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 7시에 기상하여 길 걸을 준비를 하고 8시에 숙소를 출발하여 해장국 집에서 콩나물국밥으로 조식을 해결하고는 16코스를 역방향으로 걷기 위하여 새한대학교 정문으로 택시를 이용하여 이동하였다.0. 출발 준비를 하고 9시 18분에 도보를 시작하여 영암 제 수문을 지나 영암호 지류를 따라 걸으면서 옛 염전에 태양광 발전소를 지은 풍경과 바다를 바라보며 걷다가 솔라시티대교를 건너는 데 3km의 대교 하단에 자전거와 사람이 걷는 길을 만들어 안전하고 차량 소음을 듣지 않고 걷기 좋게 잘 만들었다. 그런데 걷는 사람 없이 일직선의 3km를 걷다 보니 지루하고 먼거리이다라는 느낌이 다가온다.0. 대교를 지나 갈대숲길을 걷는 데 조용하던 숲에서 수백 마리의 철새 조류 떼가 순간에 하늘을 나르는 모습이 장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