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 둘레길 걷기

해파랑길 7코스 걷기

산티아고리 2024. 1. 12. 21:30

0. 5시 40분 기상하여 떠날 준비 해서 조식하고 광명역에서 7시 47분발 부산행 ktx에 몸을 싣고~~~

0.9시 48분 울산역 도착해서 10시 10분에 337번 시내버스 타고 울산 과학기술원과 시청을 경유한 버스는 시청을 지나 울산시내 시외버스터미널 근처에 있는 예약된 숙소에 11시 34분 도착~~~ 시내버스가 울산역에서 숙소까지 1시간 25분 소요...

0. 체크인하고 숙소 가까이에 있는 롯데 백화점에서 고탑 덮밥메뉴로 식사하고~~~

0. 시외버스터미널 시내버스 정류장에서 337번 버스로 태화강 전망대 출발점으로 이동하여 하차하니 1시 25분이다.

0. 해파랑길 7코스 시작점인 태화강 전망대에서 인증 샷을 찍고 강 따라 걷기 시작하여 삼호교를 건너 다시 걸어온 방향으로   태화강변을 걷는 데 날씨가 좋아서 그런지 걷는 분이 많다.

0. 태화강변은 대나무 숲으로 가득하여 새로운 풍경이다.
태화강 국가정원으로 지정된 대나무 숲길을 걷는 게 새로워 핸드폰에 손이 자꾸 간다.

0. 대나무 숲을 한참 걷고 나니 멀리 태화루와 태화강과 고층시내 빌딩 풍경이 걷는 발걸음에 힘을 더해주고 태화루에 대한 소개글도 읽어 보고 오늘의 목적지에 갈길이 멀어 쉬지 않고 계속 스틱에 힘을 가하며 2시간 걷고 나서 (오늘 걷는 거리의 반정도) 물도 마실 겸 잠시 휴식~~

0. 좀 더 걸어 내황교를 지나니  명촌 억새군락지가 나오고 멀리 울산항이 보이기 시작하면서 길을 걷는 분들은 눈에 안 띄고 가끔 자전거 타는 분들만 지나간다.

0. 억새 군락지 지나서부터는 좌측에 현대자동차 공장과 우측에 태화강을 보며 걷는 데 해는 뉘어 뉘 엿 누우며 붉은 노을이 강물에 비추고 갈길은 멀고 볼 건 없는 길이다 보니 걷기가 힘들어진다.

0. 현대 자동차 공장이 끝나가는 지점에 커다란 화물선이 현대 자동차를 배에 싣는 모습을 뉴스가 아닌 실제로 보니 새롭기도 하고 울산대교를 바라보며 좌회전하여 염포 전망대 쪽으로 500m 정도 올라가니 오늘 걸은 7 코스의 종점이자 8코스의 시작점이 나와 인증 샷하고 나니 오후 5시 31분이다.

0. 해지기 전에 7코스를 마무리하려고 열심히 걷다 보니 휴식시간도 거의 없다시피 했다.
7코스가 오르내리막이 없는 평지길이다 보니 걷는 속도는 낼 수 있어 좋았지만 길 전체가 아스팔트 내지 시멘트 길이다 보니 걷기에는 안 좋은 길이라 생각된다.

0. 오늘 걷기 종료하니 해도 지고 시내로 가는 버스 정류장을 찾아 17시 50분에 성내정류장에서 126번 버스를 탑승하여 내일 가야항 태화강 역을 거쳐 농수산물시장에서 하차하여 숙소 도착하니 18시 30분이다.

0. 방에 배낭 정리를 하고 롯데백화점으로 가서 저녁에 할인해 주는 밥으로 식사를 하고 마실 물 등을 사고 숙소로 돌아와 오늘 걸은 코스 일기 및 사진 정리 후 티스토리 올리고는 내일 걷기를 위하여 휴식 모드로~~~


<오늘 ktx 타고 내려와 하차한 울산역>

<롯데백화점에서 고탑덮밥으로 점심>

<태화강 전망대와 인증 샷 및 태화강 주변 풍경>

<태화강에서 볼 수 있는 새들과 두루미 자태>

<태화강 건너는 삼호교>

<태화강 십리대숲의 이모저모>

<국가정원에서 본 고층빌딩 반영>
<태화루에서 본 태화강 국가정원>

<태화루 역사 설명과 건물>

<강 건너 아파트촌이 강물에 투영~~~>

<태화강에 노 젓는 모습도 보이고>

<내황교가 멀리 보인다>

<명촌 억새군락지~~~>

<울산대교>

<걷다가 걸어온 뒤를 바라보다>

<울산 제1부두>

<좌측은 울산 현대자동차 우측은 태화강 사이 길로 끝없이 걷는다>

<현대자동차 수출하는 상선>

<울산 1 부두에 노을이~~~>

<현대 자동차 표시>

<오늘 걷기 7코스 종점이자 8코스 시작점>

<숙소 근처의 롯데 백화점 >

<저녁은 알밥으로~~5천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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