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 12

DMZ 평화의 길 33+34코스 걷기

0. 4시에 기상해서 여유 있는 조식과 출발 준비를 한 후 5시 20분 집을 출발 5시 35분에 오늘 첫 전철을 이용하여 사당역에서 2호선 열차를 환승 합정역에 도착하니 6시 29분이다.0. DMZ 평화의 길 33코스를 가기 위하여 합정역에서 전세버스로 7시 01분에 출발 서울 ~양양고속도로를 달리다가 8시 57분 동홍천 ic를 나와 44번 국도를 이용해서 인제 방향의 화양휴게소에 도착, 잠시 정차한 후 9시 15분에 다시 출발한 버스는 총 3시간 47분을 달려 33코스 시작점인 건봉사에 도착하니 10시 48분이다. 0. 건봉사 입구에 있는 33코스 시작점 인증 QR을 찍고 33코스 일부 구간이 군부대시설로 인하여 도보는 통제되기에 도보 대신 전세 버스로 4km를 이동한 후 11시 3분부터 걷기 시작..

곡성 장미축제 투어

0. KTX 타고 당일치기 여행할만한 곳을 찾다 보니 곡성 기차마을에서 하는 장미축제가 있어 기차표를 예매해 놓았는 데 오늘이 가는 날이다.0. 6시 반에 기상하여 조식 및 여행 준비 후 출근시간대라서 도로 정체가 발생할 것 같아 7시 50분에 차를 가지고 광명역에 갔더니 차량 정체가 없어 8시 20분도 안돼 도착하였다.0. 30여분을 역에서 대기하고 있다가 8시 58분에 여수 엑스포행 열차에 몸을 담고 출발~~~0. 열차에서 잠깐 눈도 부치고 뉴스도 보며 2시간을 달려 곡성역에 도착하니 10시 58분이다.0. 10년이 지난 축제라 그런지 기차마을 조성이 잘 되어 활짝 핀 장미도 많아 향기가 코를 진동하고 방문객도 많다.0. 정원도 넓어 1시간 이상 걸으며 구경해도 반도 못 본 상태에서 점심을 먹는 데 ..

국내여행 2025.05.22

경기 옛길 평해길 6코스 걷기

0. 완주를 못한 경기옛길 평해길을 걷기 위하여 7시 기상해서 준비하고 8시 30분에 집을 출발하여 전철을 이용 양평역에 10시 59분 도착하였다. 도보 준비를 하고 인증 샷을 찍은 후 11시 15분부터 도보를 시작 ~~~~0. 양평 풍물시장을 지나 남한강을 따라 갈산공원을 걷는 데 양평에 거주하고 있는 섬길 지인을 뜻밖에 만나 40여분 대화를 하고는 다시 걷기 한 남한강 둑방길이 가로수 그늘로 덥지도 않고 조용해서 좋은 코스이다.0. 남한강과 흑천을 만나는 지점의 현덕교를 지나 8km 구간까지 남한강변의 멋진 풍치를 보며 걷다 보니 자연 힐링이 된다.0. 걷는 동안 식당을 못 만나 배고픔을 비상식량 초코파이로 해결하고 1시 40분에 식당을 만나 버섯 야채탕으로 점심을 해결하였다.0. 날씨가 더워 땀이 ..

서해랑길 12+19코스 걷기

0. 오늘 서해랑길 12코스를 걷고 시간적으로 가능하면 목포에서 19코스를 걸은 후 저녁에 예매한 기차로 귀가할 생각을 하고 5시 반에 기상해서 도보할 준비를 하고 숙소를 나섰다.0. 아침식사는 김밥집으로 가 뼈다귀 해장국이 있어 매콤하게 먹은 후 버스공용터미널로 오니 7시 40분으로 8시 40분에 12코스 시작점으로 가는 공용버스 기다리다가 버스 타기 위해 대기하느니 시간을 버는 게 낫을 것으로 판단되어 택시로 출발하였다.0. 8시 35분에 쉬미항 도착해서 걷기 준비를 하고 8시 42분부터 12코스 도보를 시작하였다.0. 해변을 따라 걷는 길이 맑은 날씨에 공기도 상쾌하고 미세먼지도 없어 무거운 배낭을 메고 걸어 힘들지만 기분이 좋아 발걸음이 가볍다.0. 쉬미항이 유람선 타는 포구로 어제 걸으며 본..

서해랑길 10+11코스 걷기

0. 오늘은 서해랑길 10+11코스를 걸어야 하기에 6시 기상해서 도보할 준비를 하고 예약된 숙소로 이동하여 배낭을 맡겨 놓은 후 아침식사를 북어 해장국으로 해결하고는 GS25로 가서 점심 먹을거리로 삼각김밥을 사고 공용터미널로 이동하였다.0. 8시 10분발 팽목항(진도항)으로 가는 공용버스를 타고 어제 공용 버스 탔던 굴포항 윤고산 사당을 경유하여 연동마을에서 8시 46분 하차(잘못 하차하여 지도를 보고 알바를 함) 어제부터 걸은 10코스 일부에서 이어 걷기로 8시 55분부터 걷기를 시작하였다.0. 10코스 정코스로 가기 위해 6 km를 걸어 진도항을 바라보이는 지점에서 정코스에 합류되어 바다를 바라보며 걸으니 기분이 좋아진다.0. 다도해 해상공원이 보이는 응봉산 옆길 숲 속으로 걸으며 파아란 바다와..

서해랑길 9코스 걷기

0. 오늘부터 2박 3일 동안 서해랑길 9~12코스(진도구간)를 걷기 위하여 4시 40분에 기상해서 이른 조식과 준비를 하여 ktx 광명역으로 이동 6시 46분 열차를 탑승하였다.0. 9시 08분에 목포역에 도착해서 목포 종합터미널로 이동하여 9시 50분발 진도행 고속버스로 진도 공용 터미널에 도착하니 11시이다.0. 이른 점심을 먹고 숙소를 정한 후 배낭을 정리하여 도보하기 좋게 간단한 배낭에 우의와 비옷 등 비 올 것에 대비하여 준비한 후 공용버스 시간대를 보니 2시간이나 대기해야 해서 택시를 승차 9코스 시작점인 국립 남도 국악원에 도착하니 1시 40분으로 시작점 인증 코드와 사진을 찍고는 바로 걷기 시작하였다.0. 보슬비처럼 내리기 시작하여 걷기에 어렵지 않았으나 인증거리를 걷고는 굴포리 버스 정..

DMZ 평화길 12코스 걷기

0. 오늘은 DMZ 평화길 12코스를 걷기 위하여 5시 30분에 기상해서 조식 및 출발 준비를 한 후 7시에 집을 나섰다.0. 전철을 이용하여 전곡역에 가서 10시 30분 버스 타고 숭의전지로 가려고 출발했는 데 연천행 전철이 1시간에 한 대 있는 것을 잘 못 체크해서 40분이나 일찍 출발하는 바람에 가는 도중 동두천역에 9시 15분 도착하여 전철역에서 시간을 보내다가 10시에 연천행을 탑승해서 전곡역에 도착하니 10시 12분이다. 0. 전곡역에서 10시 30분에 58-5번 버스 탑승하여 숭의전에서 10시 55분에 하차하여 도보 준비 및 인증 샷을 찍고 도보를 시작하였다.0. 숭의전 뒷산을 넘어서부터는 차량이 다니는 아스팔트 길 따라 걸으니 신경이 쓰이지만 갈길이 멀다 보니 무념무상으로 길만 보고 ..

하의도+신도(소룡도)섬도보(4일차)

0. 오늘도 목포로 가는 배 출항 확인 관계로 5시 30분에 깨어 알아보니 정상 출항한다고 하여 목포역에서 12시 44분 출발하는 ktx 기차표를 예매하고는 8시에 출항하는 여객선에 해당하는 선사로 다시 확인하였다.0. 섬여행 다니면서 날씨로 출항을 못해 계획보다 늦은 일은 처음으로 겪어보는 경험이다.0. 다행인 것은 어제 오후 신도에서 하의도로 이동한 관계로 편한 숙소에서 자며 오늘 출항에 대한 심적 염려도 덜했다.0. 철부선은 8시 10분에 출항하여 8시 55분에 장산도 선착장, 9시 14분 안좌도 복호항을 경유하여 목포항을 10시 22분에 도착하였다.0. 날씨는 흐렸지만 바다의 파고로 인하여 출항을 못할 줄 알았는 데 잔잔한 파도로 무사히 목포항에 올 수 있으니 감사하다. 0. 목포 연안 여객 터..

국내 섬 여행 2025.05.10

하의도+신도(소룡도)섬도보(3일차)

0. 날씨가 염려되어 깊은 잠을 이루지 못하고 뒤척이다가 5시 20분에 깨어났다.0. 비가 새벽 3시부터 내리기 시작하여 일기 예보를 보니 강풍 주의보까지 내려져 잘못하면 오늘은 방콕 하며 하루를 보내다가 내일 스켸즐인 DMZ 평화의 길 15코스 걷기를 못 갈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0. 아침식사를 9시에 하고 나서도 비바람이 세어지고 일기예보로도 오후에 하의도로 갈 수 있다면 가야 숙박 및 식사의 어려움을 해결할 수 있기에 틈틈이 예보 현황을 보며 대화하면서 시간을 보냈다.0. 비가 오니 못가 본 섬 주변도 갈 수 없이 그저 방에서만 시간을 보내면서 점심도 생략한 채 간단하게 간식이나 먹으며 강풍주의보가 해제되기를 기다렸다.0. 3시부터 5시 사이에 바람이 약해지고 파도가 잔잔해 보이은 듯한데 하의도까..

국내 섬 여행 2025.05.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