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코카서스3국+카작 (29일)배낭여행

<9일차 : 7월6일(금)> 쉐키 시내 투어 및 조지아 시그나기 투어

산티아고리 2018. 7. 29. 22:49

0.아침 6시 기상하여 짐 정리하고 출발 준비~~~

 

0.호텔에서 제공하는 아침식사로 간단하게 먹고~~~

 

0.어제 호텔 사장과 약속한 차량임대를 이용하여 오늘 오전은

  쉐키 투어하고 바로 아제르바이잔 국경으로 이동하는데 80마낫

  (쉐키에서 국경까지 택시로 2시간 소요: 한화 5만원 정도~~)~~

 

0.9시에 호텔을 출발해서 칸 쉐라이(여름궁전:입장료 2마낫)

  이동하여 근무자보다 좀 일찍 온 관계로 기다리고 있다가

  내부 투어 하는데 크지는 않지만 1~2층이 나름대로 방마다

  특징적인 그림을 갖추고 있다,


  2층 중앙방은 전투장면 군대의 정렬 모습, 다른 방은 꽃들의

  모습을 ~~~~

  

<칸 쉐라이외부, 내부~~>











0.카라반 호텔로 가는 도중에 성곽 등을 보고는 현재 호텔로 개조하여

  사용 중인 카라반 호텔(옛날에 실제로 카라반들이 묵었던 곳) 내부를 둘러보는데

  현재 투숙객인 있는 관계로 많이 보지 못하고 대충 둘러보고~~~

  

<쉐키 성곽 및  카라반 호텔~~>













0.1세기와 그 후 여러 옛 무덤이 있는 옛 성전(교회인 듯 한데 안내자는 달에게

   재물로 염소를 바친 곳이라 설명~~)이 있는 전통 마을 Kish 중심에 있는데 입장료로

  2마낫 내고 내부를 둘러 보는데 성 십자가가 돔에 있는 것으로 봐서 카우카시우스 알바니안(Albanian) 교회인 듯~~~



<kish 알바니안(Albanian) 교회~~~>

























0.아제르바이잔 투어를 마치고 조지아로 입국하기 위해 임대한 택시로

   국경출입국을 향하여 쉬지 않고 2시간 동안 달려 도착~~


<아제르바이잔과 조지아 국경으로 가는 도중 풍경~~>













 0.국경을 넘어가기 전 호주머니에 남아 있는 아제르바이잔 돈 전부를

   조지아 돈으로 환전하는데 국경이라고 환율을 낮게 하지는 않는다,

  

<아제르바이잔에서 출국하고 다리를 건너 조지아로 입국하기전~~>





0.아제르바이잔은 안녕하고 국경을 넘어 조지아 입국관리소에 갔는데

  바로바로 입장 시키지 않고 짜증이 날 정도로 강력한 햋살을 받으며

  문밖에서 20분 이상 기다라고 환전도 1명당 10분 이상씩 소요되어

  안바꿀 수도 없고 오늘 내일 사용할 것만이라도 바꾸려고 더위를

  참아가며 결국은 환전하고 입국수속은 간단하게 정리~~~

 

0.조지아를 입국해서 점심을 먹을까 했는데 변변한 식당도 없고 해서

  국경까지 왔다가 나가는 택시를 물어보니 70라리 요구하는 것을

  40라리(한화 18,000)주기로 하고 승차---

  국경에서 조지아 스기나기 숙소까지 1시간 정도 달려 도착...

  

<조지아국가 스기나기로 가는 도중 풍경~~:아제르바이잔의 삭막한 사막과 푸르른 조지아국가와 비교가 된다>






0.숙소가 게스트하우스 수준이지만 주인 할머니가 과일과 포도주도

  내주어 더워 땀에 쩔었지만 마음이 풀린다.

  점심을 못먹고 오다가 차안에서 간단한 빵과 물로 해결하고는

  생략~~~

 

<시그나기 입구와 숙소에서 본 산 아래 그리고 시그나기 view~~>











0.시그나기 투어하기엔 너무 더워 4시까지 기다렸다가 걷기보다는

  성녀 니노의 관이 있는 보드메 수도원과 백만송이 장미 노래 작곡자의

  그림이 있는 니코 피로스마니 (nico pirosmani)박물관까지 왕복 10라리(한화 약4,420)~~~~


0.이곳은 가 볼 곳이 많지 않은 대신 성곽을 돌아보고 주변 산 아래

  풍경을 볼 수 있는 아름다운 view가 너무 좋다.

  도시 자체가 산 위에 있으니 멀리 산 아래 도시 전체를 볼 수 있으니~~~~

 

0.보드메 수도원까지는 걸어서 30분 이상 소요되고 더워서 택시를 이용하여

   이동하니 금방 간다.

 

0.보드메 수도원의 본 성당은 보수중이고 성 니노가 묻혀 있는

 조그마한 성당의 한켠~~~~성녀에게 무사히 여행을 마치고

  가족들에게도 평안하게 해달라고 기원하고~~~

  수도원 주변을 돌아보면서 여러 가지 생각을 ~~~

 

0.수도원에서 바로 니코 피로스마니 박물관으로 이동하여

  1층 유물관을 보구 2층에는 백만송이 작곡자이자 화가의

 그림을 보면서 작곡자를 찾아보고 사진도 찾아 한 장~~

 

  박물관이라해서 기대했는데 생각보다 그저 그래서 실망을~~

 

< 성녀 니노의 관이 있는 보드메 수도원~~>











<시그나기 지역 유물과 백만송이 노래 작곡자의 그림이 있는 니코피로스마니 (nico pirosmani)박물관~~>


























<박물관 2층의 노래 백만송이 장미 작곡자에 대한 설명과 그림들~~>
























0.센트럴에서 전통과자도 사먹고 벽에 장식한 벽화 및 동상을 보고~~

  

<센트럴에 있는 노점상에서~~>









0.성벽을 올라 멀리 전망도 보고 코카서스 산맥이 보이는 곳에서

  사진도 한 장 촬영했는데 아쉽게도 설산이 안보인다..날씨가

  뿌연해서~~~


<성벽에 올라 코카서스 산맥을 보이는 곳에서~~~>










0.숙소인 마리아 게스트하우스 옆 레스토랑의 view가 너무 좋아 저녁은

 이곳에서 먹는데 산위라 그런지 낮에 그렇게 덥던 기온이

  선선한 바람과 함께 초가을 갖은 온도라 너무 좋았다.

  

<시그나기 산위에서 보는 야경~~>







0.내일 일찍 출발할 것도 아니고 오후에 여유 있게 트빌리시에

  가믄 되므로 늦은 시간이지만 산아래 도시 야경도 보면서

  일기를 작성하니 12시이다.

 

0.국가 이동으로 바쁜 하루의 시간이었지만 여유있고 조용한

  하루를 보낼 수 있어 편안 마음으로 잠자리에~~~

 

* 숙소: .시그나기 게스트하우스 마리아

           예약 완료 투숙(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