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 국내 둘레길 등 걷기여행 73

안양 관악수목원 걷기

0. 어제 가을 단풍을 보기 위해 안양 관악 서울대 수목원 개방 시기에 맞추어 걷기를 하였다. 0. 관악역에서 11시에 출발하여 삼성천을 경유하여 안양 예술공원과 수목원을 경유하여 우회로로    관악산 일부를 걸어 다시 수목원 입구로 나와 늦은 점심을 먹으러 김치찌개 식당으로~~~~ 0. 예술공원 입구의 가로수들은 가을 맛을 풍기는 색갈로 변하여 가을임을 느끼게 해주는 데   잔뜩 기대를 한 수목원은 가을 맛을 느끼지 못하고 수목원 우회로의 길을 오르내리며 멀리 보이는   관악산 줄기의 산풍경에서 울불긋한 단풍 구경으로 가을임을 더욱 느낄 수 있었다.... 0. 금년에는 늦게까지 더위로 인하여 그런지 푸르름이 많아 단풍도 적어 다른 해보다 가을의 맛이 적다. 0. 걷기거리도 많지 않아 가볍게 산보 삼아 ..

우면산 둘레길 걷기

0. 오늘은 거리도 멀지 않고 둘레길 걷는 갈이라 우면산 둘레길을 걷기 위하여 선바위역으로~~~ 0. 선바위역 3번 출구에서 10시부터 걷기 시작 하여 바로 나오는 우면산 둘레길 따라 숲 속의 원만한 길을 걷는 데 여름의 더위는 잊은 듯 그늘 속에서 시원한 바람을 맞으며 걷는 기분이 좋다. 0. 쉬엄쉬엄 여유있는 걸음으로 걷는 데도 우면산 정상인 소망탑에 도달하니 11시 50분 밖에 안됐다. 0. 준비해 간 김밥으로 간단하게 점심을 해결하고 다시 걷기 시작하여 서울 둘레길 4코스 구간의 일부인 우면산 길을 사당역까지 걸었다... 0. 힘든 코스가 아니라 여유를 갖고 걸어도 사당 역에 도착하니 오후 2시 40분이다. 휴식시간 포함 총 4시간 40분 소요되고 걸은 거리는 12.5km이다. 0. 여유 있게 편..

제주 약천사

0. 오늘은 제주 올레길 1차 걷기 마지막날로 걷는 계획은 없고 귀가하는 계획이라 아침에 식사를 하고는 비행기 탑승 하러 제주공항에 나가기 전 2시간 정도 여유가 있어 숙소 옆에 있는 약천사를 산책 하였다. 0. 산책하고 10시에 600번 버스를 이용하여 제주 공항에 도착하니 11시~~~ 0. 엊그제 제주에 도착한 거 같은 데 9일 차이니 시간은 빠르게 지나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0. 매일 연속으로 7일간 135km를 걸었다는 게 나 스스로 체력에 자신감을 갖게 하였고 날씨도 도와주고 걷는 동안 어려운 일 하나도 발생하지 않아 기분 좋게 1차 계획을 마치고 귀가~ 0. 올레길의 나머지 구간도 앞으로 2회에 걸쳐 430km 완주를 하고 싶은 생각이 많이 든다. 0.1시 35분에 이륙한 비행기는 무탈하..

모락산 둘레길 걷기(23.02.25,토)

0. 모락산 둘레길을 전에도 걸었지만 제 코스를 완벽하게 돌아보지 안 해서 오늘은 봄기운을 느끼며 정코스를 걸어 보기로 하였다. 0. 서두를 것 없이 편한 마음으로 모락중학교를 출발하여 나자로마을, 어린이 공원~보수골 약수터~거북 바위~삼 형제 바위~고천중학교~ 오메기 마을에서 점심 매식~능안고개(삼남길과 중복)~능안마을~ 임영대군 사당~모락터널~한글공원~계원예술대학교 뒷길~ 예비군 훈련장 입구~ 용화사~모락 고등학교~모락중학교로 원점회귀 하는 코스를 제대로 걸었다. 0. 바람은 차지만 봄기운이 가득한 햇살을 받으며 조용한 숲길을 걷다 보니 어디 멀리 여행온 기분이다.... 0. 겨울내내 운동량이 적어 체중이 늘었는 데 봄도 되었으니 시간이 허락될 때 마다 열심히 도보를 하여 건강을 유지하고 체중도 제자..

모락산~백운호수~학의천~인덕원역 걷기

0. 오늘은 자주 능선 따라 올라가는 모락산 정상과 모락산 둘레길을 경유하여 임영대군 사당을 지나 주꾸미로 중식을 한 후 의왕 백운호수 주변 데크길를 걸어 학의천을 경유하여 인덕원역까지 걷기를 하였다. 0. 날씨가 풀려서 걷는 데 딱 좋았다...그런데 지난주 일요일에 정상 오를 때 허벅지도 문제없었는데도 오늘은 힘든 느낌이 오는 게 이해가 안 된다... 0. 정상에 오르고 하산길에 이르니 몸이 풀려서 그런지 정상 컨디션으로 오는 게 몸이 안 풀려서 그런가 하는 생각도 들고``` 0. 오늘 하루의 도보는 적당한 거리에 적당한 시간을 걸은 것 같다.

당정역~감투봉~임도오거리~수리산역 걷기

0. 오후 1시 반부터 1호선 당정역을 출발하여 안양 cc 골프장 둘레길을 걷고 군포 국민 체육센터를 지나 감투봉으로~~~~ 0.감투봉에서 능선을 따라 무성봉으로 가서 임도오거리에서 휴식을 취하고 수리고등학교 방향으로 하산하여 초막골 생태공원에서 철쭉공원으로~~~ 0. 봄에 활짝 핀 철쭉들을 본 기분으로 바라보고는 수리산역으로 오니 4시 40분이다... 10.5km의 거리를 부담 없이 힘들이지 않고 숲길을 걸으며 오후의 시간을 보냈다. 0. 날씨도 덥지도 춥지도 않은 완연한 가을 날씨에 걷고 나니 몸도 마음도 up~~~

겨울철 서오릉 걷기

0. 2일 전(금요일)에는 왕릉 중에 구리에 있는 동구릉 다음으로 큰 서오릉을 걸었다.... 걷기 가기 전 자료 를 조사해 보니 총 42기 중 북한에 있는 2개소를 제외한 40기는 다음 장소에 있는 것을 알았다. -서울(5개소) : 선. 정릉, 헌. 인릉, 정릉, 의릉, 태. 강릉 -경기도(12개소) : 구리-동구릉, 여주-영녕릉, 남양주-사릉, 홍유릉(비공개), 광릉 고양-서오릉, 서삼릉 파주-삼릉, 장릉(비공개) 양주 장흥-온릉 김포-장릉 화성-융건릉 -충북 영월(1개소) : 장릉 0. 위에 열거한 릉 중 조선 역사 공부 겸 걸어 본 곳이 선릉, 동구릉, 영녕릉, 광릉, 삼릉, 김포 장릉 총 6개소 밖에 되지 않아 이번에는 릉 중 두 번째로 큰 서오릉을 찾아갔다. 0. 릉은 사계절 풍광이 다 다르기에..

서산 황금산 걷기

0. 경기, 인천 앞바다에 있는 유인도 섬 45개 중 42개를 입도하여 걸어 보았고 아직 못 걸은 3섬 굴업도와 울도, 지도는 내년 항로가 1일 2회 운행하는 시기에 가보기로 하고 ~~~ 0. 앞으로는 충남 이남으로 섬도보를 가기 위해 처음 선정한 섬이 소, 대난지도로 어제 9시30분에 출발하여 도비도항에 도착하니 11시 34분이다... 오후 1시 배로 소난지도를 가려했으나 오후 나올 배가 파도로 출항을 할 수 없다기에 소, 대난지도 걷기는 포기하고 도비도항에 있는 전망대에 들려 주변 풍경을 보고는 삼길포항으로 가서 점심을 회로~~~~ 0. 회를 수산센터에서 구매하여 식당에서 매운탕으로 회도 먹고 점심을 해결하고는 삼길포 등대와 서산 아라메길 3코스의 일부(3-1코스)인 전망대에 올라가 삼길포항의 풍경을..

광교공원~수원천 걷기

0. 어제는 11시부터 광교공원 강 감찬 장군 동상에서부터 시작하여 광교 공원을 한바퀴 돌고 수원천 길을 따라 걷기 시작~~~~ 수원둘레길중 모수길 따라 광교공원~화홍문(방화 수류정)~팔달문 시장~ 수인선 협괘열차길~현 수인선 열차(지하) 길(지상)~고색역까지 10km를 걷는 코스로 수원천 물길를 걷다 보니 수원천에 걸쳐 있는 28개의 다리(비공식 다리: 경부선 철도와 이름없는 인도용 다리 포함 30개)를 지나기도 ~~~ 0. 평지길이다 보니 걷는데 힘도 안 들고 오후에는 추워진다는 일기예보도 있어 오늘의 목적지인 고색역까지 휴식시간 거의 없이 2시간 30분 걷고는 갈비탕으로 점심을 해결하고 도보를 마침. 0. 수원의 중심 천을 따라 걸으며 몰랐던 수원 구도심지도 알게 된 좋은 시간이었다.

한탄강 주상절리 및 고석정

0. 철원 한탄강 주상절리 잔도 길이 개통되어 새로이 볼거리 및 걷기 길이 생기어 걷기도 할 겸 철원의 고석정과 한탄강에 연결되어 있는 연천의 비둘기낭 폭포도 투어 하기로 ~~~ 0. 지난 11월25일에 갔다 왔는데 게으름 피우다 보니 블로그에 바로 못 올리고 10일이나 지나 오늘에서야 올린다. 0. 철원까지 가는 길이 고속도로를 이용하드라도 집에서 2시간 이상 걸리는 시간이라 철원읍에 있는 맛집을 찾아 순두부집에서 점심을 해결하고 한탄강 주상절리 잔도 길 입구에 가니 주차장이 만차이다. 매스컴에서 개통했다는 홍보도 나오고 11월 말까지 입장료(10,000원)도 무료라서 그런지~~~ 0. 잔도 길은 편도 3.6km, 왕복 7.2km이고 오르내리는 계단이 많아 다리가 불편하신 분들은 걷을 수가 없다는 단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