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미르고원과 중앙아시아 3국 배낭 여행

18일 : 타지키스탄 수도 두산베 투어– 8.5

산티아고리 2013. 8. 22. 19:52

 

0.찌는 듯이 더운 낮의 온도가 아파트 주변에 나무가 있어서 그런지 밤에는 서늘하고

 상쾌한 공기로 두산베의 첫날 밤을 보내고..

0.누룽지로 아침을 해결하고 허선셍의 현지인 직원 살렘의 안내를 받아 두산베 시내 투어를~~

0.타지키스탄의 수도답게 오래만에 큰도시에 왔지만 중심지가 그리 크지 않아 걸으면서

 투어 하는데도 많은 시간이 소요되지 않았다.

0.루다비 공원내 기증자 루다비 동상과 대통령 궁, 국립중앙 도서관, 타지키스탄인의

 국부이며 영웅인 소모니 왕국의 초대 국왕 소모니 동상, 그리고 영빈관을 지나

 중앙대로의 보도 길을 따라 걸으며 두산베에서 가장 높다는 20층 건물의 오피스 빌딩,

 러시아시대에 건축된 이 도시에서 오래 되었다는 (1949) 건물.

0.오페라하우스와 공원에서 두산베에서 가장 맛있다는 아이스크림도 사먹고 12시에

  허선생님 가족의 초청으로 집에 가서 한국식으로 점심을 대접 받았다..

  오지의 국가에 와서 수고 하시는 가족을 보니 존경심이~~~

0.살렘 친구의 안내를 받아 3,000년된 부하라 왕조의 성벽을 보러 칼라이히소르성으로~~,

 두산베에서 30KM 떨어져 있는( 45분 거리:택시 왕복 70수무니 - 미화 약 15)

 동네로 성벽과 박물관이 있으나 박물관은 별로인 것 같아 들어가지 않고-

0.두산베로 돌아 와서는 다시 오페라 하우스 공원에서 아이스크릠을 사먹고는

  국립박물관의 와불을 보려고 갔는데 월요일이라 휴관이란다,,

  키르키스탄 오쉬에서는 일요일이라 못 봤는데 이곳은 월요일이 휴관.—

0.박물관도 못보고 대통령궁 주변을 돌아 오페라 하우스 공원에 가서 쉬고는

저녁 6시에 이곳 두산베에 와서 수고하시는 3가정 9명을 우리가 초청하여 고려인 식당에서

저녁을 대접하며 여행 얘기와 수고하시는 일들에 대하여 들으며 담소를 나누고는

아파트로 가서 내일 출발할 준비를 하고 취침.

        0.어제 갔던 미화 15불짜리 호텔과 아파트를 비교하면 아파트는 천국이다~~

          그렇다고 아파트가 좋아 보이지 않는데도 가격이 미화 8만불이란다..

<루다비 공원내 기증자 루다비 동상과 대통령 궁, 국립중앙 도서관, 타지키스탄인의

 국부이며 영웅인 소모니 왕국의 초대 국왕 소모니 동상, >

 

 

 

<두산베의 중앙도로 사이의 보도와 가장 높다는 오피스 빌딩, 건축된지 가장오래된 빌딩-->

 

 

 

<오페라 하우스공원내에 있는 카페에서 두산베에서 가장 맛있다는 아이스크림과 한국말 잘하는 살렘친구~~~>

 

 

 

< 3,000년된 부하라 왕조의 칼라이히소르성벽과 주변~~>

 

 

 

 

 

 

 

 

<두산베 국립박물관 및 대통령궁 주변~~>

 

 

 

 

<오페라 하우스와 공원~~>

 

 

<두산베에 유일한 고려인 식당 앞에 있는 음악당과 앞 거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