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 오늘도 6시 반 기상하여 다른 날과 같이 출발 준비하고 숙소에서 아침을 제공하지 않아 어제 간단하게 준비한 토스트와 커피로 조식을 해결하였다.
0. 집주인이 방 사용에 문제가 있을 때를 대비해 현금으로 30유로를 맡기라는 말에 어제 입소할 때 주었는 데 아침에 하지도 않은 샤워를 했다며 돈을 안 주니까 황당해서 돈도 못 받고 출발하려니 돈을 강제로 뺏긴 기분이다. 많은 국가의 여행을 다녀봤지만 이런 경우는 처음이다.
0. 숙소에서 9시 5분에 슬라이고 출신 노벨문학상 수상자 윌리암 에이츠 동상으로 이동하여 인증 샷 찍고는 바로 노코(knock)의 성모 발현지로 이동하니 10시 24분이다.
아일랜드에 고속도로는 없고 국도로 가는 데 차량이 없어 한적하게 달리니 운전하기 편하다.
0. 교황청에서 성모 발현지로 인정한 침묵의 성모님 미사를 드리기 위해 요한바오로 2세와 프란치스코 현 교황님도 방문한 곳인데 한국 교우들에게는 잘 알려지지 않은 곳이다.
0. 성지 순례를 마치고 성지 길 건너에 있는 레스토랑에서 피시 앤 칩스를 먹고 1시 5분에 출발해서 아일랜드 수호성인 크로스 패트릭으로 이동하니 2시이다.
이슬비 내리는 날씨임에도 성지순례 하는 사람이 많다.
0. 수도원까지 갔다 오려고 했는 데 날파리가 심해서 동상까지만 올라갔다가 되돌아 내려와 2시 35분에 오늘 숙박지인 골웨이로 출발하였다.
0. 킬레모어 수도원으로 가는 길이 좁고 차량 한 대 지나가기도 힘들 정도로 운전하기 신경 쓰인다.
0. 이슬비가 하루 종일 내리는 날씨이지만 투어를 할 수 없을 정도까지는 아니기에 다행히 킬레모어 수도원 도착이 3시 30분으로 아름다운 수도원 내부와 호숫가를 걸을 수 있었다.
비바람이 없다면 풍광이 더욱 아름다운 곳일 텐데 조금 아쉬움은 있지만 투어 할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만족하며 투어를 잘하고 5시 20분에 오늘의 숙박지 골웨이를 향해서 출발~~~
0. 벨파스트에서 렌트한 차이기에 그런지 운행 중간에 내비게이션이 작동도 잘 안 되고 도로 운행도 이상해서 핸드폰을 이용하여 구글지도로 경로를 확보하여 숙소까지 무사히 잘 도착하니 6시 40분이다.
0. 숙소의 룸 제공받는 데 다른 팀 처리 관계로 시간이 걸려 늦어지는 바람에 시내 레스토랑에서 저녁 먹는 시간이 늦어 9시 5분에 식사를 마치고 숙소로 돌아와 티스토리 정리하고 취침~~~~
<윌리암 에이츠 동상~~~>
<성모 발현지 노크의 동네 상점~~~>
<노크의 14처>
<발현지를 성당으로 ~~~한참 미사중으로 바로 들어가지 못하고 미사 후 들어감,,, 창문을 통해 신부님이 성채를 들고~~~>
<발현지내 대성당과 내부 전경~~>
<발현지내 대성당 기도실>
<발현지 성당 외부와 내부 모습>
<발현지내 성모님 기도처>
<발현지내 지하성당>
<지하 성당내 벌집 속에서 명상의 시간>
<가족을 위한 촛불 기도 봉헌~~~>
<지하성당 외부 모습>
<대성당 외부 전경>
<노크 발현지 박물관과 내부 전시물>
<발현지내 구성당 내부와 외부 모습>
<점심으로 피쉬앤 칩스를 ~~~>
<아일랜드 수호성인 성 코로스 패트릭 성지>
<킬레모어 수도원 ~~~>
<골웨이 성당>
<골웨이 시내와 저녁 메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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