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여행

논산 여행

산티아고리 2022. 6. 6. 21:33

0. 부여여행 3일 차 아침에 출발하여 논산시의 10경 중 시간이 되는 범위에서 역사에

   중요한 곳과 고향을 찾아 손자들에게 알려주는 시간을 갖었다.

 

0. 부여에서 30분이면 도착하는 관촉사 은진미륵에 대하여 알려주고 고려시대의

   역사에 나오는 미륵불에 대하여 보여주니 와보기를 잘했다는 평가가~~~~

   아침시간이라 스님들의 염불에 방해되지 않도록 조심하면서 사진도 찍고는

  멀지 않은 곳에 있는 탑정호와 출렁다리를 향하여 이동~~~~

 

0. 출렁다리에서 낙조를 보면 더 좋으련만 오늘 저녁에 올라가야 하는 스케줄상

   배경이 좋은 호텔 위치 커피와 빵을 먹으며 사진도 찍고~~~~

 

  출렁다리 입장료는 인근 식당이나 커피 등을 이용했으면 무료입장(입장료 1인당:3,000원)

  이라 커피와 빵을 잘 먹었다는 생각도 하면서 아시아에서 제일 길다는 출렁다리를 건너

  보며 옛날 어릴 때 소풍으로 왔던 추억을 떠올려 보기도~~~~

 

0. 점심을 먹고는 계백장군 군사 박물관과 계백장군 묘에도 들려 백제의 황산벌 전투에 대하여

   아이들에게 알려주며 역사 교육을```

 

0. 인근에 있는 돈암서원에도 들려 유네스코에 등재된 우리나라 서원중 하나라는 점도 알려주며

   서원의 분위기도 느껴보면서 낭랑하게 들리는 책 읽는 소리를 떠올려 본다.

   서원 입구에 한옥마을이 지어졌는 데 열리지 않고 있다는 점이 아쉽기도 하지만~~~

 

0. 이곳에서 태어나 자란 환경과 다니던 초등학교도 보여주며 배고프며 자란 어린 시절을 회상

   하면서 딸의 가족들에게 옛날 얘기를~~~ 

 

0. 근대 문화유산인 연산역과 증기기관차에 물을 급수하던 시설인 급수탑도 보고 인근 문화센터에

   엣 농협 창고에 있는 풍등도 본 후 여유 있게 커피 한잔~~~~

 

0. 오늘의 마지막 관광지인 개태사로 이동하여 고려를 개국한 왕건이 창건한 역사 깊은 사찰과

   그 당시에 사용되었다는 무쇠 솥을 보는 것으로 3일간의 큰달 가족과의 여행을 마친 후

   손자들에게는 외증조할아버지와 할머니인 산소에 데리고 가서 큰 절도 처음으로 드리고 귀가~~~

 

0. 초등학생인 손자들의 머릿속에 이번 여행이 얼마나 추억으로 남겨질지는 몰라도 함께 한 귀한 시간들로

   기억되기를 바라는 마음은 나만의 생각일런지~~~~

 

<관촉사 은진미륵~~~~:미륵불을 세우는 과정에 대한 설명이 절 입구에 삽화로 있다>

<탑정호 출렁다리~~~>

<백제 군사 박물관과 초등학교 시절 소풍으로 왔던 계백장군 묘>

<돈암서원~~~>

<고향의 졸업한 초등학교 건물은 현대식으로 바뀌었지만 마음의 학교는 그대로~~~~>

<근대화 시설인 연산역과 문화 창고~~~>

<고려 왕건이 창건한 개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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