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섬 여행

상,하왕등도 걷기

산티아고리 2022. 9. 1. 01:36

0. 9월이 시작하자 섬 걷기로 전북 부안에 위치한 상왕등도와 위도를 걷기 위하여

    1일(목) 아침 6시 40분에 자차를 이용하여 격포항으로 출발~~~

 

0. 출근시간이라 서해안 고속도로 서평택 JC까지 정체가 있었지만 홍성 휴게소에서

    잠깐 정체하여 휴식하고 9시에 다시 출발하여 달리니 10시 25분에 격포항 도착....

 

0. 이번 섬 도보는 카페 "섬길 따라서"(리딩자:용마)에서 진행하는 상왕등도+위도 섬 걷기

    에 일행이 되어 11명이  승선~~~~

 

0. 구름이 있어 약간 걱정이 되었지만 일기예보는 맑다 했으니 마음 놓고 11시 25분에

    격포항을 출항한 배에 몸을 맡기고 50분을 가니 오늘 저녁에 상왕등도에서 돌아와

    숙박할 위도에 도착~~손님들이 하선하자 출항하여 식도에는 손님이 없는지 통과하여

    1시간 정도 항해~~~

    하왕등도(이곳에도 고객이 없는 듯)를 지나  12시 50분쯤 상왕등도에서는 하선하는

    고객이 우리 일행 뿐 아무도 없다...

 

    선원 말이 상,하왕등도 뱃길은 화목해야 갈 수 있다면서 즉 그 말은 화요일 목요일만

    뱃길이 열리기 때문에 이곳을 방문하기 위해서는 하늘이 허락해야 만 가능한 오지 중의

    오지란다.  

 

0. 전 팀은 날씨는 좋은 데 파도가 심해서 가보지도 못하고 위도만 걷고 갔는 데 우리는

    상왕등도를 입도하여 3시간 정도 무인 등대 및 해안 절경을 걷고 가을 날씨가 너무 좋아

    풍경 사진도 멋지게 잘 나왔다.

 

0. 아침 일찍 4시간 정도 운전했어도 공기 좋아서 그런지 피곤하지도 않고 서해의 깊은 섬

    상왕등도를 걷고 사선을 이용하여 위도로 가는 도중에 하왕등도의 해안 풍경을 보고

    잠깐 머물러(물길이 높아 접안이 어려워 입도는 못 함) 인증 사진만 촬영하고는 위도로~~~

 

0. 위도를 멀리서 보니 섬의 크기가 크고 높은 망금봉과 망월봉을 보니 내일 걸을 길도  

    오르내리막 길도 여러 번 이겠다는 생각이 든다.

 

0. 위도항에서 내리니 6시이다... 예약한 민박집 겸 식당에서 배에서 사간 대하와 생선회로

    저녁을 먹으며 일몰의 사진도 몇 장 건지고~~~

 

0. 식사 후에 짐을 풀고 샤워를 한 후 9시에 위도에 가지고 온 승용차로 위도 해수욕장에 있는

    상사화를 보러 갔는 데 축제가 끝나서 그런지 야간 조명등이 꺼져 있는 상태라 상사화가

    집단으로 피어 있는 멋진 모습은 못 보고 후라쉬를 비추어 몇 장의 사진만~~~~

 

0. 숙소로 돌아와 오늘의 바쁜 일정을 마무리하고 휴식 모드로~~~~

 

0. 섬 걷기를 할 때에 항상 느끼지만 일기예보에 민감해질 수밖에 없는 데 이번에 태풍

    "힌남노"가 북상 중이라 염려되었지만 한반도에 영향을 미치기 전 목요일 일정이라서

    가기 어렵다는 상왕등도를 잘 돌아보고 무사히 위도에 와서 마음도 놓이고 내일 일정도

    잘 마치고 귀가할 수 있을 것 같아 편안하였다.

 

<격포항 전경~~~~>

<격포항 소공원과 여객 터미널에서 인증 샷~~~>

<위도와 식도, 상, 하왕등도로 항해하는 카 훼리~~~~>

<출항하면서 본 격포항 풍경과 갈매기들이 날갯짓을 하며 ~~~~>

<임수도와 등대를 지나~~~>

<오늘 저녁에 입도할 위도~~~: 섬 모습~~>

<위도와 마주 보고 있는 정금도~~~>

<위도 포구~~~>

<위도의 포구에서 승선한 고객들 대부분이 하선들을 하고 우리 일행만 상왕등도로~~~>

<위도 앞섬 식도~~~>

<상왕등도를 가면서 뒤돌아 본 식도와 위도````>

<1시간 항해하니 하왕등도와 상왕등도가 눈앞에~~~~>

<하왕등도 해안 절벽 풍경과 이 섬에는 4가구만~~~: 승, 하선할 고객이 없어서 통과```>

<상왕등도 무인등대와 전파 기지국 철탑이 눈앞에 보인다~~~>

<상왕등도 포구가~~~>

<상왕등도 무인등대가 있는 곳~~~~>

<우리를 내려 준 배는 다시 위도로~~~~>

<상왕등도 입도 인증 샷`````>

<무인등대로 올라가면서 본 폐가~~~~>

<발전소 연료 탱크 못 미처 잡풀로 무성한 임도를 헤치며 등대를 향하여~~~~>

<등대로 올라가면서 본 발전소와 하왕등도~~~>

<무선용 철탑과 상왕등도 무인 등대가 눈앞에~~~:이곳이 정상이라 주변 풍경이 좋다~~ 멀리 위도도 보이고>

<무인도인 모괴도도 바로 앞에````>

<멋진 가을 하늘의 흰구름이 풍경을 더욱 아름답게 해 준다~~~>

<등대에서 하산하며~~~>

<해안 절벽으로 가기 위해 발전소 숙소 옆 길로 내려가니 대나무 숲길이 울창하다~~~~>

<대나무 숲길 사이에 상사화가 활짝 피어 반긴다````>

<해안 절벽의 넓은 바위와 기암이~~~~>

<인증 샷과 일행 촬영하는 모습을 다른 분이 촬영해 주어서`````>

<하왕등도가 보이는 넓은 바위로 이동하여 휴식~~~~>

<사선을 타고 위도로 가기 위해 포구로 가면서 본 등대와 철탑~~~~>

<포구로 가는 길에 돌탑과 유공비가~~~>

<무인도 모괴도~~~~>

<상왕등도 포구에 있는 이 섬의 유일한 마을~~~~>

<상왕등도를 떠나면서 배에서 본 섬~~~> 

<하왕등도 해안 절벽의 풍광`````>

<하왕등도 마을 4집과 접안시설~~~~>

<하왕등도 섬 전체 모습`````>

<위도로 가면서 본 식도와 위도~~~~>

<위도의 망월봉 위용~~~> 

<위도 포구~~~>

<저녁식사~~~~:대하와 생선회로~~~>

<위도의 일몰~~~~>

<민박집과 식당~~~~>

<위도 해수욕장 주변 상사화``:야간 조명등 불빛이 없는 관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