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미르고원과 중앙아시아 3국 배낭 여행 33

20일 : 테즈미즈 투어후 사마라칸트로 이동– 8.7

0.밤사이 날씨가 바뀌어 바람이 불고 선선해진 기분이다,, 0.6시에 일어나 7시에 호텔에서 제공하는 아침식사를 하고는 어제 국경에서 타고온 택시를 타고 사마르칸트까지 가기로 했는데 에어컨이 안되는 관계로 차량을 바뀌기로 하고 타고 가기로 한 기사에게 말했드니 혼쾌히 승낙한다,..

19일: 타지키스탄 두산베에서 우즈벡 국경 통과하여 테즈미즈로 이동-8.6

0.6시30분에 기상하여 누룽지로 아침을 해결하고는 8시에 허선생님의 도움으로 국경까지 가는 임대차량이 있는 터미널로 가서 살렘 친구와 함께 국경검문소로 이동 국경까지 거리가 알루미륨 공장이 있는 곳에서 60KM, 우즈벡키스탄 국경에서 테르미즈까지 265KM이다. 0.두산베에서 타지키..

18일 : 타지키스탄 수도 두산베 투어– 8.5

0.찌는 듯이 더운 낮의 온도가 아파트 주변에 나무가 있어서 그런지 밤에는 서늘하고 상쾌한 공기로 두산베의 첫날 밤을 보내고.. 0.누룽지로 아침을 해결하고 허선셍의 현지인 직원 살렘의 안내를 받아 두산베 시내 투어를~~ 0.타지키스탄의 수도답게 오래만에 큰도시에 왔지만 중심지가 ..

16일 : 아프카니스탄 국경 주말 토요시장 이시카쉼 투어 – 8.3

0.어제 밤 잠을 설쳐 잠을 못자서 그런지 오늘 아침 늦잠을 자 6시 20분일 일어나는 바람에 바쁘게 하루 일과를 시작하게 되였다. 0.아침7시에 식사하고 7시 반에 아프가니스탄과 타지키스탄 국경에서 열리는 토요시장을 가기 위해 임대한 승합차가 호텔로 오기로 되어 있어 서둘렀다. 0.다..

15일 : 파미르 고원 호로그에서 2일차 휴식 – 8.2

0.호로그에서의 2일차 휴식이라 오전에 여유있게 식사하고 여행일지 작성하다가 11시쯤 호로그 시내 투어~~ 0.해발 2,900m의 위치에 있는 호로그시 지형이 주변의 산세가 높고 산에는 나무가 없는 삭막하지만 계곡을 끼고 수량이 많은 강이 있어 그런지 시내 중심가에는 숲이 형성된 큰 공원..

14일 : 파미르 고원 호로그에서 휴식 – 8.1

0.밤새 잠도 안와 5시에 기상하여 호텔의 조그마한 정원에 있는 흔들의자에 앉아 휴대하고 간 신장의 역사 책을 독서하다가 호텔에서 제공하는 아침을 먹고는 마침 한국 EBS에서 파미르고원 4계절 다큐 촬영팀을 만나 담소 나누고 11시 호텔을 옮기기 위해 나섰다 0.어제 같다가 빈방이 없..

13일 : 파미르 고원 무르갑에서 호로그로 이동 – 7.31

0.5시에 기상하여 아침 해가 떠오르는 모습을 보며 호텔 주변을 한 바퀴도는데 고요한 아침공기가 상쾌해서 좋다,, 0.이곳도 전기 사정이 안좋아 3kw자가발전기로 부족한 전기를 공급하고 방안 전등은 촛불처럼 겨우 사물을 분간할 정도로 비춰준다, 0.어제 반나절의 무르갑 파미르호텔에..

12일차 : 파미르 고원 카라쿨에서 무르갑으로 이동 – 7.30

0.아침 6시 기상하여 카라쿨 호수에서 주변 풍경 사진 촬영을 한 후 동네를 투어하고는 현지식으로 아침식사~ 0.현지인 가족들과 사진 촬영하고는 카라쿨 동네를 8시20분에 출발하여 동네 어귀에 있는 검문소에 여권 검사후 무르갑(Murgab)을 향하여 달리기 시작~~ 0.한참 달리는데 자전거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