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 2022년 설날 명절이지만 코로나로 여기저기 사람을 만날 환경도 아니고
손자들도 어제 일찍 세배하고 갔으니 오늘은 마음 편히 한적한 시간에
경기 둘레길 걷는 게 좋을 듯싶어 아침 8시 50분에 집을 나서는데
동네 길도 오고가는 사람이 없이 조용하고 버스도 전철도 한가해
편히 자리를 잡고 오이도역에 가니 10시가 안 되었다.
0. 음력으로 새해를 맞이 했으니 음력 새해부터는 시간적 여유가 많을 때에
경기 둘레길 걷기를 매주 2회 하는 것도 좋을 듯싶어 오늘부터 실행에
옮기기로 ~~~~~
0. 오이도역에서 대부도로 가는 123번 시내버스를 타고 대부도 관광 안내소에
하차하니 10시 40분~~이곳부터 오늘 도보 경기 둘레길 52코스의 시작점이다.
걷기 준비를 마치고는 램블러를 가동하여 오늘의 도보 목표지점인 시흥 배곧
한울공원을 향하여 걷기 시작~~~
0. 시화호 갑문을 통과하여 멀리 있는 시화호 조력 발전소의 휴게소와 전망대를
바라보면서 차량이 쌩쌩 달리는 방조제 시멘트 길만을 한 발 한 발 내딛으며
오늘의 목표 지점을 향하여 아무 생각 없이 걷는 것도 소확행 이리라~~~
0. 1시간을 걸으니 휴게소에 도착하여 휴식을 취하며 풍경 사진도 찍고 다시
좌우에 서해바다와 시화호수의 잔잔한 푸른 물결을 바라보면서 다시 도보 이동~~~
0. 오늘 도보의 반쯤 오고 시간도 1시가 되어 방조제 아래 한적한 계단에서 준비해 간
컵라면과 인절미 떡 몇 개로 점심 시가 및 휴식을 취하고는 또다시 출발~~~~
0. 쌩쌩 달리는 차들의 바람을 안고 걷지만 날씨가 춥지 않아 어려움이 없지만
흙길이 아니고 시멘트 길에 주변 환경이 변하지 않는 풍경이 계속되니
지루하다는 느낌이 많이 든다.
0. 시화방조제 끝 지점에 위치한 시화 방조제 박물관(코로나로 휴관)에서 좌회전하여
오이도 함상공원과 노을의 전망대를 거쳐 멀리 붉은 색깔의 오이도 등대를 향하여~~
명절 연휴이기에 코로나에 관계없이 이곳에 오니 관광객들이 많고 식당에도
고객들이 많은 것을 볼 수 있다.
오로지 걷는 목표 지점을 향한 마음에 관광객들이 분위기에 휩싸이지 않고 gogo~~~
0. 바다 건너 송도 신도시와 배곧 신도시 소래 포구들을 보며 걸음을 옮기다 보니
드디어 오늘의 목표지점인 시흥 배곧 한울공원 스탬프 확인 위치에 도착했다.
0. 지난주 56코스와 오늘 52코스는 똑같은 평지길에 전 코스가 시멘트 길이다 보니
도보길로는 안 좋지만 시원한 푸른 바다를 바라보며 걷는 기분이 새로워 좋은 것
같다...
0. 오늘의 도보를 마치 곳에서 오이도역으로 가는 시내버스 99-2를 타고 귀가~~~~
<오늘의 도보 시작점으로 출발하기 전 오이도역에서 버스 타기 전 시간~~~>
<경기 둘레길 52코스 시작점인 대부도 관광 안내소에서 인증 샷~~>
<시화 방조제서 본 송도 신도시와 가스 터미널~~>
<풍도 등 섬 도보한다고 몇 번 갔던 방아머리 선착장~~>
<시화 방조제 휴게소와 전망대~~~>
<인증 샷~~>
<송도 콘테이너 터미널~~~>
<시화 방조제 상징 탑>
<이 길을 따라 오이도로~~~>
<콘테이너 터미널과 송도 신도시~~~>
<송도 신도시와 오이도~~~>
<오이도 박물관에서 본 걸어 온 시화방조제~~~>
<오이도 함상공원과 식당들~~~~>
<노을의 노래 전망대~~~>
<멀리 오이도 등대와 관광객들~~~>
<오이도 등대 전망대~~~>
<오이도 등대 전망대에서 본 송도 신도시~~~>
<오늘의 도보 목표지점인 배곧 신도시~~>
<인천 남동구와 소래포구 ~~~>
<황새 바위길이라고 인위적으로 부교를~~~>
<도착지점 인증 샷과 도착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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