잉글랜드+아일랜드+아이슬란드 자유여행

잉글랜드 +아일랜드 +아이슬란드 자유여행:16일차

산티아고리 2024. 8. 29. 08:20

0. 오늘은 킬리나에서 킬케니로 이동하여 투어하고 아일랜드의 수도 더블린으로 입성하는 날이라 거리도 멀고 차량 운행 시간도 길어 일찍 출발하려 했으나 호텔 조식이 8시에 시작되어 할 수 없이 떠날 준비를 다 마치고 8시부터 조식을 하고는 8시 50분에 바로 출발하였다.

0. 차량 내비게이션을 이용하는 데 분명 킬케니로 가는 204km에 소요시간까지 비슷해  입력하고 출발했는데 고속도로 차량이 별로 없어 편한 마음으로 즐겁게 운전했지만 도착지에 가까울수록 골웨이 표지판이 보여 목적지에 다 와서 확인해 보니 동쪽으로 갔어야 했는데 북쪽으로 200km을 2시간 동안 열심히 달려왔다.

0. 킬케니에서 투어 할 시간을 계산해보니 온만큼 다시 킬케이로 가도 1시간은 투어할 수 있을 거 같아 다시 내비게이션을 세팅하고 국도, 지방도를 거쳐 점심도 못 먹고 200km, 2시간을 달려 도착한 시간이 2시 15분이다.

0. 오늘 차량 반납하는 날이라 7시에 늦지 않도록 하기 위해 킬케니 성과 세인트 카치네 성당,  black Abby 만을 간단히 둘러보고 3시 50분에 킬케니를 출발하여 더블린 숙소에 도착하니 5시 20분이다.

0. 시간에 쫓기다 보니 점심도 못 먹고 운전만 5시간 반한 것에 숙소에서 공항 렌터카 회사까지 운전한 것을 합해보니 오늘 6시간 넘게 운전을 하였다.

0. 더블린 공항에 있는 렌트카 업체에 차량 반납하니 6시 40분이다.

0. 여행준비 할 때부터 차 렌트와 운전 때문에 걱정이 컸었는 데 마지막으로 차를 이상 없이 반납하니 속이 편하다.

0. 그런데 공항에서 숙소까지 오는 과정에 시내버스 방향을 반대로 타고 가는 바람에 버스 종점에서 다시 공항경유 시내로 타고 와서 시내에서 다른 노선버스로 승차하여 오는 데 3시간이 소요되었다.

0. 점심도 못 먹고 저녁때 시간도 예상치 못해서 2끼를 생략하고 무거운 짐을 숙소에 내려놓고 순환 도로를 이용하여 가는 데 퇴근 시간과 겹쳐서 도로가 많이 막힌다.

0. 차량에 연료까지 다 채우고 무탈하게 잘 오게 도와주신 하느니께 감사드리며~~~

0. 귀가하기 위하여 더블린 공항 1 존 상가에서 버스표 (1회권:2.6유로) 구매를 구매하여 43분 버스를 탔는 데 시내로 안 가고 시골 종점에 도착하니 잘못 탑승했다는 걸 알고 조용히 놀랬다.

0. 차량 렌트시간이 저녁 7시까지 이다 보니  반납하고 숙소로 오기 후에(8시 48분에 27번 버스로 환승) 열심히 왔는 데도 숙소에 오니  9시 38분.  

0. 저녁도 못 먹어 케팝으로 간단하게 해결하고 나니 긴장이 풀린다. 오늘 하루종일 바쁘게 시골길을 운행했으나 무사히 잘 도착하게 해 주심에 드린다.

<킬케니 >

<킬케니 성>

 

 

 

 

<black abby:검은 수도회>

 

<킬케니 옛 성벽과 성문>

 

<성 세인트 카치네 성당>

 

 

<토마스 우드게이트 기념 조형물>

 

<논레 강 풍광>

 

<공항에서 렌터 카 반납하고 시내로 오는 도중에 차창 밖에 노을이~~>

 

<더블린 시내 첨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