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산 64

진안 마이산 산행

0.4시 30분 기상하여 출발 준비를 한 후에 5시 40분에 집 출발하여 강남 고속버스터미널에서 전세 버스를 탑승 7시 05분에 진안 마이산으로 출발하였다. 0. 8시 45분에 논산~천안 간 고속도로에 있는 탄천 휴게소에 정차하여 10분간 휴식 후 다시 출발하여 진안 마이산 남부 주차장에 도착하니 10시 01분이다. 0. 바로 산행을 시작하여 고금당을 경유하여 나봉암~ 비룡대 ~ 봉두봉에서 싸가지고 간 도시락으로 점심을 해결하고 12시 30분에 산행을 다시 시작해서 암마이산 ~천왕문 ~ 은수사 ~탑사 ~ 탑영 저수지~ 금당사 ~ 남부 주차장으로 산행을 마무리 ~~~ 0. 오래전에 탑사에 와 봐서 기억은 조금 남아 있는 데 오늘 다시 한번 돌아보고 탑영 저수지에 활짝 핀 벚꽃들을 보며 인증 샷도 찍으며 남..

등산 2024.04.09

광명 도덕산+구름산 산행

0. 몇 달 만에 전 직장 연구개발본부 동료들과 광명에 있는 도덕산과 구름산 산행을 하였다. 0. 지하철 7호선 철산역에서 하차하여 2번 출구부터 시작한 산행은 도덕산 산행 입구를 못 찾아 아파트 단지를 통과하여 능선길 오르는 중간 부분부터 걷기 시작하여 처음으로 가보는 이 산행 코스를 걷는 데 산세는 험하지 않고 걷기에 좋은 흙길에 오르내리막이 심하지 않다. 0. 도덕산 정상을 오르는 도중에 있는 개통 된지 얼마 되지 않는 인공폭포 위에 설치한 Y자형 출렁다리에서 인증 샷을 한 장 남기고 도덕산 정상에서 주변 풍경(관악산, 부천 방면)을 보고 다시 걸어 하산하여 광명시 노은 정수장을 경유하여 광명 동굴 방향으로 진행하다가 구름산 정상으로 올라가는 데 경사가 심하여 계단 오르기도 힘들다. 0. 구름산정상..

등산 2024.03.11

평창 발왕산 상고대 걷기

0. 한겨울 강원의 풍경은 눈으로 만들어진 상고대 풍경이 가장 멋지기에 사진으로만 보아 오던 것을 오늘 실제로 보기 위하여 "섬길 따라"카페에 동참하여 평창 발왕산으로 ~~~~ 0. 아침 8시 30분에 집에서 출발하여 미리 예약한 잠실운동장~평창 간 셔틀버스를 타러 잠실운동장역에서 하차~~~ 0. 10시에 출발한 버스는 중간에 한번도 쉬지 않고 평창까지 이동하니 평일이라 정체구간이 없어서 12시 15분에 평창 스키장 주차장에 도착하였다. 0. 하차하여 바로 케이블카 탑승장으로 이동후 예약한 티켓을 보여주고 탑승해서 발왕산 스카이 워크까지 한참 가는 동안에 차창 밖으로 보이는 눈이 쌓인 나무와 산의 풍경을 핸드폰에 담고~~~ 0. 스카이 워크부터 주변 상고대 풍경을 담는데 아쉬운 게 파란 하늘아래였다면 더..

등산 2024.02.07

모락산~백운산~바라산 산행

0. 어제 토요일에는 모락산 정상에서 바라 보이는 백운산과 바라산 능선을 전부터 보면서 걷고 싶었던 코스였는 데 큰 마음 먹고 도전````` 0. 모락 중학교에서 10시 12분에 램블러를 켜고 걷기 시작하여 모락산 둘레길 따라 잣나무 숲길을 지나 절터 약수터 100m 전방에서 우회전하여 백운산을 향하여 내려가는 길이 바위 길로 약간 험한데 이곳을 지나니 능선으로 걷기가 좋았다... 평소 사람들이 많이 다니는 길이 아니다 보니 조용하고 한적하다. 계속 내려가다 보니 삼남길(오메기마을~능안마을로 넘어가는 고개)을 만나 이길을 통과하여 능선 따라 올라갔다가 내려가는 길을 걸으니 의왕터날 위로 나있는 길을 지나 산들길이 나오고 이길도 통과하여 걷다보니 의왕 하늘 쉼터 (의왕공원묘지)가 나온다. 공원 길을 지나 ..

등산 2023.03.12

선재령 걷기 및 발왕산 스카이워크

0. 대관령을 차량으로 많이 지나다니고 용평 스키장에서 여러 번 스키도 탔지만 등산가라면 흔히들 갔다 온 선재령를 한 번도 걸어 본 적이 없어서 이번에는 대관령에서 하루 밤을 자고 9시부터 선재령을 걷고 숙박지 주인이 홍보물을 주어 알게 된 발왕산 스카이워크를 오후에 갔다. 0. 아침에 창문 바깥을 보니 차에 하얀 서리가 내려 대관령이 높은 위치이고 강원도에 겨울이 다가왔음을 한눈에 느끼게 한다. 신선한 공기를 마시는 상쾌함과 숙소에서 제공하는 전복죽과 명탯국을 아침을 해결하고는 선재령을 걷기 위해 대관령 휴게소 주차장에 도착하니 9시이다.... 0. 대관령 휴게소에서 국사 성황사~kt송신소~선재령(1,153m)~샘터~재궁골 삼거리 ~풍해 조림지~양떼목장~등산로 종점(11km)을 걸었다. 국사 성황사가 ..

등산 2022.10.21

두타산 베틀바위와 마천루

0. 어제는 두타산 베틀 바위와 마천루 등산을 위하여 아침 일찍 7시에 집을 나섰다. 작년부터 중국의 장가계 같은 베틀바위를 볼 수 있는 코스가 개방되었다는 뉴스와 인터넷에서의 글과 사진들을 보면서 가고 싶였는 데 어제 그 뜻을 풀 수 있는 기회가 생겨서 참여하였다. 0. 8시 1분에 반포 고속버스 터미널에서 전세 버스가 출발하여 3시간 반을 운행하여 삼척시 두타산 국립공원 주차장에 도착하여 바로 산행 준비를 하여 등반을 시작~~~ 0. 4월의 푸르름이 서서히 검푸른으로 많이 변하고 새 잎들이 다 나와 그늘도 생겨서 덥지도 않고 산행과 걷기가 좋은 계절이다. 0. 베틀바위까지 오르는 산길이 약간 가파르고 잘 다듬어지지 않아서 스틱 없이 걷기에 불편한 길이지만 어느 정도 오르면 기암 바위들이 보이며 숨이 ..

등산 2022.04.28

북한산(의상+비봉능선) 산행

0. 북한산 산행을 언제 했는지 기억이 아물 할 정도로 오래되었는 데 어제 북한산에서 전망이 가장 좋다는 의상 능선과 비봉능선 산행을 하였는데~~~. 0. 비가 전국적으로 하루종일 내린다는 일기예보로 인해서 그런지 북한산에는 등산객이 없어서 한가한 산행길로 북한산을 전세 낸 것처럼 즐기다 왔다... 0. 비는 한방물도 안 내리고 바람만 조금 세차게 불었지만 등산하는 데 지장을 받을 만한 바람은 아니고 바람 덕분에 미세먼지가 없어서 아주 먼 지역까지 시야가 확 트여서 전망 좋은 곳에서는 평소에 보이지도 않던 서울 시내뿐만 아니라 인천 계양산, 경기도 청계산등 수도권 인근이 아주 잘 보여 사진 찍기도 좋은 하루였구~~.. 0. 산행 코스는 북한산 산성 탐방지원센터~대서문~무량사~중성문~ 부왕사~ 부왕 동암문..

등산 2022.04.14

강화 마니산 종주

0. 오늘은 40년 만에 강화도 마니산을 종주하였다. 아침 8시 넘어 자차를 이용하여 출발하였는데도 마니산 공영주차장에 도착하니 10시이다... 0. 기억도 아물아물한 40년 전 총각 때 마니산을 왔다 가고는 강화도에 자주 왔으면서도 마니산 종주는 처음 해본다. 다행히 오늘 날씨도 포근하고 미세먼지도 적어 멀리까지 시야가 확보되어 마니산 종주 하면서 보이는 주변 섬들(석모도, 주문도, 장봉도, 신도, 시도, 모도, 영종도, 세어도)과 갯벌, 강화 평야의 모습들이 너무 보기 좋았다. 0. 연화사에서 11시에 시작한 마니산 능선 산행이 생각보다 바위가 많고 기암도 많아 등산하는 시간은 거리에 비하여 많이 걸렸지만 사진 촬영하기에 좋은 산임을 느꼈다. 0. 참성단으로 가는 도중에 준비해 간 컵라면으로 점심을 ..

등산 2022.01.24

광교산~백운산행

0. 2022년 신년 산행은 수원 13번 버스 종점인 광교산 입구에서 11시에 출발하여 소류지~ 노루목~광교산 정상 시루봉(582m)~노루목~백운산 정상(566m)~미군 통신대 헬기장 ~임도길~광교산 입구로 회귀하여 떡만두국으로 늦은 점심을 하고는 다시 걷기 시작하여 광교저수지 쉼터를 지나 광교저수지 입구인 경기대 후문 13번 버스 정류장까지 12km를 걸었다. 0. 전에 광교산 입구(경기대 후문)라고 해서 이곳에서 출발하여 형제봉~ 비로봉~광교산 시루봉 으로 등산을 여러 번 해서 오늘도 이 루트인 줄 알고 경기대 후문에서 하차할 번 했는 데 오늘 길 리딩하는 깃발님이 한 버스에 승차하는 바람에 내가 알고 있는 출발 지점이 다르다는 것을 인지하는 바람에 정상적인 출발 지점인 광교산 등산로 입구인 13번 ..

등산 2022.01.07

과천~연주암~안양 예술공원

0. 코로나로 인하여 전 직장 산행 모임에서 등산을 못 갔는 데 2021년 송년 산행을 일요일인 어제 추진해서 참석하여 걸었다. 0. 과천kt지점에서 9시 반에 만나 바로 출발해서 과천향교를 경유하여 연주암까지 계속 오르는데 오래만에 하는 이 루트 산행이라 돌계단을 오르는 게 쉽지 않다. 관악산은 글자 그대로 악산이라 바위가 많은 관계로 무릎에 무리가 많이 오는 것을 방지하기 위하여 무릅보호대를 차고 ~~~ 0. 연주암을 지나 방송사 중계탑을 통과하여 첫 계획은 관양동 방향으로 하산하려 했으나 turn하는 지점을 지나 하산하다 보니 불성사를 거쳐 서울대 수목원 입구로 내려왔는데 평소에 많은 등산객이 다니는 길이 아니다 보니 길을 개척하며 가는 기분이다. 한참 하산하다 보니 계곡에 데크길이 나와 등산로를 ..

등산 2021.12.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