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섬 여행

위도 걷기

산티아고리 2022. 9. 6. 13:11

0. 상왕등도에서 당일 6시에 위도로 넘어와 숙박을 하고는 아침 5시에 기상하여

   오늘 위도를 걷기 위한 준비 후 6시에 미리 주문한 아침 식사를 ~~~~

 

0. 맑고 시원한 아침 공기를 마시며 6시 40분부터 멋진 푸른 가을 하늘의 구름과

    바다가 어우려져 한 폭의 그림 같은 풍광들을 보면서 시작한 위도 걷기~~~~

 

0. 역대급 태풍이라며 "힌남노" 태풍 진로에 대하여 안내 방송이 계속 나오는 데

    이곳은 폭풍전야처럼 날씨도 좋고 가을 뭉게구름이 환상의 그림을 그려 주는 게

    카메라 렌즈를 어디로 향하든 작품 사진이다~~~~

 

0. 위도 능선의 등산로는 생각보다 험하지 않고 걷는 길 좌우에는 푸른 바다가 펼쳐져

   고군산 군도, 안마도, 어제 갔다 온 상,하왕등도 멀리 있어도 잘 보이고 가까이 있는

   장금도와 식도가 위도와 함께 펼쳐진 풍광들을 보며 걸으니 다른 길 걷는 것보다

   힘도 덜 드는 듯하다.

   

  위도항에서 시작한 걷기는 파장봉(158.7m)~시름교~망월봉(254.5m)~개들넘교~

  도제봉(153.7m)~치도교~치도마을~위도 초등학교~소치도(작은 딴치도)~치도마을로

  와서 위도에 한 대 뿐인 택시(1인당 1,500원)를 불러 위도 국가 지질공원(용머리)으로

  이동하여 부안 채석강과 같은 형태의 용암의 지질 공원을 보았다.

 

0. 아침 일찍 걷기를 시작해서 오전 내 여유 있게 걷고 썰물 밀물 시간대도 잘 맞춰서

    물이 빠져나간 후의 소치도(작은 딴 치도) 도 걸어 들어가며 천연 그대로의 굴밭과

    소치도 해안 둘레, 가을 하늘을 배경으로 한 등대 풍경의 멋진 작품 사진 등

    시간과 날씨가 허락되어야 만이 볼 수 있는 풍광들을 볼 수 있는 즐거운 하루였다.

 

0. 국가지질공원에서 택시를 불러 여객터미널로 이동하여 3시 20분에 격포로 출항하는

    승선권을 구매하고는 식당으로 이동하여 미리 예약한 늦은 점심(2시 넘어)을 먹고

    3시에 승선하여 격포항에 오니 4시가 넘었다.

 

0. 귀가하기 위하여 승용차로 가는 데 오늘이 금요일에 퇴근시간대와 겹쳐 수도권

    고속도로 정체가 심할 듯해서 서해안 고속도로 행담도 휴게소까지는 중간에 쉬지 않고

   달리다가 휴게소에서 여유 있게 저녁도 먹고 커피도 마시면서 1시간 시간을 보내고는

   정체 구간을 피하여 집에 도착하니 9시 반이다.

   격포항으로 갈 때는 4시간~~귀가할 때는 5시간 소요된 은근히 먼 거리인 것 같다.

 

0. 어제오늘 1박 2일간의 상왕등도, 위도 걷기 여행은 새벽부터 시작하여 밤늦게까지

    움직이다 보니 1박 2일이 아닌 2박 3일인 듯한 기분이 들 정도로 꽉 찬 일정이었고

    출발 며칠 전부터 비 오고 걷기 여행 후 태풍이 올라오는 사이의 날자에 입도 하기

    어려운 상왕등도 입도와 더불어 가을 푸른 바다와 함께 구름의 멋진 풍광을 감상하며

    핸폰 카메라에 담는 기분 좋은 여행이었다. 

 

<위도항 아침 풍경~~~>

<인증 샷~~~>

<아침의 하늘 구름이 가을 맛을 풍긴다~~~>

<식도~~~>

<비안도와 고군산군도를 배경으로~~~>

<완전 가을 하늘의 뭉게구름을~~~~>

<위도 포구~~~~>

<날씨가 좋아 멀리 어제 간 상, 하 왕등도가 눈에 들어 온다~~~~~:장금도와 식도도 눈앞에~~>

<전북 부안도 보이고~~~>

<파장봉에서 본 망월봉~~~>

<고군산 군도~~~~>

<인증 샷~~~>

<시름교~~~>

<망월봉을 가면서 뒤돌아 본 파장봉~~~~>

<장금도와 식도도~~~~>

<비안도~~~>

<고군산 군도와 비안도, 변산반도가 눈앞에~~~>

<오늘의 주봉 망월봉 위용~~~>

<장금도와 식도가 잘 보인다~~~>

<변산반도를 바라보며~~~> 

<영광군과 송이도~~~~>

<망월봉 인증 샷~~~>

<망월봉에서 본 망금봉~~~>

<개들넘교~~~>

<도제봉에 오르면 본 망월봉~~~>

<도제봉 가며 본 소외치도~~~:물이 빠지기 시작하니 입도 가능~~~>

<도제봉 인증 샷~~~>

<위도 초등학교 학생 작품이 귀엽다~~~>

<치도교로 가는 길~~~>

<치도교에서 본 고갯길~~~~>

<건너온 치도교와 도제봉~~~>

<고갯길 위의 치도교~~~>

<위도 초등학교 옆에 항아리로 멋지게 꾸민 집~~~>

<위도 초등학교와 담장의 꽃들, 멋진 나무와 가을 하늘~~~>

<치도 마을~~~~>

<치도로 가는 길에서 본 망금봉~~~>

<물길이 열린 대, 소치도 전경~~~>

<물길이 열리자 굴들이 자갈처럼 많다~~~>

<소치도로 가면서 뒤돌아 본 도제봉~~~>

<망금봉과 하늘~~~>

<자갈처럼 밟히는 게 다 굴~~~>

<소치도로 가는 물 빠진 길~~~~>

<굴에 망금봉과 하늘 구름~~~>

<해골 모양의 절벽~~~>

<바위에 붙어 있는 자연 굴~~~>

<소치도 등대~~~>

<소치도 등대에서 본 대치도~~~>

<가을 하늘과 등대를 배경으로 작품처럼 멋진 사진을 ~~~~>

<소치도의 또 하나 멋진 바위~~~>

<소치도(작은 딴치도)에서 본 대치도(외치도)~~~>

<위도의 국가 지질공원 풍광```>

<식도가 눈앞에~~~~>

<격포항과 위도 배 시간표:상왕등도는 화, 목요일만 운영~~~>

<위도의 상징물 고슴도치에서~~~>

<격포항으로 출항하기 전 인증 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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