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둘레길 21

경기 둘레길 22코스 걷기

0. 오늘은 지난주에 이어 경기 둘레길 22코스를 걷기 위하여 어린이날 아침에 집을 나섰다... 손자들은 내가 놀아 줄 대상이 아니고 돈으로 해결 했으니 오늘의 시간은 나 자신을 위하여~~~ㅎㅎㅎ 0. 어린이날이 공휴일이라서 그런지 춘천행 열차가 손님이 많아 복잡하다. 0. 상천역에 도착하니 9시47분~~~걷기 준비를 하고 10시 10분에 걷기 시작--- 상천루를 지나 호명산 잣나무 숲 속 캠핑장을 통하여 호명호수까지 이어지는 둘레길이 S자로 길도 험하지 않고 넓은 흙길로 올라가는 데 크게 힘도 들지 않아 그런지 시간도 많이 걸리지 않고 1시간 조금 넘어 도착~~~ 호수 근처에 올라오니 철 늦은 철쭉꽃들이 활짝 피어 반갑게 맞이해준다. 0. 40년 전에 최초 국내 양수발전소로 준공되어 발전소와 호명호수를..

경기 둘레길 5코스 걷기

0. 오늘은 경기 둘레길 5코스를 걷기 위하여 집을 나섰다. 5월의 걷기는 1권역에서 아직 못 걸은 5,6,7를 매주 월요일에 걸어서 마무리 짓는 걸로 계획을 세우고 시행~~~ 5코스를 걷기 위해 경의 중앙선의 탄현역에 9시 15분 도착하여 탄현역에서 3~400m 떨어진 현충공원, 태극단 사거리(정류소 번호 20-118)로~~~ 0. 정류소에 9시 30분에 도착하자 따복버스 20번이 바로 오는 바람에(다음 버스는 42분 후 도착으로 예고됨) 기다리는 시간없이 탑승하여 30분쯤 달려 되레지 마을 사거리 앞 (정류소 번호 20-025)에서 하차하여 5코스 출발지점인 동패 지하차도 위로 700m 도보 이동 후 인증 샷하고는 걷기를 시작~~~~~ 0. 심학산 둘레길과 경기 둘레길이 같은 코스라서 리본과 표지판을..

경기 둘레길 23코스 걷기

0. 엊그제 두타산 산행으로 어제는 걷는 데 무리가 오지 않도록 평지 길에 거리가 짧은 경기 둘레길 23코스를 걸었다. 0. 경기 둘레길 어느 코스 할 것 없이 대부분이 접근성이 문제지만 전철이 연결되는 코스는 오고 가는 시간이 걸려도 심적 부담이 적어서 좋다. 0. 23코스는 청평역에서 시작하여 심학리까지 8.3km 평지길이라서 몸도 풀 겸 2시간이면 걷기가 끝나는 길이라서 부담 없이 gogo~~~ 0. 춘천행 열차가 itx와 전동열차 두 종류인데 예매와 관계없이 환승만 하면 갈 수 있는 전동 열차로 청평에서 하차하여 11시부터 걷기 시작~~~~ 0. 청평역에서 조종천변을 따라 걷다 보면 청평대교를 지나 북한강 청평댐 하류를 만나서 신청평대교를 건너면서 북한강의 넓은 강물과 고개를 돌리면 청평댐이~~~..

경기 둘레길 4코스 걷기

0. 오늘은 지난주에 이어 경기 둘레길 4코스를 걷기 위하여 김포 골드라인 사우역(김포시청역) 1번 출구로 나와 마을버스 7번을 9시 28분에 탑승~~~ (7번 마을버스 시간표는 3코스 걷기 글에 사진으로~~: 사우역에서 1번 출구로 나와 강화로 가는 방향버스타는 정류장이 3곳이라 잘못하면 못 탈 수가 있으므로 아래 사진에 나와 있는 버스 정류장 번호를 꼭 확인 해야 어려움이 없다.) 0. 마을버스는 한강 신도시 아파트와 시골길을 30분 정도 달려 10시에 전류리 포구 하차~~~~ 0. 오늘 걷는 4코스는 3번 코스와 동일하게 아스팔트와 시멘트 길(자전거 길과 병행되어 약간의 안전에 대한 어려움이 있다.)을 20km 이상 걸어야 하기에 발바닥에 물집이 생길 것 같아 양말을 겹으로 신고 왔다. 0. 버스에..

경기 둘레길 3코스 걷기

0. 경기 둘레길 1 권역 완주를 위해서 아직 걷지 못한 3코스부터 7코스까지 순차적으로 걷기 위하여 어제는 3코스를 걸으려 김포 골드라인 사우역 으로 이동 하였다. 0. 3코스 시작점인 애기봉 입구까지 가는 교통편이 애매하여 교통 접근이 용인한 사우역 1번 출구로 나와 우회전하여 30m 진행하면 버스 정류장이 나오는데 이곳에서 2번 시내버스를 타고 하성면 복지센터에서 하차하여 매시간 정시에 출발하는 24번 마을버스를 환승하여 애기봉 입구에서 하차하는 첫 번째 방법이 있는 데 이 방법은 매 정시에 출발하는 마을버스를 놓치면 1시간 기다려야 하는 어려움이 있다(경기 둘레길에서 안내하는 교통편임) 두 번째 방법은 사우역 동일 정류장(마을버스 승차장)에서 30분 간격(시간표는 아래 사진 참조)으로 가는 7번 ..

경기둘레길 8코스 걷기

0. 경기 둘레길 1권역중 아직 못걸은 3~8코스 중 오늘은 8코스를 역순으로 장남교에서 율곡 습지공원까지 걷기로 하여 문산역 앞에서 9시30분 발 감악산행 9700번 버스를 타고 10시에 적성면 한 정거장전 황포돛배 정류장에서 하차 하였다. 0. 8코스 시작점인 장남교에서 황포돛배 입구까지는 지난 번 9코스 걸을 때 걸어서 오늘은 걸은 구간(1KM 정도)을 빼고 율곡 습지공원 방향으로 도보를 시작~~~~ 0. 황포 돛배 타는 곳을 통과하여 높지 않은 야산을 지나 자장리 마을회관 쉼터에서 잠깐 휴식을 취한 후에 밭길을 지나 장좌리 도로를 다라서 걷다 보니 장파리 지역이 나와 점심시간도 되어서 김치찌개로 매식를 한 후 다시 걷기를~~~ 0. 8코스 길이 전반적으로 특별한 변화와 볼거리 없다 보니 지루하다,..

경기 둘레길 11-2(신망리역~신탄리역) 걷기

0. 경기 둘레길 11코스를 임의로 둘로 나누어 엊그제 걸은 11-1 코스에 이어 오늘 11-2코스(신망리역~신탄리역)를 걸었다. 한 코스를 둘로 나누어서 하루에 걷기는 짧은 거리이지만 체력이나 마음의 부담이 적어 아침에 여유 있게 동두천역에서 10시에 출발하는 경원선 대체버스를 타고 50분 이동하여 신망리역에 하차~~~ 0. 봄날씨로 걷기에 딱 좋은 데다가 오늘 걸을 전 코스가 평지길이라 걷기에는 좋지만 흙길이 아니고 아스팔트와 시멘트 길인 점이 안 좋다. 0. 천과 길 따라서 자전거길과 중복된 도보길인데 주말인데도 자전거 타고 지나가는 사람도 적고 도보로 가는 사람도 없어 한적하니 좋다. 0. 신망리 역에서의 인증 샷은 엊그제 촬영한 게 있어 생략하고 도코 코스에 따라서 걷기 시작하여 특별한 풍경이나..

경기 둘레길 10코스 걷기

0. 어제는 3월 12일(토)에 9코스 걸은 후 17일 만에 다시 경기 둘레길을 걷기 시작 ~~~ 0. 9코스에 이어서 10코스를 걷기 위하여 시작점인 숭의전지까지 가기 위하여 아침 6시에 집을 나서서 동두천역으로 이동~~~ 동두천역에서 9시 정각에 출발하는 신탄리역까지 가는 대체버스(완행:승차료 500원)를 타고 전곡역에서 하차(25분 정도 소요) 하여 전곡 재래시장 버스 터미널까지 도보로 이동 (1km 정도)하여 백학으로 가는 (9시50분 출발) 80-2번 버스를 타고 40분 정도 달려 눈에 익은 숭의전지에서 하차. 집을 나선지 4시간 반이 지나서야 오늘의 도보 시작점에 도착하였다. 수도권이지만 둘레길 시작과 끝점이 집에서 먼거리임을 걸을 때마다 느낀다. 0. 숭의전지 10코스 시작점 부터 산 오르막..

경기 둘레길 46코스 걷기

0. 지난주에 이어 오늘은 경기 둘레길 46코스를 걷기 위하여 3.1절이라 승객이 거의 없다시피한 평택으로 가는 전철에 몸을 맡기고~~~ 3.1절 새벽부터 비가 내리기에 오늘 걷기에 어려움이 수반될 것으로 생각 되었는 데 다행히 집을 나서는 시간에는 빗줄기가 멈추었다. 0. 가다보니 뜨거운 물은 보온 통에 받아 왔는 데 컵라면은 배낭에 안 넣어 평택역 편의점에 한 개 구매한 후 버스 정류장으로~~ 0. 평택역에서 10시 방향으로 (통복시장 로터리 방면) 평택역 AKPLAZA 정류장에서 80번 버스를 타고 안중 공용버스 터미널을 경유하여 평택항 마린센터 종점까지 1시간을 달려서 하차하니 10시 50분이다.~~~~ 0. 46코스 시작점인 이곳에서 인증 샷을 하고는 출발~~~ 오늘 도보 거리가 14KM라서 그..

경기둘레길 44코스 걷기

0. 경기 둘레길을 걷는 데 가장 어려운 점이 둘레길 시작점과 끝나는 지점의 교통편을 이용한 접근성이 쉽지 않다는 점이다... 0. 그래서 48코스를 걷고는 지하철을 이용하여 접근하기 쉬운 44코스를 시작으로 47코스까지 계속 걷는 것이 좋을 것 같아 44코스의 시작인 평택역에서 도보로 군문교 삼거리까지 1.2km를 걸어서 44코스 시작점에서 인증 스탬프와 사진을 찍고는 군문교를 건너 걷기 길을 따라 논 가운데 길을 걸으면서 철새 군들을 보니 도시 생활에 찌들어 있다가 자연의 움직임들을 접하니 새삼스럽다. 0. 팽성읍의 옛 객사와 관아 옛터 그리고 향교를 보면서 팽성이 예부터 큰 고을이었음을 알게 하는 좋은 유적 시설이 있는 존재하는 것과 없는 것과의 마을에 대한 느낌의 차이가 크다. 0. 팽성 성당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