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 오늘은 07:00에 조식을 하기로 되어 있어 마음의 여유가 있는지
6시까지 잘 자고 일어났다...
0. 숙소의 위치가 일몰과 일출을 다 볼 수 있는 곳이라 창문 밖으로 보이는
일출이 멋있어서 밖으로 나가 힘차게 떠오르는 해를 핸드폰에 담고~~~
0. 식사를 한 후에 숙소 차량을 이용하여 아부산 미라리 둘레길 입구부터
8시 8분에 걷기 시작~~~
둘레길이 포근한 비단길을 걷는 듯 낙엽이 잔뜩 쌓여 포근하고 길도 완만하다.
0. 거북바위에서 보는 해안선과 주변 바다 풍경이 어제 본 다도해 풍경과 다른
멋진 곳이다...
0. 아부산 정상으로 이동하는 길도 조금 가파르지만 좋아서 힘들이지 않고 올라가
이곳에서 부상리 동네의 굴곡진 해안선 풍광이 아름답다.
0. 정상에서 인증샷을 찍고는 해안길 따라 현지인들이 다니는 길을 가다 보니 몽돌로
이루어진 미라리 해수욕장의 풍광을 만나 파도칠 때마다 울리는 돌 구르는 소리가
건반의 음률처럼 들린다.
0. 이곳에서 현지인에게 길을 물어 병풍바위 전망대로 가는 데 외지인 가기에는 조금
험하지만 밧줄을 만들어 놨고 외길이라 힘들이지 않고 가서 주변 풍경을 보며
휴식을~~~~
0. 다시 임도 따라 걸으니 도로가 나오고 부상리 방향으로 가는 고개에 해맞이 일출 공원
안내 표지를 보고 따라 가보니 암벽 위의 풍광이 멋지다...
거북바위부터 이곳까지 오면서 파란 바다와 해안선의 멋진 장소 몇 군데를 보면서
소안도가 아름다운 곳이라는 것을 많이 느끼며 1박 2일보다는 2박 3일로 와서 이번에
못 간 금성산까지 걸으면 딱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0. 해맞이 일출공원에서 입구 안내 표지판으로 되돌아와 부상리에 오니 12시 8분이다..
이곳에서 오전 걷기는 종료하고 식당에서 제공하는 차로 돌아가 점심 식사를 하고는
숙소에서 샤워를 하고 3시 배를 타기 위하여 소안도항으로 걸어가면서 소안항일운동
기념탑과 365 태극기 문화거리 도로를 걸으며 "가고 싶은 섬 소안도" 글에서 인증 샷~~~
0. 철새 도래지 담수호에 친환경 부표를 활용하여 만들어 놓은 태극기도 보고 소안항으로
연결된 도로를 따라 설치한 태극기와 건물 벽을 활용한 태극기 그림에서 인증 샷도~~~
0. 2시 40분에 소안항에 와서 아이스커피 한잔 하고는 3시에 완도로 출항하여 4시에
화흥포에 도착하여 대기 중인 시내버스(요금 천 원)를 이용하여 완도 버스 터미널로 오니
4시 20분으로 5시 30분 강남 고속버스 터미널로 가는 버스 시간과 여유가 있어 휴식과
함께 간단하게 빵과 바나나로 저녁을 해결~~~~
0. 정각에 출발한 버스는 2번의 휴게소 정차하고 도착하니 10시 42분이다...
한국이 작은 나라라고 생각 하지만 도로가 발달되고 버스도 좋은 우리나라에서
5시간 이상 버스를 타고 오다 보니 작은 나라가 아닌 듯하다.
0. 3박 4일의 이번 섬 여행은 가을 날씨가 잘 협조해줘서 아름다운 섬 여행의 맛을
다시 느끼며 건강하게 잘 살고 있다는 나 자신의 행복감을 얻은 좋은 시간이었다.
<숙소 앞에서 일출을~~~>
<아침 식사도 푸짐하다~~~>
<숙소 앞의 아침 풍경~~~>
<아부산 둘레길 걷기~~~>
<가학산도 보이고~~~>
<미라리 둘레길 시작점~~~>
<거북 바위 방향으로~~~>
<가학산 정상이 보이고```>
<멀리 여서도가 보이고 소안도 앞바다는 거대한 바다 농장~~~>
<소안도 대봉산(337m)도 눈앞에~~~>
<거북 바위에서 본 암벽~~~>
<청산도와 여서도가 보이고 앞바다에 펼쳐진 전복 양식장~~~>
<아부산 정상으로 가는 길~~~~>
<어부산 정상에서 본 병풍바위 전망대~~~>
<대봉산과 가학산 사이의 양식장~~~>
<미라리로 가는 임도와 현지인들이 다니는 길에서 본 바다 풍경~~~>
<미라리 해수욕장과 상록수림>
<몽돌들이 파도에 합창을``````>
<여기도 상록수림이~~~>
<병풍바위 전망대로 가는 길에서 본 미라리 해수욕장~~~~>
<일출공원으로 가는 길````>
<병풍 전망대에서 본 아부산~~~>
<부상리로 가는 임도~~~>
<부상리로 가는 고개에 서 있는 해맞이 일출공원을 보고 해신 촬영지로~~~~>
<해맞이 일출공원에서 보이는 청산도와 여서도,,,, 해안 암벽~~~~>
<부상리 마을과 풍경~~~>
<항일 운동 기념탑~~>
<소안도 앞바다가 호수같이 잔잔하다~~~~>
<어제 걸은 가학산 능선이 한눈에~~~>
<비문과 태극기 도로~~~>
<가고 싶은 소안도 인증 샷~~~~>
<담수호에 떠 있는 부표 태극기~~~~>
<소안도항으로 가는 도로의 태극기~~~~>
<완도 화흥포항으로 출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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