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 현충일에 장인어른 성묘하기 위하여 강화도를 향해 8시에 출발하였는 데 휴일이라 고속도로가 정체되지 않아서
9시 30분에 도착하였다... 올해에 찾아뵙지 못하여 조금 늦은 감은 있지만 더 늦기 전에 오늘 찾아뵈었다.
0. 공휴일이나 주말에는 강화도 교통이 심각할 정도로 정체되는 곳인 데 조금 빨리 움직여서 그런지 생각보다 빨리 도착하여 생전에 좋아하셨던 소주 한 잔 올린 후 큰절 올리고 짧은 연도 기도문도 바쳤다.
0. 강화도에 매년 오면서 아직까지 짝이 가보지 못한 교동도를 몇 년 만에 방문하는 데 교동대교에 오니 관광하기 위한 차량 행렬이 많다. 연산군 유배지인 화개정원에 도착하니 11시인데 커다란 주차장에 차를 주차할 곳이 없어 어렵게 어렵게 주차한 후 화개정원을 보니 세월이 빠른다는 것을 느꼈다.
0. 교동도에는 3번이나 방문하여 도보도 하고 연산군 유배지도 보았는 데 유배지를 중심으로 관광단지로 변화시키고 전망대도 만들어 전에 없던 화개정원이라는 명명 하여 많은 관광객들이 오도록 변화시킨 것에 놀라움을 감출 수가 없다.
0. 더구나 화개산 의미(화개산:솥뚜껑을 덮어 놓은 것 같다)를 살려 5색 테마 정원에 스탬프 투어길 이벤트로 솥뚜껑의 스탬프 8군데를 만들어 놓고 on-line으로 QR코드로 다 완주하면 강화쌀 500g를 완주 기념물로 주는 행사로 더 열심히 테마 길을 걸어 걷기 마치고 매표소 3번 창구에서 설문 참석하고 인증받아 선물을 받으니 기분도 좋다....
0. 테마길을 다 걷고 화개산 정상에 만들어 놓은 전망대까지 올라가 철책선 넘어 이북과 교동도 주변의 섬들(석모도, 미법도 서검도등)도 보고 의미 있게 하루를 보냈다...
0. 늦은 점심이지만 해결하기 위하여 교동 대룡시장으로 갔는 데 주차자이나 길가에 많은 차들이 주차해 있어 어렵게 주차를 하고 시장에 들어가니 관광객이 무척 많아 걷기가 불편할 정도이다....
0. 교동 짬뽕으로 점심을 해결하고 전통 과자 구매와 쌍화차 한 잔 한 후 귀가 하기 위하여 3시 반에 출발하여 시계반대방향으로 강화도를 일주하여 귀가하니 6시 반이나 소요되었다.
0. 초여름 날씨이지만 자식 도리도 하고 당일 여행으로 알차게 보낸 하루였다.
<화개 정원 입구에 활짝 핀 꽃들~~~>
<연산군 유배지에 있는 유배행로 모형과 집>
<화개정원과 화개산 정상 전망대>
<6번째 스탬프 솥뚜껑>
<7번째 솥뚜껑>
<전망대에 오르면서 본 철책선 너머 이북과 교동도 주변 풍경>
<화개산 전망대 배경 인증 샷>
<전망대 투명 아크릴 바닥>
<전망대에서 본 교동도 와 주변 풍광>
<서검도와 볼음도도 보이고>
<석모도와 미법도도 가까이 보인다>
<하산하며 올려다본 전망대>
<마지막 8번째 솥뚜껑 인증>
<8번째 솥뚜껑에서 인증 샷>
<화개정원의 작은 폭포와 전망대>
<모노레일도 열심히 운행 중이지만 탑승하려면 4시간이나 대기해야 한다 해서 안 타고 정상까지 솥뚜껑 인증하며 걸어서~~~>
<솥뚜껑 완주 인증 기념품으로 받은 강화쌀 500g>
<솥뚜껑 이벤트 코스 지도>
<대룡시장의 제비집>
<교동도 강화 나들길과 추천코스 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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