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인도+라닥(21일) 배낭여행 22

21일차 (7월19일:금) 인천공항 도착 및 여행 후기

기내에서 잠잔다는 것은 자는 게 아니라 눈을 붙이고 있다는 표현이 더 적합할 듯~~~ 저녁은 기내식으로 비빔밥을 먹고 신문보고 한숨 자고 아침식으로 간단하게 스낵으로 제공받아 먹고나니 인천공항에 도착할 시간이~~~ 7시간 비행하여 06:50에 인천 공항 도착하여 입국 신고하고 공항버스로 집으로~~~ 09:30에 09:30에 이번 여행의 모든 일정을 무사히 마치고 집 도착~~~~~~ -----여 행 후 기----- 3번째 방문인 인도인데 여행지가 달라서 그런지 그때그때마다 인도에 대한 느낌은 다르지만 이번 여행은 아그라와 라닥지방 투어가 주목적으로 배낭여행사를 통해 참여한 여행으로서 지나고 봐도 개인 자유여행보다는 배낭여행사를 통해 가기를 잘했다는 생각이 여러번 ~~~~ 북인도의 라닥지방이 오지라는 것을 ..

20일차 (7월18일:목)스리나가르-델리-인천 항공 : AI-828 /KE 482

오늘은 19일간의 여행을 마치고 집으로 돌아가는 날~~~ 국내선으로 스리나가르에서 델리공항으로 이동한 후 야간에 대한항공으로 7시간 비행하면 귀국이기에 사실상 여행은 끝나고~~~ 스리나가르공항이 국내선용이지만 이 지역이 내부 테러등으로 보안상 민감한 곳이다 보니 11시 30분 출..

18일차 (7월16일:화) 까르길-스리나가르 이동:전용차량

5시에 출발하기 위해서 4시에 일어나 컵라면으로 아침을 해결하고는 짐을 꾸려 전용차량에 승차~~~~ 까르길에서 스리나가르까지 이동하는데 소요되는 시간이 8~10시간 정도 되는데 이렇게 일찍 출발하는 이유는 해발 3529m에 위치한 조지라까지 가는 고개길 상황이 어떻게 변할지 모르기에(..

12일차 (7월10일:수) 마날리-사츄로 이동 : 전용차량

0.마날리~사추까지 11시간 소요(합승 버스) 0.코스 : 마날리~로탕페스~바날라체~사추 가야할 길이 언제 될지 몰라서 4시에 기상하여 짐을 꾸리고는 예정시간보다 3시간 빠른 새벽 4시55분에 호텔을 출발~~ 마날리 시내를 지나 점점 히말라야 산맥 깊숙이 차량은 달려가고 1시간이 지나니 산 허리에 구름이 걸치고 3시간 통과한 8시 경 로탕패스로 올라 가기 전에 휴게소에 들려서 아침을 먹고(미리 준비한 삶은 계란과 바나나로~~) 로탕패스를 넘어 가는데 깊은 산맥을 넘는다는 실감이 나고 차창 밖 아래에 펼쳐지는 긴장감과 멀리 설산의 봉우리들이 어우러짐이 오지라는 느낌이 ~~~~ 오늘부터 본격적인 오지체험이라고 할까~~안데스 산맥의 꼬불꼬불한 길은 비교가 안될 정도로 더 험하다는 생각이 든다. 해발 3,9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