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올레길 9

제주 올레길 완주 후기

0. 아침 6시에 기상하여 퇴실을 위해 방 정리하고 아침식사를 김치찌개로 매식한 후~~~ 0. 제주 시외버스터미널에서 8시 23분에 출발하는 281번 간선 버스를 타고 9시 42분 중앙동 복지센터에서 하차하여 서귀포 올레 센터로 이동하였다. 1965 올레센터가 아닌데 이곳으로 잘못 알고 찾아 헤매다 올레 여행자 센터를 검색해 보니 위치가 달라 도보 이동하여 10시 8분에 도착.~~ 0. 올레 여행자 인증센터 서 명숙 이사장한테 도보 인증 스탬프 책자를 확인받고 산티아고 인증서도 티스토리에 있는 사진으로 본인여부를 확인받은 후에 제주 올레 완주증서와 산티아고 공동 완주증서를 서 이사장이 직접 주면서 명예전당에 등록될 사진까지 찍어 주셨다. 0. 제주 올레길 완주증서 20877번, 제주 올레 산티아고 공동 ..

제주 올레길 17코스 걷기

0. 주말에 초딩 친구들이 제주도 바다 낚시 하러 가자는 제의를 받고 가는 김에 며칠 일찍 가서 아직 못 걸은 올레길을 걷기로 마음먹고 비행기 탑승권을 예매~~~ 0. 오늘 제주도로 가는 12시 45분 KAL비행기를 탑승하기 위해 집에서 10시 30분에 나와 김포공항에 도착하니 12시 15분이다. 0. 탑승 시간으로 여유가 없어 늦은 점심을 제주공항에서 먹기로 하고 바로 탑승해서 12시 50분 넘어 이륙~~~ 0. 제주도로 가는 하늘은 파랗고 비행기 아래는 구름이 깔린거 보니 비가 오는지 안 오는지?? 0. 제주도 날씨에 맞추어 비 오면 오는 대로 안 오면 안 오는 대로 마음의 여유를 갖고 시간을 즐기다 온다는 생각이다~~ 0. 2시 1분에 착륙했는데 날씨가 구름만 끼여서 오늘 17코스 걷기에 문제없을 ..

제주 약천사

0. 오늘은 제주 올레길 1차 걷기 마지막날로 걷는 계획은 없고 귀가하는 계획이라 아침에 식사를 하고는 비행기 탑승 하러 제주공항에 나가기 전 2시간 정도 여유가 있어 숙소 옆에 있는 약천사를 산책 하였다. 0. 산책하고 10시에 600번 버스를 이용하여 제주 공항에 도착하니 11시~~~ 0. 엊그제 제주에 도착한 거 같은 데 9일 차이니 시간은 빠르게 지나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0. 매일 연속으로 7일간 135km를 걸었다는 게 나 스스로 체력에 자신감을 갖게 하였고 날씨도 도와주고 걷는 동안 어려운 일 하나도 발생하지 않아 기분 좋게 1차 계획을 마치고 귀가~ 0. 올레길의 나머지 구간도 앞으로 2회에 걸쳐 430km 완주를 하고 싶은 생각이 많이 든다. 0.1시 35분에 이륙한 비행기는 무탈하..

제주 가파도+마라도 걷기

0.이번 제주 걷기의 마지막 일정(원래 계획에는 없었으나 걷기 일정중 2코스를 하루에 걸어서 하루 여유가 생겨 오늘은 전에 가려다 날씨로 못간 올레길 10-1코스인 가파도와 마라도를 걷기 겸 섬 투어를 하기 위하여 6시50분에 숙소를 출발. 0.숙소 앞에서 7시에 버스를 탑승하여 중문 우체국 앞에서 102번으로 환승하여 대정 읍사무소 하차 ~도보로 운진항까지 이동~사전에 가파도 배표 를 예매하지 않아 운진항 터미널에서 현지 발권 했는 데 평일이라 그런지 생각보다 관광객이 적어 9시에 가파도로 출항 0.가파도 가는 날에 날씨가 뒷받침 되어 맑은 하늘과 신선한 바다 바람이 기분을 더 상쾌 하게 해준다. 0.유명한 관광지답게 잘 가꾸어 놓은 가파도의 보리밭과 올레길 걸으며 사진과 스탬프도 찍고 소라구이도 먹어..

제주 올레길 7-1코스 걷기

0.이번 올레길 걷기의 마지막 일정인 7-1코스를 걷기 위해 일어나자마자 출발 준비를 하고 지하 식당에서 아침식사를 해결. 0.차 한잔을 하고는 숙소 앞에서 버스를 타고 7-1코스 출발점인 월드컵경기장 옆에 있는 버스 터미널에서 시작 스탬프를 찍고 9시에 출발 0.시내 올레길을 지나 숲길과 농원 길로 엉또폭포 까지 가서 물없는 폭포를 보고 무인 카페에 가서 감귤차 한잔 마시며 휴식을 취한 뒤에 다시 올레길를 가는 데 하늘이 어두워지며 회오리 바람이 폭풍처럼 몰려 오자 바로 비가 내리기 시작하여 농원 비닐하우스 안으로 피신~~~1시간 동안 오도가도 못하고 비 그치기만을 기다렸다. 0.지나가는 비라 그치자 바로 다시 걷기 시작해서 고근산 정상으로 가는 길이 열대림처럼 나무들이 울창하다. 어느 정도 올라가니 ..

제주 올레길 6+7코스 걷기

0.어제 오후에 조금 쉬었다고 아침 컨디션이 좋아 6시에 기상하여 걸을 준비하고 호스텔 지하 식당에서 미역국으로 아침을 해결하고 호스텔 앞 버스 정류장에서 8시09분에 쇠소깍행 520번 버스를 승차하여 쇠소깍 종점에서 하차하니 9시 10분이다. 0.걸음 출발 준비하여 9시20분에 쇠소깍 시점 에서 걷기 시작~~ 0.오늘은 6코스를 걷는 일정인데 6코스가 11km 라서 오전에 끝날 것 같아 점심 먹고 오후에 7 코스를 이어 걷기로 생각하고 걸음을 재촉~~~ 0.6코스 부터는 제주도 둘레길이 생기기전부터 유명했던 관광지라서 오늘 처음은 아니고 전에 와 본 곳이지만 도보 걸으면서 보는 풍광은 느낌이 전혀 다르다. 0.6코스 마무리가 올례길 사무소가 있는 서귀포 시내라서 매일 올레 시장에 13시50분에 들려 한..

제주 올레 5코스 걷기

0.밤새 내리는 비로 오늘 아침 일찍 나가야할지 천천히 나가야할지 고민하다가 7시 되니 비가 그치는 거 같아 서귀포 숙소로 이동하기 위해 배낭을 짊어지고 7시11분 남원포구로 가는 201번 버스를 타고 출발하여 8시2분 도착. 0.GS25시에 들어가 김밥으로 간단하게 아침을 해결하고는 8시25분부터 5코스를 걷기 시작. 0.오늘 걷는 거리가 14km가 안되기에 여유있게 걷자 했는데도 막상 걷기 시작하니 여유로워지지 않는다. 0.코스 중간에 콘도 또는 리조트 시설들이 있는 산책길과 둘레길이 겹쳐서 걷기 좋은 곳도 있고 어느 길은 바닷가 현무암으로 형성된 돌길도 걸으며 제주도만의 독특한 길을 걷는 게 새롭다. 0.12시30분에 5코스 쇠소깍 종착점에 도착하여 스탬프를 찍고는 12시41분에 520번 버스를 승..

제주 올레 3코스 중간부터 4코스까지 걷기

0.오늘은 어제 걷다만 3코스 중간 신산마을 카페 부터 종착지 표선리와 이어서 4코스 전체를 걷기 위하여 7시10분 성산포항에서 서귀포로 가는 202번 버스를 탑승하여 오늘 시작점인 희진 주유소에 7시30분 하차~~~ 0.7시35분에 3코스 중간지점인 신상리에서 도보 시작~~~ 0.표선리 도착할때까지 풍광은 별로이고 파도 소리를 벗삼아 해안가 따라 걷기만~~~ 0.표선리에 오니 볼거리도 있고 3코스의 나머지 9km를 마치고 4코스 19.1km를 걷기 시작. 0.4코스는 바닷가에 올레 길을 만들어 풍치도 있게 해놓고 중간지점인 토산2리는 마을을 지나 가도록 코스를 잡아 중간지점 도장 날인 때문에 들려서 다시 무상무념으로 해안가 길 따라 걷다보니 남원포구에 도착~~~ 0.오늘은 날씨가 흐려 햇살이 없고 바람..

제주 올레길 1-1코스 및 성산 일출봉

0.6시 조금 넘어 기상하여 우도 갈 준비하고 여유 있게 7시 넘어 게스트하우스 인근에 있는 아침 식사가 되는 식당에서 정식 9천원에 아침을 해결. 0.8시반에 성산포항으로 이동하여 9시8분 우도 를 향하여 출항~~9시38분에 우도항에 도착 하여 1-1코스를 걷기 위한 준비를 마치고 우도봉을 향하여 걷기 시작. 0.우도봉 및 등대를 경유하여 검뿔레 동굴에 있는 사장이 가수 임영웅 팬이라는 아이스크림 가게 에서 땅콩 아이스크림을 사먹고 해안따라 걷다가 비봉도에서 인증 샷. 0.비양도에서 해안도로 따라서 다시 걸어 수동 해수욕장 입구에 있는 중간 스탬프를 날인한 후 짬뽕 맛집에서 1시에 바다를 바라보며 점심. 0. 1시간 반을 걸어 제주도 특색의 밭길 사이와 해안가를 걸으니 하우목동항에 도착. 0.이 항구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