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섬 여행 142

청산도 종주산행(2일차)

*오늘 종주산행의 간략한 일정 0. 4월 6일(화) : - 07시 아침식사(섬마을 식당으로 이동) - 08:00 마을 버스 승차 - 08:30 신흥리 해수욕장 버스 종점 하차 및 산행 시작 산행 코스 : 보리마당 -> 오산 -> 대봉산 -> 대성산 -> 대선산 -> 고성산 -> 보적산 - > 범바위 -> 명품 1길 -> 권덕리 - 17:30 산행 마치고 권덕리에서 용달로 식당 이동 - 18:00 저녁식사 0. 아침 5시 기상하여 6시에 항구에 있는 섬마을 식당으로 이동하여 이른 조식을 백반으로 해결하고는 어제 아침에 탔던 마을버스에 승차하여 버스 종점인 신흥리 해수욕장으로 이동하여 그곳에서부터 도보를 시작하여 신흥리 보리 마당에서 능선을 올랐다.~~~~ 0. 오늘은 청산도 종주 산행으로 봉우리 6개를 지..

국내 섬 여행 2022.04.10

청산도 도보(1일차)

* 일정 : 4월 4일 ~ 4월 7일( 1무 2박 4일 ) 0. 4월 4일(1일차) : -.23시 30분 반포 고속버스 터미널 리무진 버스 출발 0. 4월 5일(2일차) : -부여, 백제 휴게소 정차 -함평 휴게소 정차 -05시 완도 음식점 도착 - 아침식사(완도항 맛집), -06:20 완도항 도착, 배 승선권 배부 및 점심으로 김밥 수령 -07시 완도항 출항 -07:50 청산도 도착 -08시 청산도 항에서 마을버스로 환승 -08:30 청계리 하차 및 매봉산 산행 시작 -> 명품 2길 ->항도 트레킹 -15:00 오늘의 섬 산행 마침(신흥리 해수욕장) -15:40 저녁 식사를 위해 마을버스 승차 -16:30 섬마을 식당에서 백반으로 저녁식사 -18:00 숙소 도착후 자유시간 및 휴식 0. 몇 년전 부터 ..

국내 섬 여행 2022.04.10

창선도+신수도 섬 도보

0. 엊그제 (3월 23일:수) 밤 10시 반에 창선도+ 신수도 섬 도보 가는 버스를 타기 위하여 집을 나섰다. 심야 버스 이동이 몇번 안되었지만 갈 때마다 스스로 느끼는 게 "야밤에 꼭 가야만하는 가?" 하는 의문점을 같지만 경제성이나 시간적인 효율성 으로 생각 했을 때에는 가장 좋은 방법인 점은 알면서도 ~~~ 0. 11시50분에 출발한 버스는 산청 휴게소에서 화장실 가기 위해 한번 정차하고 3시45분에 창선도 대방산 산행을 위해 들머리 도착~~~ 0. 헤드랜턴을 켜고 앞만 보며 산 임도길 따라서 걷기 시작하는 데 꼭 야간 산악훈련 하는 기분이다.~~~ 산행도 섬도보든 주변 풍광을 보며 눈도 즐거워야 좋은 데 이른 새벽어둠 속을 헤치며 걷는 게 건간강하다는 표시이지만 글쎄 하는 생각도 들고~~~ 혼자..

국내 섬 여행 2022.03.26

접도+가사도 등대 산행

0. 코로나 발생 후 국내 섬 여행을 하겠다고 마음먹고 경기, 인천권 내 섬 걷기를 거의 마치니 자연스럽게 섬이 많은 남해안쪽으로 관심도 높아지고 안가본 곳도 많아서 봄기운이 올라오는 3월부터 가기 시작~~~~ 0. 개인적으로 가기에는 시간도 비용도 많이 소요되기에 0000산악회 또는 동호회 카페에 참석하는 방법이 가장 효율적인 것 같아 경기 둘레길과 병행하면서 섬 도보를 시행하는 것으로 계획을 세우고 실천에 옮긴다. 0. 어제는 토요일 밤 23시50분에 출발하는 00000 산악회 버스를 타고 접도와 가사도 등대 산행을 ~~~~~~ 0. 버스에서의 4시간 반동안 의자에 앉아서 잔다는 것은 거의 불가능하고 잠깐 눈붙이는 걸로 잠을 해결하고는 4시 20분에 진도 연륙교를 지나 접도 수품항에 도착하여 헤드랜턴..

국내 섬 여행 2022.03.21

사량도 상도 산행

0. 어제에 이어 오늘도 사량도 상도 종주 산행을 하기 위하여 5시에 기상하여 출발 준비와 산행 후 4시 배를 이용하여 통영으로 이동하기 쉽게 하기 위한 배낭을 챙기고 아침 식사 후 6시 50분 첫 출발하는 마을버스를 탑승~~~ 0. 돈지마을에서 하차(버스기사 얘기로는 수우도가 보이는 전망대가 버스 종점으로 이곳에서 산행을 시작하면 시간이 3~40분 단축되고 지리산에 오르기도 쉽다고 알려 주었으나 돈지마을에서 오르는 게 볼 게 더 있어 마을에서 산행)하여 사량 초등학교 돈지분교(폐교)를 경유하여 사량도 왔다는 인증 샷을 찍고는 돌로 만든 무사등반 기도 절을 구경하고 지리산을 향하여 산행 시작~~ 0. 지리산 한오백년 길이 경사가 조금 있지만 길이 잘 되어 있어 오르는데 어려움 없이 올라 가니 엊그제 갔던..

국내 섬 여행 2022.03.18

통영 사량도 하도 +상도 고동산 산행

0. 아침 5시에 기상하여 오늘 하루 산행할 준비와 아침 식사를 마치고 6시40분에 출발하는 마을버스를 이용하여 사랑 연도교를 지나 하도의 버스 종점인 통포마을 선착장으로 이동~~~ 0. 버스 이동중에 구름 한 점 없는 좋은 날씨 덕분에 하루의 기를 돋게 하는 일출의 멋진 모습에 탄성이~~~움직이는 버스이다 보니 일출의 멋진 광경은 핸폰에 잘 안 잡혔지만 촬영했다는 것만으로 만족하고~~~ 0. 동포 마을에서 활짝 핀 봄의 매화를 보며 7시 20분경부터 느태 방향으로 산행을 시작하여 오늘 코스는 외망봉(236m)~대곡산(303m)~칠현산(348m)~칠현봉~망봉(349m)에서 회귀하여 다시 칠현산으로 가다 작살금을 거쳐 사랑연도교를 건너 상도의 고동산(217m)을 오른 후 고동 면사무소로 하산하는 경로이다...

국내 섬 여행 2022.03.17

통영 수우도 산행

0. 통영 수우도 및 사량도 섬 걷기를 위해 봄비 내리는 13일 밤 11시 45분 남부 터미널에서 삼천포 가는 심야 우등 버스를 타고 출발 하였다. 페루에 거주할 때 또는 해외여행 중에 20시간 심야버스를 여러 번 승차한 적은 있지만 국내에서 심야 우등버스는 처음 승차하였기에 새삼스럽고 차량 내부가 궁금하기도 하였는데 어제 승차하면서 편안한 좌석이 탈만한 버스라는 것을 느꼈지만 잠이 오지를 않아 4시간 차량 탑승하면서 겨우 1시간 잠든 것 같았다. 0. 새벽 3시 30분에 삼천포 버스 터미널에 도착하여 수우도로 가는 배가 출항하는 삼천포 구항 (삼천포 신항도 있어서 항구를 잘 알고 가야 한다)으로 10여분 가는데 봄비가 촉촉이 내리는 조용한 시내가 2년 전 예루살렘 유대인 지역에서 안식일 전일 저녁 조용..

국내 섬 여행 2022.03.17

여수 낭도 섬 걷기

0. 오랜만에 장거리 섬 걷기를 가기 위해 새벽 4시에 일어나 준비한 후 자차를 이용 성남 모란으로 가서 6시 10분에 출발하는 낭도행 산악회 버스를 탑승~~~~ 0. 여수에 있는 낭도 섬 걷기를 위해서는 전날 밤 21시에 출발하는 버스를 이용하거나 새벽 6시에 출발하는 버스를 이용하는 2가지 방법이 있으나 야간 이동은 차 안에서의 잠자리가 불편할 듯하여 새벽이동을 택하였다. 0. 현지에 도착할 때까지 정안 및 황전 휴게소에 잠시 정차한 것 이외에 쉬지 않고 열심히 달린 버스는 낭도 주차장에 도착하니 11시 20분이다.(휴식시간 40분 포함 5시간 정도 소요) .경부고속도로와 천안~논산간 고속도로, 순천~완주 고속도로, 여수 외곽도로를 경유하여 작년에 개통 했다는 연륙교인 조화대교~둔병대교~낭도대교를 지..

국내 섬 여행 2022.03.06

석모도 종주 산행

0. 전에 보문사 관광과 미법도 서검도 섬 걷기를 위하여 여러 번 갔던 석모도이지만 해명산, 낙가산, 산봉산을 종주하는 산행은 이번이 처음이다. 0. 집에서 7시 40분에 자차로 출발하여 제3경인고속도로와 수도권 제2외곽순환도로를 경유하여 대곶 IC에서 나와 초지대교를 지나 외포리, 석모대교로 이동, 전득이 고개 주차장에 도착하니 10시이다... 차량을 한가라지고개로 이동하여 주차해 놓고 다른 차량을 이용하여 다시 전득이 고개로 와서 10시 35분부터 산행을 시작하였다 0. 해명산을 향하여 구름다리를 지나 산 위를 올라가는 데 서쪽 하늘에서부터 먹구름이 몰려 오는 것 같드니 잠시 후에 눈이 내리기 시작한다. 짙은 눈이 내리는 설산의 산행은 얼마만인지 기억도 없을 정도로 흔한 산행이 아니라 기분이 좋은 데..

국내 섬 여행 2022.02.21

장봉도(진천해변) 걷기

0. 오늘은 지난번에 간 적이 있는 장봉도를 다시 입도해서 지난번과 다른 코스인 진천해변길을 걷기 위하여 아침 8시 30분에 자차를 이용하여 영종도 삼목 주차장 으로 출발~~~~ 0. 월요일 아침 출근시간임에도 고소도로는 정체가 되지 않아 삼목 주차장에 도착하니 9시 20분이다. 0. 오늘 날씨도 최저 영하 10도 최고 0도로 예보했고 바닷가 바람으로 체감온도는 더 떨어질 것 같아 약간 긴장을 하고 출발을 하였는 데 막상 선착장에 도착하니 생각보다 덜 추운 것 같다. 0. 삼목 선착장에서 10시 10분에 출발한 배는 11시에 장봉도 선착장에 도착하여 바로 시내버스로 환승하여 장봉 4리 마을 입구에서 하차하여 진천 해변 길로 이동~~~~ 0. 해변 길을 따라 오늘 코스인 진천해변~~가막머리 해변~~윤옥골~..

국내 섬 여행 2022.02.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