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섬 여행

맹골군도 2일차(24.4.17)(1)

산티아고리 2024. 4. 19. 21:32

0. 5시 50분에 기상하여 일출을 보기 위하여 6시에 숙소를 나가 어제 현지인이 알려 준 일출 보기 좋은 장소로 이동하였는 데 수평선 너머  구름이 있어 생각보다 좋은 장면은 나오지 않고 구름 위로 올라온 해를 촬영하고 조금 아쉬운 마음으로 숙소 주변을 산책하였다.


0. 7시부터 조식을 하고는 잠시 휴식을 취하고 점심시간에 맹골죽도로 이동해야 하므로 배낭을 잘 꾸려 놓고 8시 20부터 어제 탐방하지 않은 맹골곽도 나머지 부분 탐방을 시작하였다.

 해상 멀리서 보면 붙어 있을 것 같은 섬이 곽도 옆에 가까이 있고 주변 기암으로 가까이 가보니 풍광이 너무 좋다.

기암 사이로 이동하며 여러 각도에서 사진 촬영도 하고 해식동굴도 가보며 손에 잡힐 듯 가까이 있는 맹골도 배경으로 사진도 찍으며 시간을 보낸 후  11시 30분에 숙소로 돌아와 잠시 휴식하고 12시 다 되어 포구로 내려와 배오기를 기다렸다.

0. 12시  25분 되니 어제 타고 온  섬사랑 9호가 접안하여 승선항 10분 달려 맹골죽도로 이동하였다.
0. 12시 35분에 맹골죽도 하선하여 미리 예약한 민박집에 투숙하여 짐 풀고 주문한 백반으로 점심 식사하고는 1시 30분부터 죽도섬 탐방을 시작하였다.

 

0. 죽도 능선에 있는 유명한 종탑에 종은 어디로 갔는지(나중에 현지인 이야기를 들으니 종탑이 포항 등대 박물관에 소장하고 있다가 반환받아 수리 중이란다) 없고 종탑과 등대 그리고 해안 주변 풍경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고 해안으로 내려가 보니 숨겨진 멋진 풍경을 보고 사람들이 다니지 않아서 길이 보이지 않지만 숲길을 만들어 한반도 지형 형태로 이동하여 주변 풍경을 사진에 담고 숙소로 귀가하니  4시 30분이다.

 

0. 조금 이른 시간에 숙소로 왔지만 오늘 일정은 다 본 것 같아 휴식을 취한 후 6시 30분에 저녁식사를 하고는 등대에서 비치는 불빛을 이용한 종탑의 풍광도 멋있어 올라가 보고 숙소로 돌이 와 휴식 및 취침(인터넷이 안되어 블로그 작업도 못하고 집에 가서 할 수밖에 없는 숙제로 남겨 놓았다.)

0. 오늘은 구름도 많지 않고 바람도 적당하게 불어서 덥지도 않아 섬 탐방하고 다니는 데 딱 좋은 날씨로 오전은 맹골곽도에서, 오후에는 맹골죽도에서 적정하게 움직이며 전혀 다른 바다 풍경을 보니 즐거운 하루였다. 

 

 

<일출이 구름으로 멋진 풍광이 아니라~~~>

 

<오늘도 태양을 잘 모시고~~~~>

 

<전에 초등학교 분교로 10명의 학생이 있었다는 하교 건물>

 

<숙소의 고양이들은 10마리는 되는 듯~~~>

 

<맹골도가 눈앞에~~~>

 

<숙소 풍경~~~>

 

<맹골곽도의 해안 풍경~~~>

 

<해풍으로 옆으로 누운 나무~~~>

 

<해안의 멋진 풍경~~~>

 

 

 

<맹골도를 배경으로~~~>

 

<달팽이가 사랑을 나누는 중~~~>

 

<해식 동굴~~~:현지인 민박 사장이 길을 안내해 주는 바람에 볼 수 있었다>

 

<암석에 조개껍질 화석도 보인다>

 

<민박집 사장이 안내해줘 갈 수 있었던 암반 풍경> 

 

<멀리 서거차도와 동거차도가 보인다:보이는 앞바다에서 10년 전 세월호가 침몰한 장소>

 

<왼쪽으로 가면 능선으로~~ 오른쪽으로 가면 암석이~~~>

 

<우리를 태우러 섬사랑 9호가 나타났다>

 

<맹골곽도를 떠나며 민박집 사장에게 손도 흔들어 주고~~~ 처음이자 마지막 방문이 될지도 모를 곳>

 

<맹골도 해안>

 

<오늘 오후에 숙박하며 탐방할 맹골주도가 눈앞에~~~>

 

<맹골도 해안>

 

<맹골 죽도 접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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