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둘레길 46코스 걷기

0. 지난주에 이어 오늘은 경기 둘레길 46코스를 걷기 위하여 3.1절이라 승객이

   거의 없다시피한 평택으로 가는 전철에 몸을 맡기고~~~

 

   3.1절 새벽부터 비가 내리기에 오늘 걷기에 어려움이 수반될 것으로 생각

   되었는 데 다행히 집을 나서는 시간에는 빗줄기가 멈추었다.

 

0. 가다보니 뜨거운 물은 보온 통에 받아 왔는 데 컵라면은 배낭에 안 넣어

   평택역 편의점에 한 개 구매한 후 버스 정류장으로~~

 

0. 평택역에서 10시 방향으로 (통복시장 로터리 방면) 평택역 AKPLAZA 정류장에서

   80번 버스를 타고 안중 공용버스 터미널을 경유하여 평택항 마린센터 종점까지

   1시간을 달려서 하차하니 10시 50분이다.~~~~

 

0. 46코스 시작점인 이곳에서 인증 샷을 하고는 출발~~~

   오늘 도보 거리가 14KM라서 그런지 먼 거리라는 느낌도 안 들어서 그런지 마음도 편하다.

   (20KM 이상 도보를 몇 번 하였더니 15KM 이하는 거리 감각이 없어진 것 같은 생각이 든다) 

 

0. 버스가 왔던 길을 되돌아 마을 길을 지나서 경기 둘레길을 따라 걷는 길이 사진을 촬영할만한

   길이 아니고 마을 골목을 휘젓고 다니는 것처럼 동네 길을 따라 걷다가 포승 공단 내 도로로~~~

 

0. 평택항 홍보관을 지나 1시간 반 정도 걸으니 신당 근린공원 산속 숲길을 지나 괴테곶 봉수 공원에

   앉을만한 자리가 나와서 이곳에서 컵라면으로 점심을 해결~~~~

 

0. 다시 걷기 시작하여 군부대 철조망 옆길을 따라 산길을 걷다 보니  조계종 소속 수도사가 보인다.

   포승지역의 유명한 절이라 한 바퀴 돌아 사찰 내를 구경하고는 화성 이화 버스정류장을 향하여 도보       

0. 남양대교 옆 호수 길를 따라 걷다 보니 아산 국가 산업단지 경기 원정 지구가 나오고 이곳을 지나

   남양 방조제 둑방길을 걸으니 바닷바람이 차가웁고 차가워 차량 다니는 길로 내려와  걸으니

   화성시 우정읍~~~~

   기아자동차 사거리가 46코스 종착점이자 47코스 시작점에 도착하여 인증 샷하고는 길 건너에

   버스 정류장에 조암 버스 터미널로 가는 4번 시내버스가 있어 다음 주에 47코스를 걷기

   위하여 이곳으로 올 것에 대비한 하여 버스 정류장에 부착해 있는 버스 번호 등을 사진 찍고는 탑승~~~

 

0. 조암 공용 버스터미널에 도착하자 바로 수원역으로 가는 경기버스 9802번 버스와 연계가 되어

   오는 데 1시간 소요  ~~~~

 

0. 오늘은 귀가하는 버스 편이 바로바로 연결되는 행운으로 길에서 버스 대기하는 시간이 없다 보니

   생각보다 이른 시간에 귀가하였다.

 

0. 46코스는 포승공단과 방조제를 걷는 길이다 보니 풍경을 느낄만한 코스는 아닌 거 같다.

 

<평택항 국제 여객터미널 앞에서 인증 샷~~~>

<평택항 홍보관 앞 통과~~~>

<신당 공원 내 숲길도 걷고~~~>

<이곳 괴태곶 봉수 공원에서 점심을~~~>

<군부대 철조망 숲길 따라 발걸음을~~~~>

<조계종 수도사 사찰 경내 모습~~~~>

<다시 목적지를 향하여 걷기 시작~~~>

<남양대교와 남양호~~~~>

<산업 단지를 지나 남양방조제 위에서 바닷바람을 맞으며 걸으니~~~>

<오늘의 목적지 46코스 종착지와 47코스 시작점 스탬프가 나온다~~~>

<스탬프 길 건너에  이화5리 시내버스 정류장에서 4번 탑승~~~>

<조암 버스 공용 터미널에 있는 사당가는 시외버스 8155번과 조암 시내버스 시간표~~~>

<수원역 10번 출구 옆에서 출발하는 조암행 경기 공공버스 9802 노선 안내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