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 어제에 이어 오늘은 해파랑길 2코스를 걷는 데 숙소에서 가까운 곳이라 10시에 출발을 해서 해운대 해수욕장 시작점에서 인증 샷을 찍고는 10시 55분에 걷기 시작~~~
0. 해운대 해수욕장에서 동해 남부선 옛 철길을 활용하여 블루라인 파크를 조성한 지역을 구경하며 미포 정류장에서 해안을 따라 걷다가 문텐로드 길로 접어들어 소나무 숲길을 2km 이상 걸으니 청사포항이 나와 이곳에서 점심으로 여유 있게 바다 장어구이로 해결한 후 다시 청사포 다릿길 따라 걷기 시작~~~
0. 구덕포를 지나니 송정해수욕장이 나온다.
50년 만에 찾아온 송정해수욕장의 옛 모습은 전혀 없고 조용한 해수욕장이다.
갈매기들의 무리도 가까이서 볼 수 있고 죽도 공원도 한 바퀴 돌며 본 송정해수욕장도 아름답다를 것을 느낀다.
죽도를 마지막으로 부산시에 속한 세 개의 섬 가덕도, 영도를 이번에 다 돌아보았다.
0. 송정항을 지나 커피도 한잔할 겸 커피숍에서 휴식 시간을 갖고 다시 걷기 시작하여 공수항을 지나 유명한 바닷가 사찰 용궁사에 들려 말로만 듣던 사찰 구경을 하는 데 관람객도 많고 다른 사찰에 비하여 각종 조각품도 많아 조용한 사찰 개념이 사라져 정신이 없는 분위기이다.
0. 용궁사에서부터 동암항에 이르는 해파랑길은 공사로 인하여 차단되고 임시 개설된 우회 루트를 이용하여 동암항을 경유하여 오시리아 해안 산책로로 걷는 데 아난티 코브 건물이 멋지고 크다.
0. 5시가 넘어 해안 멋진 노을을 뒤로하며 대변항을 향하여 걷는 데 생각보다 더 먼 거리 때문인지 도착지점에 가깝다는 심리적 때문인지 한참 걷는 기분이다.
0. 해가 떨어져 어두워진 대변항을 걷다 보니 5시 59분 종점 도착해서 오늘 걷기를 마무리하고 가까운 곳에 버스 정류장이 있어 6시 5분에 181번 버스를 탑승해서 50분 걸려 해운대역으로 이동~~~
0. 오늘 저녁은 낙곱새 메뉴로 식사를 하고는 숙소로 돌아와 오늘 일정을 마무리~~
0. 오늘 코스는 대부분이 평탄한 길이고 오르내리 막 길이 없어서 그런지 어제 보다 힘이 안 들고 휴식 시간을 길게 갖어서 그런지 걸은 것 같지 않은 기분이다.
<해운대역에서 해운대 해수욕장으로 가며~~~>
<해파랑길 2코스 시작점인 해운대 해수욕장에서 인증 샷>
<해변 모래가 파도에 휩쓸려 가지 못하게 만들어 놓은 수중 방파제 등표>
<해운대 해수욕장을 뒤로 하고~~~>
<옛 철길을 활용한 블루라인 파크로`````>
<블루라인 미포~청사포사이 오간다>
<해변 열차 레일을 뒤로하고 문탠로드로 걸었다>
<문탠로드를 걸으며 본 광안대교와 해운대 해수욕장>
<문탠로드가 소나무 숲길에 밤에도 걸을 수 있도록 달빛처럼 비치게 낮은 가로등을 설치>
<문탠로드 끝이자 블루라인 종점 청사포 정거장>
<미포에서 송정으로 이어지는 해변 열차와 걸을 수 있도록 데크길도~~~~>
<구덕포부터는 해변길로~~~>
< 송정 해수욕장이 보인다>
<한적한 송정 해수욕장>
<죽도공원에 다가오니 갈매기 무리가 인간이 주는 먹이로 몰려 있다>
<걸으면서 뒤돌아 본 송정해수욕장>
<부산 시내에 속한 섬 (영도, 가덕도,죽도)에서 마지막으로 죽도를 걷는다>
<죽도에서 바라 본 청사포 방향과 송정 해수욕장>
<송정항은 작다>
<송정항과 죽도>
<해동용궁사로 가는 길에 있는 공수항과 이곳에서 본 용궁사 뒷산>
<용궁사 입구 표시와 사찰로 가는 입구>
<사찰 입구와 사찰내 풍경>
<인증 샷도 한장>
<해파랑길 변경으로 우회루트로 걸었다~~~>
<동암항과 오시리아 해안 산책로>
<저녁노을이 점차 붉어진다>
<대변항으로 들어 가기전에 있는 바다 신 기도처>
<대변항이 한 눈에~~~>
<대변항에 가면서 뒤돌아 본 걸어 온 길>
<대변항 수산물 판매 포장 집>
<대변항 야경>
<해파랑깅 2코스 종점인 대변항 표시판과 흥선대원군 척화비 안내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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