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섬 여행 142

승봉도+하공경도 걷기

0. 오늘 섬도보는 "카페 - 섬길 따라(카페지기:동이나물, 진행대장:용마)"에서 진행하는 승봉도+상, 하공경도 섬도보에 참석하기 위하여 5시 30분 기상해서 출발준비와 조식을 하고 7시에 차를 갖고 출발해서 대부도 방아머리에 도착하니 8시 25분이다.출근시간이다 보니 많이 정체되어 예정시간보다 조금 늦게 대부도 방아머리에 도착했는 데 안개로 인하여 출항 대기~~~0. 9시에 출항하는 배가 해무로 인해  9시 50분에 지연 출항하여  승봉도에 도착하니 11시 20분으로 하선하여 인증 샷~~~0. 오늘 숙박지에서 제공하는 차편으로 이동하여 배정받은 방에 배낭을 풀고 이른 점심을 먹은 후 12시 50 분에 무인도인 하공경도로 배편으로 이동하여 하선지점에서 시계반대방향으로 트래킹을 시작하였다.0. 하공경도 해..

국내 섬 여행 2024.06.26

송산 공룡 화석지와 우음도

0. 남양 성모성지 순례를 마치고 점심 식사를 한 다음 전부터 오고 싶었으나 기회가 닿지 않아 못 와 본 송산 공룡화석지와 우음도 전망타워를 찾아갔다. 0. 공룡 화석 박물관에서 간단하게 전시된 옛 공룡들의 모형들과 공룡알 그리고 이곳에서 발견된 공룡일에 대한 지식을 얻고 데크길로 만들어진 화석 공룡알 발견지까지 걸어 들어가 실제 공룡알을 보고 우음도로 이동하여 전망타워에서 바라보니 송산 갯벌과 시흥 호수, 안산, 시흥 공단들을 보고 귀가~~~~ 0. 제2 서해안 고속도로를 이용할 때 보았던 우음도 전망타워와 갯벌들이 머릿속에서 맴돌고 가보지 못한 곳을 오늘에야 찾아보고 새로운 지식과 주변 풍광을 보게 되어 알찬 하루였다.

국내 섬 여행 2024.05.31

어청도 2일차

0. 5시에 기상해서 해무로 인하여 일출은 못 보더라도 어제 못 걸은 어청도의 일부(한반도 지형과 안산)를 걷기 위하여 5시 20분에 숙소 출발 하였다.  바다 풍경은 안 보여도 걷는 데는 문제 될 정도가 아녀 11시 배로 나가기 위하여 일찍 걸었다.0. 어제 등개 가기 위하여 들렸던  팔각정에 5시 58분 도착해서 잠시 휴식을 취한 뒤에 3코스로 걷는 데 바다 풍경을 핸드폰에 담는 건 포기하고 물방울의 멋진 모습을 담았다.0. 6시 27분 공치산 도착하여 계속 진행하면서 한반도 지형 관측지에 도착했지만 해무로 지형은 안 보이고 바다 풍경도 안 보여 아쉽지만 허락지 않기에 미련 버리고 3코스 산행을 계속하여 목넘 쉼터를 경유하여 7시 28분에 안산 도착~~~ 0. 검산봉을 지나 돗내쉼터로 하산하여 2코스..

국내 섬 여행 2024.05.25

비응도 +어청도 걷기:1일차

0. 8시에 평촌을 출발해서 서해안고속도로를 이용하여 트래픽이 조금 있었지만 생각보다 교통이 안 밀려 생각보다 빠른 11시 13분에 군산 비응도에 도착해서 섬 데크길 걸으며 제비꽃 등을 보고는 군산 연안여객터미널(섬길:동이나물지기 리딩 합류)로 이동하여 라면으로 점심을 해결하였다.0. 2시에 군산 연안여객터미널을 출항하여 작년에 입도한 무인도인 십이동파도를 지나  4시 9분에 어청도 도착하였다.0. 숙소에 짐 풀어놓고 4시 30분에 걷기를 출발해서 5시 15분 불단녀를 도착하였는 데 어청도 특유의 암벽이 전혀 새로운 형태로 멋지다.0. 해무로 저녁노을 보기는 틀렸고 어두워질 시간도 얼마 안 남아 서둘러 능선 따라 오르니 5시 58분에 봉수대에 도착하여 군부대 옆길을 따라가니 꽃들이 만발한 꽃길이 나와 이..

국내 섬 여행 2024.05.24

관리도+무녀도 걷기

0. 5시 40분에 기상하여 늦은 감 있지만 일출을 보기 위하여 숙소를 나와 발전소로 이동해서 몇 장 사진 건지고 여유 있게 관리도의 아침 풍경을 담았다. 0. 원래 계획은 어제(10일) 아침 식사 후 명도로 이동하여 말도까지 걷고 오후 2시 배를 이용하여 장자도로 돌아와 귀가하는 데 하늘이 허락하지 않아 일렁이는 파도로 인하여 오후 배가 출항하지 않는다는 메시지가 선사로부터 날아와 일정이 변경되어 명도로의 이동은 포기하고 오전 12시 배로 장자도로 나오기 때문에  아침식사를 마치고는 오전시간을 이용하여 엊그제(9일) 걷지 않는 관리도 구간을 걷기 위하여 배낭을 정리해서 선착장에 갖다 놓고는 산행을 시작~~~0. 발전소로 가는 데크 계단에서 조금 올라가 표시가 없는 좌측 샛길을 이용하여 걸으니 높은 소나..

국내 섬 여행 2024.05.11

고군산도의 관리도 걷기

0. 고군산도에 있는 관리도의 천공굴(쇠코바위)과  명도, 보농도, 말도 섬도보를 "섬길 따라(지기:동이나물)"  일정에 동행하여 1박 2일로 오늘 출발한다. 0. 집에서 8시 출발하여 과천~봉담 고속도로를 경유하여 북평택~아산~남풍세~서천~군산 IC에서  (청양 휴게소에서 정차)  새만금으로 해서 군산 장자도 주차장에 도착하니 12시 47분이다.0. 출근시간대에 고속도로 공사구간도 많고 사고로 인하여 서행구간이 많다 보니 평소보다 1.5배나 많은 시간이 소요되어 관리도로 가는 배 시간을 겨우 맞추었다.0. 장자도 여객 터미널에 차를 정차하고 1시 40분 출항해서 관리도에는 10분 만인  1시 50분에 도착~~~ 숙소에서 배낭을 풀고 2시 5분부터 걷기 시작하여 깃대봉 경유해서 봉우리를 3개나 오르내리며..

국내 섬 여행 2024.05.09

맹골군도 3일차(24.6.18)(1)

0.5시 50분 기상하여 일출을 보기 위하여 어제 갔던 종탑과 등대로 가서 사진을 찍고 숙소로 내려와 7시 30분에 아침식사를 하였다. 0.8시 20분에 어제 걷지 않은 앞산의 해변과 산을 올라가 맹골도와 맹골 곽도를 배경으로 사진을 찍은 후 다시 내려오는 길이 위험할 것 같아 옛길을 찾아 하산을 하였다. 하산하고 마을을 지나 해변의 넓은 바닷바위에서 동거차도,서거차도를 배경으로 몇 장의 사진을 찍었다. 0.10시 30분에 탐방 끝나고 숙소로 가서 시간적 여유가 있어 휴식을 취한 다음에 이른 점심을 먹고 나니 11시 30분이다. 0. 섬사랑 9호 승선을 위해 포구에 가서 여유있게 배를 기다리는 데 멀리 적십자사 배사 오는 데 파도가 심한지 배의 흔들림이 심하다. 구름 한점없이 날씨는 맑고 좋은 데 파도가..

국내 섬 여행 2024.04.19

맹골군도 2일차(24.4.17)(1)

0. 5시 50분에 기상하여 일출을 보기 위하여 6시에 숙소를 나가 어제 현지인이 알려 준 일출 보기 좋은 장소로 이동하였는 데 수평선 너머 구름이 있어 생각보다 좋은 장면은 나오지 않고 구름 위로 올라온 해를 촬영하고 조금 아쉬운 마음으로 숙소 주변을 산책하였다. 0. 7시부터 조식을 하고는 잠시 휴식을 취하고 점심시간에 맹골죽도로 이동해야 하므로 배낭을 잘 꾸려 놓고 8시 20부터 어제 탐방하지 않은 맹골곽도 나머지 부분 탐방을 시작하였다. 해상 멀리서 보면 붙어 있을 것 같은 섬이 곽도 옆에 가까이 있고 주변 기암으로 가까이 가보니 풍광이 너무 좋다. 기암 사이로 이동하며 여러 각도에서 사진 촬영도 하고 해식동굴도 가보며 손에 잡힐 듯 가까이 있는 맹골도 배경으로 사진도 찍으며 시간을 보낸 후 11..

국내 섬 여행 2024.04.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