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스페인(산티아고길)+포르투갈(30일)배낭여행

프랑스+스페인(산티아고 길)+포르투갈:13일차

산티아고리 2023. 9. 25. 05:54

0. 오늘은 폰페라다로 이동하는 날로 2시간이면

    갈 수 있는 곳이고 9시 버스를 어제 예매했기에

    여유 있는 아침을 맞이할 수 있었다.

0. 어제 새벽 2시 40분에 기상하여 저녁 10시까지

   움직여서 그런지 어젯밤 10시부터 오늘 아침

   7시까지 9시간이나 푹 자는 바람에 모든 피로가
   다 풀리는 것 같다.

0. 간단하게 아침을 해결하고 8시 20분에 숙소를

    출발하여 버스 터미널에 도착하니 8시 40분~~~
    오늘도 구름 한 점 없는 파란 하늘에 기분 좋은 

    가을 날씨이다.

0. 9시 6분에 폰페라다를 향하여 알사버스는

   출발하여 차창 밖의 지루한 풍광은 지속되고

   열심히 걷고 있는 산티아고 길 순례객들이

   많이 눈에 띈다.

0. 10시에 아스트로가에서 버스는 정류장에

    잠시 정차 후 출발~~~~

0. 폰페라다에 오는 길이 산맥을 넘는 길이라

    그런지 구불구불하고 한참을 오르다가

    내리막길로~~~

   오를 때 보인 풍력발전기가 산을 넘어오면서도

   계속 보이고 광산도~~~
   이 산길을 걸어 오르내리려면 무척 힘들 듯하다.

0. 12시 조금 넘어 도착한 폰페라다 버스터미널도

    확장 공사 중으로 일요일이라 그런지 조용~~
    오늘은 숙소를 찾는데 어렵지 않게  찾았다.

0. 2시에 체크인한다 해서 카페에서 커피 한잔하고

   내일 사리아로 가기 전에 루고를 들려 투어하고

   가려고 루고 가는 기차 시간을 알아보니 새벽 6시

   15분과 저녁 6시 20분 밖에 없어 버스터미널로 가

   12시 출발(그전은 8시 25분에 있으나 여유 있게

   움직이려고~~)하여 1시 30분에 루고에 도착하는

   버스 티켓을 발권한 뒤에 호텔 체크인 후 휴식~~~

0. 예약한 호텔은 폰페라다 관광지도에 2번째로

    나오는 곳이라 그런지 깨끗하다.

0. 3시부터 폰페라다 투어 시작~~
    호텔에서 얻은 지도를 보며 가장 먼저
    템플 기사단의 성채에 갔는데 2시에 문 닫고

   4시 반에 문을 연다 해서 못 들어가고 옆에 있는
   성안드레아 성당에도 문이 닫혀 있어 라 엔시나의

   성모 바실리카로 이동하여 기도한 다음 광장에

   있는 시청에서 다시 성채 앞에 있는 레스토랑으로

   이동하여 문이 열리는 시간 4시 30분까지 앉아

   간식을 사 먹으며 휴식을 취한 후 성채 입장권을

   6유로에 사는데 세요 찍으려고 하니까 산티아고

   길을 걷냐고 묻기에 그렇다고 하니 순례자들한테는

    30% 할인해 준다 해서 할인받아 입장~~~

0. 중세 성채 원형 그대로 보존되어 안을 둘러보는데

   처음 생각했던 것보다 한참을 걷고 성안에서

   폰페라다 시내 보는 풍경도 좋다.
   성채 안에는 중세시대 성서와 서적, 템플 기사단의

   무기와 복장을 볼 수 있어 좋았다.

0. 6시 40분에 투어를 마치고 아까 내부를 못 보았던

   성안드레아 성당 내부를 보고 축제 때 사용한다는

   수레도 본 후 숙소로 돌아와 휴식한 뒤에 8시 반에

   레스토랑가에서 스페인 전통 음식인 문어와 홍합

   요리로 저녁 식사를 하고는 호텔로 돌아와 사진

   정리 후 취침~~~

<레온에 있는 여왕 석고상~~~>

<폰페라다로 이동하며 본 차창 밖 풍경~~~>

<아스트로가 마을버스 터미널에 정차 후 계속 버스는 달리고~~~>

<폰페라다 시내~~~>

<폰페라다 기차역사~~~>

<산티아고 순례길 표지~~~>

<템플 기사단 성채>

<성 안드레아 성당>

<성채 입구에 산티아고 길 표석이 있다>

<라 엔시나의 성모 바실리카>

<구도시 골목과 광장 및 시청>

<성채 문 열리기만을 기다리며 간식을~~~>

<템플기사단 성채에 들어가 구석구석 돌아보고~~>

 

 

<성채에서 바라본 폰페라다 시내~~~>

<성채 내 박물관에 본 고서적과 성서들~~>

<중세 시대 복장을 한 성채 직원들~~~>

<성채내 생활도구 박물관>

 

 

 

<템플 기사단 단기와 복장>

<중세 야포~~>

<산티아고 순례길에 있는 마스카론 다리~~~>

<성 안드레아 성당 내부와 축제 때 사용하는 조형물>

 

<저녁식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