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 둘레길 걷기

남파랑길 4코스 걷기

산티아고리 2023. 12. 27. 21:45

0. 지난주에 이어 오늘부터 부산시에 속한 남파랑길 4코스와 해파랑길 1~3코스를 걷기 위하여 ktx 8시 9분 열차를 이용하여 부산으로 이동해서 남포역 근처에 예약한 숙소에 배낭을 보관해 놓고 보조배낭에 필요한 물품을 넣고 부산 지하철 1호선 토성역으로 이동~~~

0. 부산대학교병원 응급센터 앞에 있는 마을 버스정류장에서 1-1번을 타고 감천사거리 하차~~~

0. 감천사거리 나누리 파크 앞에 있는 4코스 시작점에서 11시 39분에 램블러, 두루누비 웹을 on 시켜 놓고 걷기 시작했는 데 2.5km 걸을 때까지 램블러가 정상가동이 안 돼서 램블러 걷기에는 2.5km 약 30분 정도 누락 되었다.

0. 감천항을 걷는 길이 배 수리하는 곳이 많다 보니 볼거리는 별로 없고 해안길 두송반도를 길은 임도라서 걷는 데 어려움은 적었다.

0. 두송반도에서 다대포항으로 넘어가니 어선들도 많아 그런지 초장횟집도 많고 시간도 점심시간이 지난 1시 반이라서 매운탕으로 점심을 해결하고 다시 몰운대를 향해 걷기 시작~~~

0. 다대포항은 주로 어선항이고 몰운대에 있는 전에 군초소였던 지역까지 걸어가 바다 풍광을 보고 다대포해수욕장 방향으로 나가 낙동강 하구와 바다 건너 지난주에 걸었던 가덕도 연두봉을 보니 기억이 소록소록~~

0. 다대포해수욕장 옆에 있는 고우니 생태길을 지나 아미산 노을 마루길 계단으로 올라가는 데 부서진 곳도 있어 위함성이 있다.  계단을 올라가면서 낙동강 하구와 을숙도, 바다 건너 가덕도 풍광이 멋지다.

0. 몰운대 성당 앞에 아미산 노을 전망대에서 인증 샷 찍고 계속 걸으니 아미산 둘레길과 중복되어 힘은 안 드는 데 생각보다 길이 길다.

0. 낙동강 하구 붉은 노을빛이 멋지다는 것을 느끼며 산에서 내려와 부네치아라고 부르는 장림항의 야간 불빛 속에 있는 항구도 보고 낙동강 따라 을숙도대교를 지나 4코스 종착점에 도착하니 23km에 6시간 30분간 걸었다고 두루누비에 기록이 나온다.

0. 6시 반 밖에 안 되는 시간인데도 어두워 가로등 불빛만 조용히 낙동강을 비추고 늦게 출발한 오늘 도보이지만 이상 없이 완주했기에 마음도 후련한 상태로 부산 지하철 1호선 신평역으로 가서 지하철을 타고 남포역 근처에 있는 숙소로 이동하여 체크인한 후 근처에서 한식 뷔페로 저녁 먹고 8시에 돌아와서 티스토리 작성하고 정리 후 휴식 모드로~~~

0. 아침 이른 시간에 집을 떠나 당일 부산에서 23km 걷고 숙소에서 편안한 맘으로 하루를 정리하면서 아직은 건강함에 감사드리며 언제까지 계속될지 모르겠지만 버킷리스트로 작성한 코리아 둘레길을 다 마칠 때까지 변함없이 걷자고 나 자신과 다짐을 해 본다.


#위 길에서 2.5km 누락되어 총 23.3km 걸음

 

<남파랑길 4코스 출발지 감천 나누리 파크>

 

<두송반도로 가는 임도에서 본 감천항>

 

<두송반도로 가는 임도> 

 

<남파랑길과 같은 길인 갈맷길 스토리텔링>

 

<두송반도에서 다대포로 넘어 오자 보이는 조선소와 다대포항>

 

<다대포항의 구가옥과 아파트 비교>

 

<다대포항~~>

 

<점심을 매운탕인데 물고기 뼈만~~~:먹고나니 가격이 15,000원 바가지 쓴 기분>

 

<다대포항과 몰운대로~~>

 

<몰운대 진입전 다대포>

 

<몰운대 전망대까지 한 바퀴 돌고~~~>

 

<다대포 해수욕장~~~>

 

<다대포 해솔길을 걸어 고우니 생태길로```>

 

<바다 건너 지난 주에 걸었던 가덕도가 한눈에 들어오네요>

 

<아미산 노을 마을길 계단으로~~~>

 

<계단 수리가 안되어 위험하다>

 

<을숙도와 가덕도가 ~~~>

 

<몰운대와 다대포 해수욕장이 한눈에~~~>

 

<마루길에 올라오면 몰운대 성당이~~~>

 

<낙동강 하구 건너 강서구가~~~>

 

<인증 샷>

 

<을숙대교가 한눈에~~~>

 

<강서구 아파트와 공장들도 보이고~~~>

 

<서서히 노을빛으로~~~>

 

<아미산 가는 길에 아파트 사이로 다대포항이 보이고~~~>

 

<아미산 숲길로 들어선다>

 

<멋진 12월 노을이 낙동강 하구를 ~~~>

 

<노을 태양 위에 깃털 같은 구름과 비행기가~~~~>

 

<을숙대교가 한눈에~~~>

 

<멀리 강서구와 희미하게 부산신항도 보인다>

 

<붉은 노을이 오늘 하루를 마감~~~>

 

<코스 일부 길이 보수 중이라 걷는 데 위험>

 

<장림생태공원 데크 길 따라 장림 유수지로~~~>

 

<장림항 부네치아 야경을 보며 장림교로~~~>

 

<낙동강 장림교에서 본 낙동강 하구 노을과 강서구 아파트 야경~~~>

 

 

<을숙대교 야경도 멋지다~~~>

 

 

<가덕도 노을도 멋지고~~>

 

<을숙대교 야경과 다음에 걸을 남파랑길 5코스 낙동강 대교 야경도~~~>

 

<남파랑길 4코스 종점과 5코스 종점>

 

<걷기를 마치고 을숙도 야경 및 낙동강 건너 아파트 야경에 김해 공항으로 날아가는 비행기도~~~~ >

 

<저녁을 한식 뷔페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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