잉글랜드+아일랜드+아이슬란드 자유여행

잉글랜드 +아일랜드 +아이슬란드 자유여행:9일차

산티아고리 2024. 8. 22. 03:53

0. 7시에 기상하여 오늘도 다음 여행지로 떠날 준비를 마치고~~~

0. 8시 30분에 숙소에서 제공해 주는 조식이 생각보다 매우 잘 나와 맛있게 잘 먹고 9시 30분에 하드리아누스 장벽 투어를 위해 출발~~~

0. 가는 길이 산맥을 넘는지 길도 험하고 폭이 좁아 운전하는 데 신경이 많이 쓰인다. 지대가 높은지 비도 내리고 호수도 큰지 16km를 달리고 나서야 호수 따라 형성된 길을 벗어난다.

0. 한참 달리고 나니 고속도로가 나온 뒤에 운전하는 마음도 여유가 생기고 1시간 44분을 달려 하드리아누스 장벽(로마시대에 스코틀랜드와 잉글랜드 경계선이 되는 장벽) house steeds Roman fort northumberd에 도착하니 11시 16분이다.

0. 주차장에서 로마병영이었던 요새까지 한참 걸어 언덕 위에 가니 조그마한 박물관과 요새를 구경하며 한참 걸었다. 하드리아누스 장벽 요새답게 위치가 높아 멀리 주변까지 잘 보이니 감시하기가 좋은 곳으로 느껴진다.

로마 시대나 중세기 영화에서 스코틀랜드 관련 영화를 보면서 전쟁터와 성채에 대한 궁금증을 이번 여행하면서 많이 해소하는 기회가 되었다.

0. 주차장에 있는 카페에서 간단하게 점심 먹고  더럼에 있는 대성당(성공회)과 성채를 보기 위하여 1시 15분에 출발하여 고속도로를 달려 더럼 구도시에 있는 주차장을 찾아 도착하니 2시 40분이다.

구도시에 개방이 안된 성 니콜라스 교회와 성교회 주교좌성당(헨리 포터 촬영 장소)을 구석 보면서 가톨릭 성당과 비슷한 건축임에도 무언가 부족하다는 느낌이 든다. 성당에 붙어 있는 수도원과 기획전으로 하는 만오천 마리의 평화를 상징하는 종이 비둘기를 연결해 매달아 놓은 게 나름 특별해 보인다.

성당과 인근에 있는 성채를 보고자 했으나 시간도 닫는 시간이라 외부만 보고 오다가 젤라토 하나 사 먹고 공영주차장으로 와 오늘 숙소인 뉴캐슬로 이동하기 위하여 4시 25분에 출발하여 5시 5분에 오스본 호텔에 도착해서 짐 풀고 저녁은 한국에서 들고 온 컵라면으로 해결하였다.

0. 북쪽으로 올라오니 오늘은 두 번이나 비를 맞고 바람도 세고 온도도 13도라 으스스한 날씨이다.

0. 9일 차의 여행을 마무리하며 오랜만에 여유 있는 저녁시간을 갖는다.

<원더미어에서 하드리아누스 장벽으로 가는 도중 풍경>


<하드리아누스 장벽:로마시대 잉글랜드와 스코틀랜드 사이의 장벽>

 

<옛 장벽>

 

 

<박물관 내 전시물>

 

 


<양들의 모습>

 

<더럼으로 가는 길 풍경>


<더럼 시내와 성 니콜라스 성당>


<더럼 성공회 대성당>

 

<15,000마리 평화의 상징 비둘기 모형 기획전>

<대성당 내 여러 모습>

 

<성모님과 예수님이 표현된 나무>

 

<예수님>

 

 

<헨리 포터 촬영 장면>

<성서 박물관 기획전>

 

<네고로 만든 대성당 모형>

 

 

<대성당 앞 묘지>

 

<성채 외관>

 

<고성 마을>

 

<타인 브릿지>

 

<오늘의 숙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