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이번 올레길 걷기의 마지막 일정인 7-1코스를
걷기 위해 일어나자마자 출발 준비를 하고
지하 식당에서 아침식사를 해결.
0.차 한잔을 하고는 숙소 앞에서 버스를 타고
7-1코스 출발점인 월드컵경기장 옆에 있는
버스 터미널에서 시작 스탬프를 찍고 9시에
출발
0.시내 올레길을 지나 숲길과 농원 길로 엉또폭포
까지 가서 물없는 폭포를 보고 무인 카페에
가서 감귤차 한잔 마시며 휴식을 취한 뒤에
다시 올레길를 가는 데 하늘이 어두워지며
회오리 바람이 폭풍처럼 몰려 오자 바로 비가
내리기 시작하여 농원 비닐하우스 안으로
피신~~~1시간 동안 오도가도 못하고 비
그치기만을 기다렸다.
0.지나가는 비라 그치자 바로 다시 걷기 시작해서
고근산 정상으로 가는 길이 열대림처럼 나무들이
울창하다. 어느 정도 올라가니 계단으로 이어져
힘들어도 정상을 향하여~~~
0.정상에 가니 전망대에서 서귀포 시내를 볼 수
있고 중간 지점 스탬프에서는 한라산 정상과
능선이 선명하게 눈에 들어온다.
0.GS25시에서 구입하여 가지고 간 김밥 한줄과
토마토 1개로 점심을 해결하고 오늘의 종착점인
순례 사무소를 행하여 1시에 출발.
0.하산하는 길이 계단으로 이어지고 시내 올례
길은 제주 냄새가 나는 전통 집들이 있는 곳을
지나 카톨릭 제주교구 순례길인 하논 성당터와
하논 분화구를 지나 방문자 센터에서 하논
분화구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백록담보다 2배나 크고 분화구 토양과 특성이
다른 곳과 많이 다른 곳으로 보존 가치가
높다는 전문가들의 강력한 권고로 방문자
센터를 만들었다는 얘기와 하논 성당터의
유래도 듣고 다시 걷기 시작하여 시내로 접어
들어 올레사무소에 도착하니 3시40분이다.
0.이번 도보 일정은 15.7km의 7-1코스를 끝으로
마치고 나머지 코스는 다음 기회를 갖기로~~~~
0. 아이스크림으로 휴식을 갖은 후 버스를 타고
숙소에 도착하니 4시55분이다.
0.휴식 시간을 같으며 세탁기로 빨래와 건조를
하여 내일과 모레 귀가까지 입을 옷을 정리하고~
0.오늘 걸은 티스토리를 올리는 데 사진을 up
하고도 날아가는 바람에 다시 등재하냐 애도
쓰면서 이번 올레길을 7일 연일 135km를
걸은 경험이 9월에 산티아고 길 걸을 때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
0.연일 계속 걷는 건 이번이 처음으로 은근 걱정
을 했는데 체력이 뒷받침이 되어 큰 어려움이
없이 계획보다 1코스 더 걸은 내 자신에게 칭찬을
해 주고 싶다.
원래 계획은 1~7코스 였는 데 1~7-1코스까지
완료하고 하루 여유 시간을 벌었다.
<7-1코스 시작점인 버스 터미널에서 인증 샷>
<엉또폭포까지 가는 도중 올레길 풍경~~~>
<엉또폭포에 대한 설명과 폭포~~>
<물이 많을 때의 엉또 폭포 사진>
<무인 카페 창문에서 본 풍경~~>
<소낙비로 인하여 1시간 동안 비를 피했던 하우스>
<고근산 오름 정상으로 가는 길 풍경~~>
<고근산 정상에서 본 서귀포 시내~~>
<한라산 정상과 능선이 시원하게 보인다~~>
<올레길 리본 표시~~~>
<석목원 정문에서~~>
<하논 분화구로 가는 길과 봉림사~~~>
<하논 분화구 설명과 하논 성당터 순례길~~>
<하논 분화구와 방문자 센터~~>
<올레길 도중 시내에 있는 벽화~~>
<올레길 사무소에서 7-1코스 종착점 인증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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