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둘레길 걷기 55

경기 둘레길 25코스 걷기

0. 부여, 논산 2박 3일 여행을 마치고 저녁 늦게 집에 왔지만 주말인 토요일을 그냥 집에서 보내기 뭐해 경기 둘레길 25코스 걷기를 나섰다. 0. 아침에 조금 여유있게 나와서 1650번 좌석버스를 타고 잠실역으로 갔는 데 버스를 타고 가는 시간이나 전철을 타고 가는 시간이나 차이가 없으니 앞으로 가능하면 전절을 이용하는 것으로 생각을 굳혔다. 0. 연휴가 시작되는 4일 토요일이라 이동이 쉬울 것으로 생각한 것은 완전히 나만의 착각으로 결론 난 것이 잠실역 5번 출구에서 100m 진행하면 25코스 시작점인 가평 설악면으로 가는 좌석버스 정류장으로 가서 바로 확인되었다.... 정류장에 많은 분들이 줄 서 있는 데 이유가 1시간 반전부터 버스가 오지를 않아서 기다리고 있단다.... 주말에다 연휴 시작이라 ..

경기 둘레길 43코스 걷기

0. 오늘은 2 권역의 시작인 12코스를 걸으려고 국유림 입도 신청까지 해 놓았는 데 비가 내린다는 일기예보 때문에 12코스 걷기를 포기하고 ~~~~ 0. 햋볕이 강한 여름에 그늘 한점 없는 43코스를 걷는다는 게 무척 어려울 듯한 데 오늘은 구름이 많고 온도도 높지 않아 12코스 못 가는 대신 43코스를 걸으려고 평택행 급행 전철로 이동~~~~ 0. 43코스를 역방향으로 평택에서 시작하여 안성 서운면사무소에서 마칠 까 했지만 정 코스대로 서운면 사무소에서부터 걸을 생각을 하고 안성 터미널로 가는 시내버스 70번을 평택 시외버스 터미널에서 승차하여 45분 정도 달리니 안성 봉산 로터리에 도착~~~ 0. 서운면으로 가는 버스는 안성터미널보다는 봉산 로터리에서 20번 버스를 이용하여 가는 정보를 다른 블로거..

경기 둘레길 24코스 걷기

0. 어제는 경기 둘레길 24코스를 걷기 위하여 청평 버스 터미널에서 9시 10분에 삼회 1리로 출발하는 시내버스를 승차... (*청평역에 8시 33분에 도착하는 경춘선 열차를 타고 와야 버스터미널까지 도보로 10분 소요되므로 여유가 있는 데 다음 열차는 9시 4분에 도착하므로 버스를 놓칠 확률이 높다.) 0. 20분 정도 달려 도착한 삼회 1리 마을회관 앞에서 24코스 시작점에서 출발 준비를 하고 9시 40분부터 마음의 여유를 갖고 걷기 시작~~~~ 화야산 운곡암까지는 아스팔트 길이지만 초록의 나뭇잎과 솔솔 부는 시원한 바람으로 걷는 기분이 상쾌하다.. 운곡암을 지나 아스팔트 길은 끝나고 등산로 길을 접어드는 자연 그대로의 흙길이고 계곡의 물소리와 여러 종류의 새소리를 들으니 걷는 걷는 기분이 좋은 데..

경기 둘레길 20+21코스 걷기

0. 오늘은 평지인데 코스 거리가 8km 조금 넘은 두 코스 20과 21을 묶어 걸으면 17km 정도 될 것 같아 넉넉히 5시간이면 걷기를 끝낼 수 있을 듯해서 20+21 코스 걷기로 계획을 세우고 시행. 0. 20코스 시작점인 용추 계곡을 가기 위해 가평역에서 10시35분에 출발하는 71-4번 마을버스를 타고 30분 정도 지나 종점인 용추계곡에서 하차. 0. 출발준비를 마치고 11시 17분에 시작점을 출발하여 용추 계곡 길을 따라 2.5km 걸으니 연인산 탐방객 안내소가 나오고 둘레길 표시를 따라 걷다 보니 12시 20분이 지나 도보 길 옆에 있는 우거지 갈비탕 집에서 점심을 해결~~~ 0. 점심을 먹고 출발하여 자라섬 입구 길을 따라서 가평 잣 시장을 지나 가평역까지 걸으니 20코스는 끝났다. 9.3..

경기 둘레길 7코스 걷기

0. 오늘은 경기 둘레길 1 권역 중 유일하게 아직 걷지 않은 한 곳 7코스를 걷기 위하여 문산역으로~~~~~ 0. 문산역에서 나와 좌측으로 40m 이동하면 있는 버스 정류장에서 9시 38분에 반구정으로 가는 마을버스 53, 53-1을 승차하여 7코스 시작점인 반구정에 도착하니 10시 정각이다. 출발하기 위한 준비를 하고는 오늘의 종착지인 율곡 습지공원을 향하여 걷기 시작~~~~ 0. 계속되는 시멘트 길이지만 차량들이 별로 다니지 않는 한적한 길이라 유유자적 선선한 봄바람을 온몸으로 맞이하며 걸으니 마음도 상쾌하다. 오늘 걷는 길의 거리도 13km 밖에 되지 않아 마음도 몸도 서두름 없이 발걸음을 옮겨진다. 0. 경의선 임진강을 지나는 관광열차가 정차해 있는 임진강역을 멀리서 보며 임진각까지는 진행하지 ..

경기 둘레길 6코스 걷기

0. 오늘은 1 권역에서 아직 걷지 못한 6코스와 7코스 중 6코스를 걷기 위하여 시작점인 성동 사거리로 이동하기 위하여 지하철 2호선인 합정역 1번 출구에 있는 2200번 버스 승차장에서 9시 20분에 탑승~~~~ 0. 버스는 파주출판단지를 경유하여 50분 정도 달려 성동사거리(헤이리 마을 입구)에 도착~~~ 시작점에서 램블러를 가동한 후 걷는 데 밤사이에 내린 비로 인하여 하늘도 맑고 공기도 신선하여 걷기에 딱 좋은 날씨이다. 0. 오늘 걷는 길이 자유로를 따라서 걷는 길이 많고 대부분이 평지 길이라서 걷는 데 생각보다 힘은 안들고 선선한 바람으로 기분도 상쾌하여 20km의 거리지만 다른 코스보다 걷기가 좋았다. 0. 낙하 I.C에 오니 오늘 걸을 거리의 반이 온 지점인 데다 점심을 매식할 수 있는 ..

경기 둘레길 22코스 걷기

0. 오늘은 지난주에 이어 경기 둘레길 22코스를 걷기 위하여 어린이날 아침에 집을 나섰다... 손자들은 내가 놀아 줄 대상이 아니고 돈으로 해결 했으니 오늘의 시간은 나 자신을 위하여~~~ㅎㅎㅎ 0. 어린이날이 공휴일이라서 그런지 춘천행 열차가 손님이 많아 복잡하다. 0. 상천역에 도착하니 9시47분~~~걷기 준비를 하고 10시 10분에 걷기 시작--- 상천루를 지나 호명산 잣나무 숲 속 캠핑장을 통하여 호명호수까지 이어지는 둘레길이 S자로 길도 험하지 않고 넓은 흙길로 올라가는 데 크게 힘도 들지 않아 그런지 시간도 많이 걸리지 않고 1시간 조금 넘어 도착~~~ 호수 근처에 올라오니 철 늦은 철쭉꽃들이 활짝 피어 반갑게 맞이해준다. 0. 40년 전에 최초 국내 양수발전소로 준공되어 발전소와 호명호수를..

경기 둘레길 5코스 걷기

0. 오늘은 경기 둘레길 5코스를 걷기 위하여 집을 나섰다. 5월의 걷기는 1권역에서 아직 못 걸은 5,6,7를 매주 월요일에 걸어서 마무리 짓는 걸로 계획을 세우고 시행~~~ 5코스를 걷기 위해 경의 중앙선의 탄현역에 9시 15분 도착하여 탄현역에서 3~400m 떨어진 현충공원, 태극단 사거리(정류소 번호 20-118)로~~~ 0. 정류소에 9시 30분에 도착하자 따복버스 20번이 바로 오는 바람에(다음 버스는 42분 후 도착으로 예고됨) 기다리는 시간없이 탑승하여 30분쯤 달려 되레지 마을 사거리 앞 (정류소 번호 20-025)에서 하차하여 5코스 출발지점인 동패 지하차도 위로 700m 도보 이동 후 인증 샷하고는 걷기를 시작~~~~~ 0. 심학산 둘레길과 경기 둘레길이 같은 코스라서 리본과 표지판을..

경기 둘레길 23코스 걷기

0. 엊그제 두타산 산행으로 어제는 걷는 데 무리가 오지 않도록 평지 길에 거리가 짧은 경기 둘레길 23코스를 걸었다. 0. 경기 둘레길 어느 코스 할 것 없이 대부분이 접근성이 문제지만 전철이 연결되는 코스는 오고 가는 시간이 걸려도 심적 부담이 적어서 좋다. 0. 23코스는 청평역에서 시작하여 심학리까지 8.3km 평지길이라서 몸도 풀 겸 2시간이면 걷기가 끝나는 길이라서 부담 없이 gogo~~~ 0. 춘천행 열차가 itx와 전동열차 두 종류인데 예매와 관계없이 환승만 하면 갈 수 있는 전동 열차로 청평에서 하차하여 11시부터 걷기 시작~~~~ 0. 청평역에서 조종천변을 따라 걷다 보면 청평대교를 지나 북한강 청평댐 하류를 만나서 신청평대교를 건너면서 북한강의 넓은 강물과 고개를 돌리면 청평댐이~~~..

경기 둘레길 4코스 걷기

0. 오늘은 지난주에 이어 경기 둘레길 4코스를 걷기 위하여 김포 골드라인 사우역(김포시청역) 1번 출구로 나와 마을버스 7번을 9시 28분에 탑승~~~ (7번 마을버스 시간표는 3코스 걷기 글에 사진으로~~: 사우역에서 1번 출구로 나와 강화로 가는 방향버스타는 정류장이 3곳이라 잘못하면 못 탈 수가 있으므로 아래 사진에 나와 있는 버스 정류장 번호를 꼭 확인 해야 어려움이 없다.) 0. 마을버스는 한강 신도시 아파트와 시골길을 30분 정도 달려 10시에 전류리 포구 하차~~~~ 0. 오늘 걷는 4코스는 3번 코스와 동일하게 아스팔트와 시멘트 길(자전거 길과 병행되어 약간의 안전에 대한 어려움이 있다.)을 20km 이상 걸어야 하기에 발바닥에 물집이 생길 것 같아 양말을 겹으로 신고 왔다. 0. 버스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