0. 2일 차 밤이어서 그런지 피곤이 있어서 그런지 어젯밤은 일찍 푹 잠들었다가 오늘 5시 반에 기상하였는데도 크게 피곤하지 않다. 장고도에서 걷지 않은 버섯산 주변 해변길 걷기를 생략하고 20세 이하 월드컵 16강전(애콰도르와의 경기) 보다가 2;1 상태에서 오늘 일정을 위하여 7시에 식당으로 이동~~~ 0. 조식을 마치고 아침 운동 겸 7시 35분부터 대머리 선착장으로 도보 시작을 시작하여 눈앞에 있는 고대도와 어제 걸은 삽시도 풍광을 보며 걷다 보니 8시에 선착장 도착 하여 해무로 인하여 배가 늦는지 시간표보다 15분 늦은 8시 45분에 장고도를 출항. 0. 9시 05분 고대도 선착장에 도착하여 예약한 식당에다 배낭을 놓고 9시 10분부터 둘레길을 걷기 시작하여 또랑산에서 30분 전에 있었던 장고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