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둘레길 걷기

경기둘레길 8코스 걷기

산티아고리 2022. 4. 10. 21:38

0. 경기 둘레길 1권역중 아직 못걸은 3~8코스 중 오늘은 8코스를 역순으로 장남교에서 율곡 습지공원까지

   걷기로 하여 문산역 앞에서 9시30분 발 감악산행 9700번 버스를 타고 10시에 적성면 한 정거장전

   황포돛배 정류장에서 하차 하였다.

 

0. 8코스 시작점인 장남교에서 황포돛배 입구까지는 지난 번 9코스 걸을 때 걸어서 오늘은 걸은 구간(1KM 정도)을

   빼고 율곡 습지공원 방향으로 도보를 시작~~~~

 

0.  황포 돛배 타는 곳을 통과하여 높지 않은 야산을 지나 자장리 마을회관 쉼터에서 잠깐 휴식을 취한 후에

    밭길을 지나 장좌리 도로를 다라서 걷다 보니 장파리 지역이 나와 점심시간도 되어서 김치찌개로 매식를

    한 후 다시 걷기를~~~

 

0. 8코스 길이 전반적으로 특별한 변화와 볼거리 없다 보니 지루하다,,,

   날씨도 봄날치고는 이상 기온으로 온도가 높아 걷는데 조금 힘은 들지만 한여름의 더위가 아니다 보니

   크게 힘들지는 않다.

 

0. 금파교를 지나 파평면 행정 복지센터에서 휴식을 취하고 뒷산 임도길 따라서 걷다가 다시 도로 옆길를

   이용하여 율곡 습지공원까지 걸었다...

 

0. 율곡 습지 공원도 가을이면 예쁜 습지공원이였을텐 데 아직은 썰렁한 분위기로 볼거리가 없고

   만들어 놓은 시설들도 너무 인위적인 표가 나고 이곳 공원과 전혀 맞지 않는 조형물들을 설치한 게

   조금 그렇다.

 

0. 율곡 습지 공원을 지나 문산시내 방면으로 가는 버스 정류장으로 이동하여 20분을 기다려서

   92번 버스로 15분 정도 타고 가 문산역 정류장에서 하차하여 귀가

 

0. 오늘 걸은 코스는 군대생활을 한 지역이고 학교에 근무할 때 1학년 MT를 하기 위하여 매년

   왔던 곳이라서 눈에 익은 지역이라 그런지 걷는 내내 지루한 감이 많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