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둘레길 걷기 55

경기둘레길 44코스 걷기

0. 경기 둘레길을 걷는 데 가장 어려운 점이 둘레길 시작점과 끝나는 지점의 교통편을 이용한 접근성이 쉽지 않다는 점이다... 0. 그래서 48코스를 걷고는 지하철을 이용하여 접근하기 쉬운 44코스를 시작으로 47코스까지 계속 걷는 것이 좋을 것 같아 44코스의 시작인 평택역에서 도보로 군문교 삼거리까지 1.2km를 걸어서 44코스 시작점에서 인증 스탬프와 사진을 찍고는 군문교를 건너 걷기 길을 따라 논 가운데 길을 걸으면서 철새 군들을 보니 도시 생활에 찌들어 있다가 자연의 움직임들을 접하니 새삼스럽다. 0. 팽성읍의 옛 객사와 관아 옛터 그리고 향교를 보면서 팽성이 예부터 큰 고을이었음을 알게 하는 좋은 유적 시설이 있는 존재하는 것과 없는 것과의 마을에 대한 느낌의 차이가 크다. 0. 팽성 성당을 ..

경기 둘레길 48코스 걷기

0. 오늘도 한파주의보지만 계획했던 걷기는 추위를 의식하지 않고 진행~~~ 다만 만약을 대비하여 단단히 챙겨 입고 집을 나섰다. 0. 경기 둘레길 48코스 걷기는 궁평항에서 전곡항까지 19km로 시작점인 궁평항을 가기 위하여 수인분당선 어천 역에서 9시 5분에 400번 버스를 타고 이동~~~~ (수원역 환승센터에서 400번 버스를 타고 갈 수 있으나 버스 이동시간이 길어서 어천역에서 버스로 환승하여 1시간이면 궁평항 종점에 도착할 수 있어서 이 코스를 택했다.. 궁평항 가는 유일한 400번 버스 배차 간격이 30분이다.) 0. 올 겨율 도보중 오늘이 가장 추운 날인 듯하다.... 48코스 스탬프를 찍고는 궁평항 구경을 하고는 해변 데크와 해솔길을 따라 조성된 경기둘레길을 걸으며 유명한 궁평 낙조를 머릿속..

경기둘레길 49코스 걷기

0. 오늘 날씨가 춥지만 계획된 49코스이기에 일기에는 신경 안 쓰고 걷기 위하여 수원역 4번 출구로 나가 앰버서더 노보텔 앞 승강장에서 9시20분에 출발하는 1004-1 (전곡항)번 버스를 타고 go go~~~ 0. 일기 예보답게 체감온도가 떨어지는 기온에다 바닷바람이 함께하니 정말 추운 날씨지만 길을 나서니 추운 줄 모르고 오직 49코스를 완주하겠다는 생각만 가득하다. 0. 수원역에서 전곡항까지 버스 소요시간이 1시간 40분 걸린다고 하여 9시 20분 버스로 (버스가 자주 없고 이 시간대가 가장 적절) 출발하였는데 1시간 조금 넘어 전곡항에 도착하여 10시 30분부터 도보를 시작~~~~ 0. 도보를 시작하면서 보니 바닷물이 빠진 썰물로 탄도항에서 누에섬까지 들어가 볼 수 있는 좋은 시간대라서 탄도항에..

경기둘레길 51코스 걷기

0. 오늘은 경기 둘레길 51코스를 걷기 위해 오이도역에서 10시에 123번 버스를 타고 대부중,고 정류장에서 하차하여 51코스 시작점인 독도 바다 낚시터까지 2km를 도보 이동한 후 인증 샷을 찍고 걷기 시작~~~ 0. 새죽 방조제를 걸으며 바다 건너 선재도와 영흥도를 보며 걸었던 추억도 생각나고 물이 빠지면서 동글 섬과 광도로 이어지는 도로를 보고는 다시 걷기 시작~~~ 0. 은재각을 거쳐서 구봉 펜션단지, 종현 어촌 체험 마을을 지나 선돌바위와 개미허리를 지나 구봉 낙조 전망대에서 인증 샷~~~ 0. 다시 구봉도 등산로를 따라 해솔길 주차장으로 이동하여 북망산 행글라이더 출발 정상 으로 발걸음을~~~오늘 도보길 중 가장 경사가 심한 오름길이지만 종착점이 2km라는 표지판을 보며 열심히 걷다 보니 방..

경기둘레길 50코스 걷기

0. 오늘 경기 둘레길 걷기는 버스 교통편 접근성을 고려하여 51코스 대신 50코스를 걷고 다음 주에 51코스를 걷는 것으로 계획하고 오이도역에서 좌석버스(부성여객) 790, 790A을 이용하여 욕골에서 하차. (영흥도 방향 확인 않고 인천방향 버스를 이용하면 반대로 가므로 정류소 번호25-171에서 승차하여야 대부도 방향으로 간다.) 0. 욕골까지 버스 이동시간도 1시간 정도 계산해야 하기 때문에 오이도역에서 시작점으로 가는 시간이 늦을수록 오늘 도보 소요시간과 시작점과 끝나는 지점에서 버스를 승하차 하기 위하여 정류장으로 가는 지점까지의 이동시간이 많이 소요되어 귀가 시간도 상당히 늦어질 수 있다. 0. 욕골 버스정류장에서 하차하여 50코스의 시작점 인근에 있는 대부남동 보건진료소 까지 가는 데 시내..

경기둘레길 52코스 걷기

0. 2022년 설날 명절이지만 코로나로 여기저기 사람을 만날 환경도 아니고 손자들도 어제 일찍 세배하고 갔으니 오늘은 마음 편히 한적한 시간에 경기 둘레길 걷는 게 좋을 듯싶어 아침 8시 50분에 집을 나서는데 동네 길도 오고가는 사람이 없이 조용하고 버스도 전철도 한가해 편히 자리를 잡고 오이도역에 가니 10시가 안 되었다. 0. 음력으로 새해를 맞이 했으니 음력 새해부터는 시간적 여유가 많을 때에 경기 둘레길 걷기를 매주 2회 하는 것도 좋을 듯싶어 오늘부터 실행에 옮기기로 ~~~~~ 0. 오이도역에서 대부도로 가는 123번 시내버스를 타고 대부도 관광 안내소에 하차하니 10시 40분~~이곳부터 오늘 도보 경기 둘레길 52코스의 시작점이다. 걷기 준비를 마치고는 램블러를 가동하여 오늘의 도보 목표지..

경기둘레길 56코스 걷기

0. 1월의 마지막 목요일~~~오늘은 부천 코스 중 못 걸은 56코스 (부천 오정대공원~아라 김포여객 터미널 앞-15.6Km)를 걷기 위해 집을 나섰는데 날시가 풀려서 그런지 햇살이 봄기운의 따사로움을 느낀다. 0. 춘의역에서 12번 버스를 타고 오정동 OBS 방송국에서 하차 하여 오정대공원까지 걸어 갔다가(약1.5Km정도)다시 56코스 길을 되돌아오는데 경기 둘레길에서 제공하는 시작점 찾아가는 법을 수정해야 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왜냐하면, 부천 종합 운동장에서 버스를 타고 신동문아파트 앞에서 하차하면 오정대공원이 200m밖에 안 떨어져 있고 버스 노선도 많을 뿐 만 아니라 버스 승차 시간도 훨씬 짧은 데 시작점 안내가 문제 있는 듯하다. 0. 오정대공원에 가서 스탬프를 찍고 다시 도보코스를 따라..

경기둘레길 58, 59코스 걷기

0. 지난 주에 이어 오늘은 경기둘레길 58코스를 걷기 위해 아침 8시반 집을 나섰다. 0. 58코스 출발 지점인 김포골드라인 사우(김포시청)역에 도착하니 10시20분~~ 58코스 시작점인 김포 시청뒤 장릉산 산책로에 있는 팔각정까지 도보 이동하여 인증 샷 한장 찍고 걷기 시작~~~ 어제 눈이 많이 내렸다해서 걱정을 했는 데 다행히 김포쪽은 눈이 조금 내리다 말았는지 걷는 데 지장이 없어 다행이다 싶다. 0. 도심 일부를 지나 김포평야 길을 한참 걸으니 나진포천 구두물교가 나온다. 김포 대수로를 다라 조금 걷다 보니 12시가 넘어 금빛 근린공원에 도착하여 준비해 간 컵라면으로 점심을 해결~~~~~ 0. 금빛 공원의 허산 숲길을 따라 가현산 방향으로 가는 데 길이 좋아 걷는 데 힘도 안 들고 편하다... ..

경기둘레길 57코스+장릉 걷기

0. 오늘의 일기예보가 -11도 혹한이라 하지만 계획된 일정이기에 추위를 이겨보겠다는 마음으로 출발 지역인 아라뱃길 김포 여객 터미널로 가기 위하여 아침 8시 반에 집에서 출발하여 지하철을 환승하여 9호선 개화역까지 가서 16-1번 시내버스로 이동~~~` 0. 처음 와본 곳이 아니라 낯설지는 않지만 지하철+버스로 이동해서 오기로는 처음이라 새로운 곳에 온 기분이다.... 0. 집에서 나올 때는 추위에 대하여 단단한 각오를 해서 그런지 몰라도 막상 나와서 걸어보니 생각보다 춥지 않게 57코스 시작점인 아라뱃길 김포 여객 터미널부터 인천방향으로 아라뱃길 따라 2km 정도 걷다가 풍무동 방향으로 우회전하여 농로 길 따라서 걷는 데 주변에 볼만한 것은 없고 오로지 오늘의 코스 마지막 지점까지 묵언수행하는 기분으..

경기둘레길 55코스 걷기

0. 올해의 마지막 도보인 오늘은 경기 둘레길 55코스(소사역~원미산~와룡산~지양산~ 범바위산~고강선사 유적공원~고리울 가로공원~수주 어린이공원~오전대공원)를 걷는 것으로 경인선 소사역에서 10시에 출발하여 원미산 정상 원미정을 거쳐 산울림 청소년 수련관을 지나 와룡산 정상에서 휴식~~~~ 0. 영하의 날씨가 하루 종일이라 걱정은 했지만 걷다 보니 바람이 없어서 그런지 추운 줄 몰랐는데 점심 먹는다고 쉬는 도중에 컵라면으로 해결하는 데 추위를 느꼈다. 0. 작동터널과 까치울 터널을 지나 지양산에서 고강선사 유적공원으로 좌회전하여 경인고속도로 위에 설치한 육교를 지나 유적공원에서 잠깐 휴식~~~ 공원이 겨울이라 썰렁하지만 철쭉꽃이 필 때는 다시 와 볼만한 곳일 것 같다. 0. 여기서부터는 오늘의 도착지점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