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 오늘도 한파주의보지만 계획했던 걷기는 추위를 의식하지 않고 진행~~~
다만 만약을 대비하여 단단히 챙겨 입고 집을 나섰다.
0. 경기 둘레길 48코스 걷기는 궁평항에서 전곡항까지 19km로 시작점인
궁평항을 가기 위하여 수인분당선 어천 역에서 9시 5분에 400번 버스를
타고 이동~~~~
(수원역 환승센터에서 400번 버스를 타고 갈 수 있으나 버스 이동시간이
길어서 어천역에서 버스로 환승하여 1시간이면 궁평항 종점에 도착할 수
있어서 이 코스를 택했다.. 궁평항 가는 유일한 400번 버스 배차 간격이 30분이다.)
0. 올 겨율 도보중 오늘이 가장 추운 날인 듯하다....
48코스 스탬프를 찍고는 궁평항 구경을 하고는 해변 데크와 해솔길을 따라 조성된
경기둘레길을 걸으며 유명한 궁평 낙조를 머릿속에 그려본다.
0. 궁평해수욕장이 지나니 해안철책 순찰로를 따라 길이 조성되었지만 매트를 깔아
놓아서 걷기가 편하고 좋다. 걷는 도중에 나 홀로 경기 둘레길을 열심히 걷고
계신 중년 남자를 만나 반갑게 인사를 나누고 추우니 바삐 걸음을~~~~
0. 학승루 정자를 지나니 백미리 갯벌체험장에 새로 신축된 건물이 나와 이곳에서
잠시 쉬며 커프 한잔을 하고는 다시 걷기 시작하여 철책으로 조성된 해안선을
따라서 걷다 보니 전방에서 철책 순찰을 도는 기분이다.... ㅎㅎㅎ
0. 캠핑장과 산업단지로 조성된 한맥중공업 공장 옆 논길을 지나 한참을 걸어 염전
방조제를 지나니 바람을 막고 햇빛을 받는 조용한 장소가 나와 준비해 간 컵라면으로
점심을 해결하고는 잠시 휴식~~~
0. 배고픔도 잊고 온후 날씨도 많이 풀려서 걷기에 딱 좋다.
제부도 입구까지는 해안 철책길을 따라 가고 제부도 입구에서 전곡항까지는
산업단지 옆 해안 길을 따라 가니 전곡항이 보인다....
2일전에 전곡항에서부터 걸었던 49코스길을 보며 마지막 목표지점인
스탬프 날인 지점인 48코스에 도달
0. 전곡항에서 어천역이나 수원으로 가는 방법은 1004번이나 1002번 사당행 직행이
있으나 시간이 안맞으면 오래 기다려야 해서 서신 버스터미널로 가는 화성마을버스
H51시내버스가 마침 출발해서 이 차편을 이용하여 서신 터미널에서 400번으로 바로
환승하여 어천 역을 경유하여 지하철로 귀가~~~~
0. 오늘은 환승 버스가 바로바로 연결되는 바람에 이동하는 데 쓸데없는 시간을 낭비하지
좋은 하루였고 19KM 거리이지만 평지길이라 힘들지 않아 편한 길을 걸었다.
<어천 역에서 연계되는 환승버스~~~>
<어천역 이야기~~~>
<경기 둘레길 48코스 출발 인증 샷~~~>
<궁평항~~~~>
<출발하면서 본 오늘의 도보 방향(제부도)의 바다 풍경~~~>
<화성 8경의 하나인 궁평 해수욕장 해솔길~~~>
<멀리 당진화력과 풍도가 보인다~~~>
<궁평 해수욕장~~~>
<해안 철책선 순찰 길 따라 형성된 둘레길~~~>
<학승루~~~>
<백미리 갯벌체험장과 캠핑장~~~>
<초정들에서 본 제부도~~~>
<정원이 아름다워 보이는 해솔 제빵소~~~>
<오늘의 도착지점 인증 샷~~~>
<전곡항과 누에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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