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여행 61

부여 궁남지 연꽃축제:24.7.5

0. 부여군 홍산면 청일사에 모셔져 있는 8대 흥의 할아버지 영정 수정본을 남면 종친회에 전달하기 위하여 남면에 갔는 데  부여 궁남지연꽃 축제가 오늘부터 7일까지여서 부여에 간 김에 연꽃이 만발한 모습을 보기 위하여 궁남지에 가서 몇 장의 사진을 찍고 부여박물관에 있는 백제 금동대향로와 정림사지 오 층 석탑을 둘러보고 백마강에서 배를 타 낙화암과 고란사를 돌아보고 귀가하였다.... 0. 코로나가 발생하기 전 한번 둘러본 코스이지만 연꽃이 만발한 모습은 보지를 못했기에 축제기간에 한번 돌아보니 다른 지역의 연꽃들과 다르게 키도 크고 연꽃도 크다...  0. 폭염주의보가 내려 부소산성내 길은 걷지 않고 저녁으로 냉면을 먹고 귀가하니 9시이다.... 0. 부여에 와서 볼 때마다 느끼는 감정은 백제가 패전국가..

국내여행 2024.07.05

교동도 화개정원

0. 현충일에 장인어른 성묘하기 위하여 강화도를 향해 8시에 출발하였는 데 휴일이라 고속도로가 정체되지 않아서 9시 30분에 도착하였다...  올해에 찾아뵙지 못하여 조금 늦은 감은 있지만 더 늦기 전에  오늘 찾아뵈었다. 0. 공휴일이나 주말에는 강화도 교통이 심각할 정도로 정체되는 곳인 데 조금 빨리 움직여서 그런지 생각보다 빨리 도착하여 생전에 좋아하셨던 소주 한 잔 올린 후  큰절 올리고 짧은 연도 기도문도 바쳤다. 0. 강화도에 매년 오면서 아직까지 짝이 가보지 못한 교동도를 몇 년 만에 방문하는 데 교동대교에 오니 관광하기 위한 차량 행렬이 많다.  연산군 유배지인 화개정원에 도착하니 11시인데 커다란 주차장에 차를 주차할 곳이 없어 어렵게 어렵게 주차한 후 화개정원을 보니 세월이 빠른다는 것..

국내여행 2024.06.06

제주 용눈이 오름과 동백동산

0. 오늘은 주일이라 성당을 가야 해서 오전은 조천성당에서 10시 30분 미사를 드리고 김 기량 순교 기념관 성지 순례를 하였다. 5년 전에 순교성지 순례 했을 때에 기념탑 밖에 없었는 데 2022년에 순교관을 세워 오늘 처음 방문해서 김 기량 성인에 대한 역사를 상세히 알게 되었다. 0. 함덕에서 점심을 해결하고 용눈이 오름에 가서 가을 억새 풍경을 보며 제주도의 가을 정취를 제대로 느낄 수 있었다. 0. 용눈이 오름 근처에 있는 다랑쥐 오름을 갈까 했는 데 동백동산을 가야 해서 시간적으로 두 군데를 갈 수 없어서 다랑쥐 오름은 생략하고 동백 동산을 걸었다. 동백동산이 자연 그대로의 숲길이라 걷기 길로 무척 좋은 숲길임을 느낄 수 있었다. 늦은 시간이라 숲길이 어두워 발걸음이 빨라 여유 있게 주변 풍광..

국내여행 2023.11.19

2022년 화담숲 가을~~

0. 어제는 큰딸이 화담숲 가을 풍경을 가보라고 인터넷 애매를 한 달 전에 해줘서 예약된 2시 시간에 맞추어 갔는 데 지금은 유명한 곳이 되어서 전에 2번 갔을 때보다 주중임에도 입장객이 무척 많다. 0. 걷는 길에 인파로 예쁜 단풍 사진 한 장 촬영하려해도 줄 서서 기다리거나 포기해야 할 정도이다. 주말에는 더 많은 인파로 사람 구경만 하고 가야 할 듯~~~ 0. 천천히 걸으면서 단풍에 물든 가을 정취에 취해보며 한바퀴 다 도니 5시~~~ 0. 귀가하는 데 금요일에 퇴근시간이다 보니 1시간 거리를 2시간 걸려 집에 도착하니 7시이다... 0. 경기도 곤지암 화담숲의 가을 단풍을 설명없이 사진으로만~~~~~

국내여행 2022.10.29

논산 여행

0. 부여여행 3일 차 아침에 출발하여 논산시의 10경 중 시간이 되는 범위에서 역사에 중요한 곳과 고향을 찾아 손자들에게 알려주는 시간을 갖었다. 0. 부여에서 30분이면 도착하는 관촉사 은진미륵에 대하여 알려주고 고려시대의 역사에 나오는 미륵불에 대하여 보여주니 와보기를 잘했다는 평가가~~~~ 아침시간이라 스님들의 염불에 방해되지 않도록 조심하면서 사진도 찍고는 멀지 않은 곳에 있는 탑정호와 출렁다리를 향하여 이동~~~~ 0. 출렁다리에서 낙조를 보면 더 좋으련만 오늘 저녁에 올라가야 하는 스케줄상 배경이 좋은 호텔 위치 커피와 빵을 먹으며 사진도 찍고~~~~ 출렁다리 입장료는 인근 식당이나 커피 등을 이용했으면 무료입장(입장료 1인당:3,000원) 이라 커피와 빵을 잘 먹었다는 생각도 하면서 아시아..

국내여행 2022.06.06

부여 여행 (2일차)

0. 기억도 가물가물한 낙화암과 부소산성 길, 그리고 부여 10경에 해당하는 관광지를 투어 하는 오늘의 일정을 감안하여 아침 9시에 숙소를 나서 황포 돛배를 타는 백마강 구드레 선착장으로 이동~~~ 0. 그런데 배는 10시부터 운항한다며 기다리란다... 기다리는 시간에 선착장 입구에 있는 구드레 조각 공원을 한 바퀴 돌면서 한가로이 조각들을 보는 시간으로~~ 부여 출신 고 김 종필 전 국무총리 공덕비도 있고---- 0. 전에 왔을 때는 부소산을 걸으며 낙화암과 고련사를 봤는 데 사진 등을 보면 백마강에서 낙화암과 고련사를 보는 풍광도 좋고 접근도 용이하기에 모양은 돛단배이지만 모터보트로 운영하는 배를 타고 백마강을 달리며 낙화암과 고련사에~~~ 역사가 있는 고련사의 약수를 먹으면 3년이 젊어진다는 속설에..

국내여행 2022.06.06

부여 여행 (1일차)

0. 부여를 매년 지나가면서도 세부적으로 여행을 해본 것은 30년 전으로 기억이 아물아물하고 기록이 남겨진 것도 없는 것 같다. 0. 그러던차에 큰딸이 가족들과 부여여행하는 데 함께 가자고 해서 6월 첫날부터 3일까지 부여에서 2일, 고향인 논산시 1일 여행겸 백제에 대한 역사 공부도 손자들에게 해줄 겸 가기로 하여 1일 부여로 출발~~~~ 0. 10시에 집에서 출발 했는 데도 평일이라서 차 정체가 안되어 12시에 부여시내 궁남지 근처에서 부여에서 유명한 연잎밥으로 점심을 해결하고 우리나라 최고의 인공연못인 궁남지의 버드나무들 사이를 여유롭게 걷고 정자에 앉아 파아란 연들을 바라보며 아직 피어나지 않은 연꽃들을 상상해보면서 몸도 마음도 한가로운 시간을 가지면서 7월에 있을 연꽃 축제 때에는 많은 연꽃들로..

국내여행 2022.06.05

원주근교 여행(2일차)

0. 치악산의 맑은 공기 때문인지 밤잠을 설쳤는데도 머리가 개운하고 피곤하지 않다. 0. 여유 있게 일어나 아침은 원주산 쌀국수 하나로 간단하게 해결하고는 9시 반에 이곳에서 34km 정도 떨어져 있는 횡성호를 투어 하기 위하여 출발. 0. 일요일 아침 시간이라 그런지 차들도 많지 않아 전용도로를 이용하여 가는데 운전하기가 편하다. 그런데 차량의 먹이감 경유를 줘야 할 상황이라 주유소에 들리니 일요일이라 close, 횡성 시내로 들어가 주유소를 찾아가니 정전이라 주유를 못한단다. 세 번째로 찾아간 농협 주유소는 차량이 밀려 한참 대기한 후에나 주유를 하고는 횡성호 주차장으로 이동~~~ 0. 날씨가 미세먼지로 인하여 잔뜩 찌푸린 상태인데 생각보다 횡성호수가 크지는 않다.... 댐을 지나 전망대 정자로 올라..

국내여행 2021.11.21

원주근교 여행(1일차)

0. 40년 전 직장 동료들과 오랜만에 만나 원주에 거주하는 직원이 준비한 스켸즐과 숙소에서 1박 2일 일정으로 모임을 갖었다. 0. 원주 근교에 있는 유명한 간현관광지로 집결하여 대화들을 나누면서 578계단을 올라가 출렁다리를 건너면서 주변 풍경을 감상하고(인근에 또 하나의 다리를 만드는 공사가 한창~~) 원주시내로 이동하여 점식을 하면서 옛 추억담으로 담소를 나누었다. 유명한 출렁다리를 처음 가보는 곳이다 보니 기대감이 높았고 언론에서는 이 다리를 건너기 위하여 대기하는 줄이 길다는 얘기도 들였고 주차장도 만차가 되어서 주차하기가 힘들었는 데 출렁다리를 건널 때는 생각보다 관광객이 많지 않아서 편하게 출렁다리를 건너며 다른 지자체들이 서로 경쟁하 듯 만들고 있는 출렁다리들을 생각해 보았다. 0. 점심..

국내여행 2021.11.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