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 여서도로 가기 위하여 어제 완도로 내려와 숙박하고 이른 아침인
5시에 기상하여 모텔에서 제공하는 토스트와 달걀, 모닝커피로
조식을 해결하고는 7시에 완도항에서 출항하는 청산도행 배를
승선하여 출발
0. 봄에 청산도 섬 도보를 하면서 한번 온 적이 있어서 낯익은 항구이고
가는 항로의 풍경도 알아서 그런지 새로움은 적어도 날씨가 좋아서
청산도까지 편안한 마음이다.
0. 청산도에 7시 50분 하선하여 여서도로 가는 배로 갈아타기 위하여
포구에서 대기하면서 봄에 왔을 때의 추억을 되새겨 본다.
0. 여서도가 어제까지 파도로 인하여 출항을 못했는 데 다행히 오늘은
8시38분에 정상으로 출항하여 여서도로 가는 도중 파도로 인하여
배의 출렁임이 심하여 멀미가 나서 선상에서 서서 가니 좀 낫다.
0. 여서도가 바람이 심하여 돌담이 유명한데 역시나 파도가 심하니
한번 배가 막히면 5~7일 출항을 못하는 섬이라 한번 가기가 쉽지
않은 곳을 가는 곳이다.
0. 눈 앞에 보이는 섬임에도 불구하고 1시간 10분을 달려서 9시 50분에
여서도 에 도착하자 바로 돌담 민박으로 이동~~~
사전에 예약한 아침 겸 점심을 이곳에서 잡은 뱅어 돔으로 하고는
바로 10시 45분부터 산행을 시작~~~
0. 4km밖에 되지 않는 산행이지만 오르내림이 3군데이고 등대까지
갔다 오니 은근히 시간이 많이 걸린다,
산행 길은 정비가 잘되어 걷기가 좋았고 숲길이 잘 되어 그늘이
많다.
걸으면서 여서도 주변의 바다 풍경이 가장 가까운 청산도를 중심으로
날씨가 좋아서 추자도와 제주도 한라산, 거문도까지 잘 보인다.
0. 산길도 좋고 바다 풍경도 좋으니 걸음도 힘들지 않고 사진 촬영도
잘 나오니 기분이 좋다.
0. 쉬엄쉬엄 4시 전에 산행 완주를 마치고 숙소에 도착해서 휴식 겸
샤워를 하고는 5시 반에 저녁 식사~~~~
0. 오늘의 사진을 정리하고 블로그에 올린 뒤에 휴식~~~
가기 어려운 여서도에서 섬 도보를 마치고 편안한 하루를 마감하니
행복한 시간이다.
<완도항~~~>
<완도항 출항 청산도행~~~>
<청산도로 가는 도중의 주변 풍경~~~>
<청산도 풍경~~~~>
<청산도 입항~~~>
<여서도로 출항~~~~>
<청산도를 뒤로하고 여서도로 가는 주변 풍경~~~>
<멀리 여서도 풍경이 점점 가까워진다~~~~>
<여서도 포구로 입항하면서 본 마을 풍경~~~~>
<아침 겸아침겸 점심을 이곳에서 잡은 뱅어 돔으로~~~>
<산행 시작하며 풍경~~~>
<멀리 청산도가 보이고 등대와 마을 풍경이~~~~>
<산행 길이 잘 다듬어져 걷기 좋다~~~>
<여서도 포구와 바다가~~~~>
<인증 샷~~>
<멀리 거문도가 보인다~~~>
<구름 위로 제주도 한라산 백록담이 희미하게 보인다>
<하산길~~~>
<정자에서 보는 마을 풍경~~~~>
<여서도 당제를 통과~~~>
<여서도의 독특한 특징인 마을의 높은 돌담 풍경~~~>
<집 내부 서까래 모습>
<방파제에서 본 포구와 마을~~~>
<방파제에서 청산도를 배경으로 한 장~~~>
<민박 집 저녁식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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