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스페인(산티아고길)+포르투갈(30일)배낭여행

프랑스+스페인(산티아고 길)+포르투갈:16일차

산티아고리 2023. 9. 28. 04:53

0. 오늘부터 산티아고 길을 걷는 첫날이기에
    배낭은 동키로 보내기 위해 숙소를 나섰는 데

    어제 돈을 지불한 나자로 알베르게 문이 닫혀

    있어 순례길 가는 도중에 있는 알베르게에

    배낭을 놓고 오면서 제대로 배달이 될까 염려

    하면서 8시에 출발 ~~~~

   (혹시나 싶어 알베르게 이름과 배낭을 사진

    촬영해 놓고~~)

0. 새벽이 아닌 시간인데도 길이 어두워 후라쉬

    불빛에 의지하며 30분 이상을 걸으니 동창이

    밝아온다.

0. 산티아고 길에 걷는 분들이 줄을 이어 가는 데

    국적도 다양하고 연령도 20대 이상 노인까지

    다양해 보이는 데 볼 때마다 "부엔 까미노" 하며

   서로 인사 나누면서 걸으니 힘이 덜 드는 느낌이다.

0. 스페인 농촌 풍경이  한국 풍경과 너무나 다르고

    푸른 녹지와 파란 하늘이 조화를 이루며 걷는데

    공기도 신선해서 그런지 피로를 못 느낀다.

0. 9km 걸은 10시 07분에 커피숍에서 1차 휴식하고

   다시 출발 ~~~

0. 2시간 걸은 12시에  mercadoiro 레스토랑에

   도착하여 바게트로 점심을 해결하고 1시부터

   다시 걷기~~~

0. 열심히 따라 걷다 보니 2시 10분에 포르트마린에

    도착하여 알베르게에 확인해 보니 동키로 보낸

    배낭이 안 와서 배낭을  놓고 온 알베르게에 짐이

    있는지 확인하고 동키 회사에 연락하여 5시에

    포르트 마린에 갖다 주기로 확인받고 알베르게에서
    올 때까지 대기~~~

    4시 40분에 배낭이 도착하니 마음이 놓인다.

0. 배낭을 짊어지고 예약된 숙소에 도착하여
    체크인하고 샤워한 후 동네 성당 2곳 방문하고

    레스토랑가에서 송아지 소고기로 저녁을 해결~~~~

0. 숙소로 돌아오니 8시 30분이다.

    내일 2일 차 도보를 위해 준비를 하고 티스토리

    작성하고 피곤한 몸을 휴식으로~~ 취침

0. 오늘 22.5km, 3만4천보 걸음

<사리아 숙소에서 출발할 때 돌아 다니는 사람이 없다>

<순례길에 들어서니 순례자들이 보이기 시작한다>

<후라쉬 불빛에 의지하여 앞만 보고 걷는다>

<30분 정도 걸으니 동창이 밝아 온다:많은 순례자들이 눈에 들어오고~~~>

 

<2시간 걷고 1차 휴식한 카페~~>

<순례길 옆에 목장들이~~~>

<순례길이 자갈길도 있고~~~>

<걸으면서 본 주변 농촌 풍경~~~>

<떨어진 사과 밤들이 길에 널려 있다>

<순례길이 걷기 좋다>

<세요 받으려고 줄을 섰는데 장사 속으로 돈을 받는 곳도 있다:이곳도 그중 하나라 패스>

 

<경당 내에 낙서가~~>

<산티아고로부터 100km 남은 지점에서 인증 샷~~~>

 

<2차 휴식한 레스토랑:이곳에서 바게트와 콜라로 점심을 해결>

<다시 또 걷기 시작~~~>

<오늘 걷기를 마칠 포르트 마린이 멀리 보인다>

<포르트 마린 옛다리와 사로 만든 다리를 배경으로~~>

<니에베스의 성모 경당을 지나~~~>

 

 

<포르토마린 시내~~>

<성 베드로 성당>

<산 니콜라스 성당>

 

<성당 앞에 있는 시청과 순례자 동상>

 

<저녁으로 먹은 암소 송아지 고기구이>

<시내 풍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