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르투갈 10

프랑스+스페인(산티아고 길)+포르투갈:후기

0. 나의 버킷 리스트 중 중요한 여행지였던 산티아고 길 걷기와 나의 주보성인인 산티아고(야고보) 무덤이 있는 산티아고 데 콤포스텔라 대성당을 방문하는 것, 그리고 가톨릭 신자로서 꼭 가봐야 할 곳 예루살렘(2회 방문), 바티칸(2회 방문), 산티아고 데 콤포스텔라 대성당, 성모님 발현지중 과달루페(멕시코:2회 방문), 루르드(프랑스), 파티마(포르투갈) 6곳 중 이번 여행 전까지 가지 못했던 산티아고 데 콤포스텔라 대성당, 루르드(프랑스), 파티마(포르투갈)에 더하여 전부터 가보고 싶었던 몽셀미셀, 빈첸시오 아 바오로 성인이 누워 계신 성당, 파리에 있는 무염시태 교리의 시작점인 뤼 뒤 박 성모 발현지와 포르투갈의 2번째 성모발현지인 브라가의 사메이로 성모성지를 방문하여 기도드릴 수 있었음에 감사하며 ..

프랑스+스페인(산티아고 길)+포르투갈:30~31일차

0. 한 달간의 여행을 마감하는 날이라 투어를 하지 않고 리스본 국제공항으로 가서 출국 수속하려면 오후 1시 전에 가야 하기 때문에 숙소에서 11시에 체크 아웃하고 택시로 이동했다. 0. 그러다 보니 아침 시간은 여유가 있어 늦잠까지 자고 일어나 천천히 배낭 꾸리며 출발 준비를 해도 시간이 많기 때문에 오랜만에 평소에 잘 듣는 CBS FM 배미향 음악 들으며 택시 예약 시간(11시 30분)을 기다리고~~ 11시 20분에 택시 와서 공항으로~~~ 공항으로 가는 길에 마르케스봄바오 동상도 보이고--- 0. 리스본 공항에서 어제 산 손자들 티셔츠 면세 금액을 환불받으려고 여러 사무실을 물어물어 찾았는 데 한국 가는 비행기 티켓이 아니고 암스테르담행이라고 암스테르담에서 환불받으라는 데 과연 될는지 가봐야 할 듯..

프랑스+스페인(산티아고 길)+포르투갈:29일차

0. 내일이 귀국이라 오늘은 귀국 선물 사기 위한 자료 준비하며 휴식하다가 10시 40분 숙소 출발 0. 귀국 선물로 손자들이 원하는 포르투갈 축구 클럽 벤피카 가게를 찾아서 티셔츠 3개와 포르투 옷 1개를 선수명과 등번호 새기어서 구매~선수와 등번호까지 부착하는 데 좀 비싸다(티셔츠 1개에 15만 원 꼴) 0. 로시우 광장 근처에 있는 성당에 단체로 온 관광객들이 있기에 투어 계획에 없던 성당에 들어가 보니 전에 불이 났던 성당으로 이름이 도밍고이고 규모가 크고 오래된 건물이라는 것을 알 수 있다. 0. 선물로 티셔츠를 숙소에 갔다 놓으러 가는 도중에 도미니코 성당 방문하고 숙소에 들러 구매한 옷 놓고 다시 로시우 광장으로 와서 점심 먹고 걸어서 파두 박물관으로 이동하여 파두 장르를 일으킨 가수 아말리..

프랑스+스페인(산티아고 길)+포르투갈:28일차

0. 신트라, 호카곶, 카스카이스 투어 하기 위하여 9시에 숙소 출발해서 로시우 광장 근처에 있는 맥도널드로 가게로 가서 햄버거로 조식을 해결 하고 캄폴리데 역으로 ~~ 0. 역내에 관광객이 많아 열차 티켓 구매하는 데도 20분이나 대기해서 10시 41분 열차표 구매하여 탑승~~ 0. 11시 21분에 신트라역에 도착하니 관광객도 엄청 많고 투어사와 관광버스회사 직원들의 호객행위도 엄청 많다. 투어 할 페나성이 역에서 눈에 보이기에 가까운 곳인 줄 알았더니 걸어서 50분, 투어 할 대상도 한 곳이 아니고 여러 장소라서 호객하는 투어사와 대화 중에 한 분이 120유로에 신트라 여러 곳과 호카곶, 카스카이스까지 (오후 6시 30분) 승용차로 모시고 다니며 관광 가이드한다고 해서 시간적으로 다 돌아볼 수 있는 ..

프랑스+스페인(산티아고 길)+포르투갈:27일차

0. 오늘은 리스본 관광 투어 지를 돌아보는 하루이기에 서두르지 않고 일어나 어제 준비한 컵라면으로 간단하게 해결하고 9시 반에 숙소 출발~~~~ 0. 숙소에서 리스본 투어의 시작점인 로시우 광장까지 10분이면 가는 거리라 언덕배기 길을 조심스레 천천히 이동하며 인증 샷도 찍고~~~ 0. 오늘이 일요일이라 로시우 광장 주변에서 국제 마라톤 대회를 하는지 경찰도 깔리고 조금 있으니 선수들이 달리고 티브이 카메라가 쫓아간다. 0. 상 조르즈성을 가는데 오르막과 계단이 심해 7층 높이의 엘리베이터를 타고 올라가니 바로 성입구가 나오는 데 입장권 구매하려는 사람들의 줄이 길다.. 0. 경로로 2.5유로 할인받아 12.5유로로 입장권을 사고 들어가니 리스본 시내가 잘 보이고 400년 된 성인데도 튼튼하게 잘 지어..

프랑스+스페인(산티아고 길)+포르투갈:26일차

0. 오늘은 성모님 발현 목격자 루시아, 프란치스코, 히야친타 생가를 방문하고 어제 못 본 파티마 박물관을 관람한 후 리스본으로 이동하고자 한다. 0. 리스본은 버스로 1시간이면 가므로 서두르지 않고 여유 있게 일어나 호텔에서 제공하는 식사로 아침을 해결하고 9시에 버스 터미널에서 택시(6유로)로 생가(3km 떨어져 있음)를 방문하여 목격자 프란치스코 와 히야친따 생활 도구를 전시한 집을 관리하는 할머니가 사촌이라며 사진을 가리키는데 현존하는 81세이시다. 프란치스코 생가를 보고 루시아 생가도 돌아보고 14처가 있는 올리브 동산으로 이동하여 14처 기도는 못하고(외국인들이 많이들 기도한다) 동산 길을 걷고 마을에서 관광용 트레인(1인당 3.5유로)을 이용하여 버스 터미널로 돌아왔다. 0. 파티마 성지에 ..

프랑스+스페인(산티아고 길)+포르투갈:25일차

0. 오늘 이동하려는 곳은 성모님 3대 발현지 중 하나로 유명한 파티마를 순례하려 가기 위하여 여유 있게 8시에 기상하여 숙소에서 제공한 간단한 식단으로 아침을 해결하고 9시 반에 숙소를 출발~~~~. 0. 전철표 구매를 기계로 하기에 조작방법이 어려워 포르투 올 때도 고생했는 데 오늘은 아침 출근시간이라 그런지 직원이 나와 있어서 도움을 받아 전철표를 구매하여 버스 터미널(TIC) 역을 잘 가서는 터미널로 나가는 지하차도를 찾는데 힘들였고 티켓 구매도 판매원이 한 명이라 오랜 시간 대기해서 파티마 티켓을 구매하였다. 0. 파티마 가는 버스는 매 15분마다 있어서 티켓 예매를 안 해도 된다. 현장 발권으로 11시 36분에 파티마를 향하여 포르투를 출발하였다. 오늘 날씨가 어제보다 더 좋아 버스 타고 가며..

프랑스+스페인(산티아고 길)+포르투갈:24일차

0. 브라가에 있는 산투 아리오 데 로사 사메이로 성모 발현지를 방문하기 위해 7시 기상하여 7시 반에 식사 후 상 벤투역에서 8시 45분 열차로 브라가로 출발 0. 안개 낀 아침 속을 달리는 열차의 창밖은 잘 안 보이고 10시에 브라가역 도착 0. 역에서 붐 헤수스까지 2번 버스를 타야 하는 데 버스 기다리는 시간이 너무 많이 걸려 택시를 이용하여 10분 가는 데 10유로라 해서 이번 여행 처음으로 택시를 타고 가니 10시 37분에 도착~~~ 0. 봉 제수스 두 몬테 성당 옆에 하차시켜줘서 성당에 들어가 기도하고 계단으로 내려가면서 사진 촬영하는 데 안개로 인하여 성당이 잘 안 보인다. 계단 사이에 14처 형상들을 만든 집과 계단 사이에 사람 형상을 해놓고 물이 나오게 한 것이 특이하다. 0. 이곳 방..

프랑스+스페인(산티아고 길)+포르투갈:23일차

0. 6시에 기상하여 포르투갈 포르투로 이동하기 위한 준비와 조식 후 8시에 숙소 출발하여 버스터미널로 30분 동안 도보 이동 0. 09시 22분 산티아고 데 콤포스텔라 버스터미널 에서 문버스 타고 출발 0. 10시 15분 폰테 베드라 도착하여 손님 하차 후 바로 출발 0. 10시 33분 폰테 데 랜디 다리 통과 하는 데 바다만 위에 있는 다리로 주변 경관이 멋지다 0. 10시 45분 비고 버스 터미널에 도착하여 11시 2분에 출발했는데 2명이 오버 발권으로 인하여 전승객 버스표 확인하고 오버 발권된 2명(한국인 여성)을 조수석에 태워서 출발 0. 11시 38분 스페인과 포르투갈 국경선 마뉴강 통과하는데 외무부 메시지와 kt메시지 아니면 포르투갈에 왔는지 모를 정도로 국가 간 경계가 표 나지 않는다. 0..

출발 1일전(D+1)

0. 코로나로 인하여 해외여행 중단한 지 3년 6개월 만에 그동안 가고 싶었던 산티아고 길 120KM 걷기와 더불어 성모 발현지 3곳, 전에 방문한 국가이지만 못 가 본 투어지(몽셀미셀 등)를 이번에 가고자 프랑스 파리로 IN 하여 프랑스에서 8일, 스페인 14일 포르투갈 8일 총 31일 동안 자유 배낭을 하고 리스본에서 암스테르담 경유하여 귀국하는 경로로 6개월 준비하였다. 0. 투어 자료조사와 항공권 예약, 박물관, 기차표 예약, 몽셀미셀은 현지 업체와 3번이나 바뀌어 가며 출발 전인 오늘에서야 최종 결정 되는 등 힘들게 준비~~~~ 0. 산티아고 길 걷는 것 때문에 짐을 최소화해서 배낭은 7.2KG, 보조배낭 1KG으로 정리하고 안전하게 잃어 버리는 물건 없이 무사히 잘 여행을 마칠 수 있도록 준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