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 둘레길 걷기

해파랑길 4코스 걷기

산티아고리 2024. 1. 13. 22:13

0.7시 40분 기상하여 숙소에서 제공하는 조식으로 아침을 해결하고 도보 나갈 준비를 해서 9시 20분에 숙소 출발~~~~

0. 해파랑길 4코스 시작점이 임랑해수욕장이기에 울산에서 부산까지 다니는 전철을 타려고 태화강역 가는 시내버스로 이동하여 9시 41분에 출발하는 전철을 승차하여 좌천역에서 하차하니 10시 13분으로 32분이 소요되었다.
좌천역에서 하차하는 사람은 나 혼자 ㅎ ~~~ 좌천역 삼거리 버스 정류장에서 임랑해수욕장까지 가는 기장 3번 마을버스로 이동하여 도보 출발지점인 임랑해수욕장 행정 봉사실에 도착하니 10시  28분이다.

0. 도보 시작 전에 준비를 마친 후 10시  38분부터 걷기 시작~~~~

0. 임랑해수욕장에서 고리 원자력 발전소를 보며 월내항에서부터는 발전소 쪽으로 갈 수 있도록 되어 있지 않아 코리 스포츠센터를 지나 봉태산 임도 따라 정상을 경유하여 하산하니 서생역 못 미쳐 냇가 따라 걷다가 현대 오일 뱅크를 지나 신리항에 들어가니 신고리 원자력 발전소 공사가 한창이다.

0. 신리항에서 점심을 먹을까 하다가 아침을 잘 먹어서 그런지 밥 생각도 없고 싸가지고 온 어제 산 도넛을 해결해야 할거 같아서 좀 더 걸어서 CU에서 2+1 하는 제로 콜라를 사서 11시 30분에 나사해수욕장을 바라보며  점심을 해결하고 다시 걷기 시작~~~

0. 나사 해수욕장을 지나자 데크로 길이 되어 있어 하얀 등대를 경유하여 해안가를 따라 계속 걸으며 바다 풍경을 보면서 걷다 보니 평동포구를 지나 간절곶이 보인다.

0. 간절곶에 포르투갈 최서단에 있는 카보다 오카의 모형탑이 왜 여기에 있는지? 반갑기는 한데 있는 이유를 써놓은 게 없어 모르겠다.
간절곶 인증 샷을 찍고는 다시 걷기 시작~~~

0. 3시 11분 송정항을 지나 솔개공원을 지나 대바위 공원에 오니 울산 신항과  진하 해수욕장 및 명선도가 한눈에 들어온다.

0. 진하해수욕장에 와서 종착점에 다 온 줄 알고 스틱을 접었는 데 도착지점까지 가는 데도 700m 더 가야해서 한참 걷는 기분이다.

0. 명선도 입구에서 도착 인증 숏을 찍고 내일 5코스를 걷기 위해 다시 와야 하기에 숙소로 가는 버스 정류장으로 가는 데도 한참 걸리니 내일 아침에도 많이 가야 할 것 같다.

0. 진하해수욕장 버스 정류장에 도착하여 바로 오는 버스가 없고 다른 교통편도 없어서 정류장에서 50분이나 기다렸다가 5시 35분에 715번 버스 타고 울산시내 방향으로 출발 ~~~ 동해선 남창역까지 가는 마을버스 51번이나 시내버스 405번 715번이 있으나 자주 없는지 기다리는 동안 1대도 안가 50분이나 버스 정류장에서 대기했다. 요 근래 걷은 코스 중 가장 길게 대중교통을 기다림....ㅠㅠㅠ

0. 715번 버스를 무작정 타고 있으면 숙소까지 가는 데 울산 시내를 한 바퀴 돌아가니 시간이 많이 소요되고 시내 교통편을 알면 한번 환승해서 20분 정도 빨리 올 수 있었지만 시내 구경도 할 겸 마냥 타고 있다가 하차하니 6시 52분이다.

0. 숙소에 배낭 정리해 놓고 롯데백화점으로 가서 김밥으로 저녁을 해결하고는 오늘 일정을 마무리하였다.

0. 어제보다 오늘 걷기 시작한 시간이 3시간이나 빨랐기에 오늘은 숙소에 일찍 올 줄 알았는 데 귀가 교통편 문제로 1시간 이상 더 소요되다 보니 어제나 오늘이나 숙소 도착시간은 비슷하다. 덥지도 춥지도 않고 미세먼지가 없어서 오늘 걷기는 좋은 하루였다.



<울산 숙소가 있는 지역이 염전이었다는 표시~~>

<태화강 역>

<임랑해수욕장 풍경>

<고리 원자력 발전소도 보이고>

<해파랑길 4코스 출발지점에서 인증 샷>

<임랑항>

<월내항으로 가면서 본 앞 뒤 풍경>

<월내항에서 아침에 갓 잡아 왔다며 말리고 있은 아구;1마리에 만원이란다>

<육지로 올라온 배도 보이고~~~>

<고리 발전소가 가장 가까이 보이는 월내항>

<봉태산 정상으로 가는 임도>

<4코스 안내 표시대가 상세하게 표시하여 세워져서 걷는 데 코스 이탈에 부담이 없다>

<고리 원자력 발전소를 바라보며 냇가 길을 걷고>

<연산교를 보니 고향과 같은 이름이라 ~~~>

<신리항>

<나사 해수욕장을 보면서 점심을 간단하게 해결>

<어제저녁에 샀던 도넛과 제로 콜라로 점심을~~>

<나사 해수욕장 포토존>

<나사해수욕장을 뒤로하고 데크 따러 하얀 등대로~~>

<해변 암석을 떡바로 스토리텔링 >

<평동항으로 가는 데크>

<평동항>

<우리나라 육지에서 일출을 가장 먼저 본다는 간절곶과 인증 샷>

<간절곶에 놀이 시설도 많고 숙박하는 캠핑카도 많이 보인다>

<간절곶에서 송정항으로 가며 본 울산신항>

<송정항에 가면서 본 풍경~~>

<정신 차리며 걸으라고 내 머리를 때려 준 소나무 ㅋㅋ>

<송정항을 지나 왜갈돌에 오니 왜갈매기들이 떼로 먹이를 취하는 풍경~~~>

<점차 진하 해수욕장이 눈에 들어온다>

<솔개공원도 지나고>

&lt;송정해수욕장이 나타나고 ~~&gt;

<송정해수욕장에 있는 조형물>

<대바위 공원에 가면서 뒤돌아 본 송정해수욕장~~>

<진하 해수욕장도 더 가까워 보이고~~>

<대바위 공원의 바위 뒷모습 ~~>

<대바위 공원에서 뒤돌아 본 전경과 진하해수욕장 >

<진하해수욕장이 4코스와 5코스 표식>

<진하해수욕장 풍경>

<간절곶 일출과 팔각정 그리고 명선도와 4코스 종점 및 5코스 시작점>

<진하 해수욕장~~~>

<명선도 설명과 모습>

<팔각정에서 이어지는 진하 해수욕장~~>

&lt;오늘 저녁은 김밥으로~~&g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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