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올레 5코스 걷기

0.밤새 내리는 비로 오늘 아침 일찍 나가야할지
    천천히 나가야할지 고민하다가 7시 되니
    비가 그치는 거 같아 서귀포 숙소로 이동하기
    위해 배낭을 짊어지고 7시11분 남원포구로
    가는 201번 버스를 타고 출발하여 8시2분 도착.
0.GS25시에 들어가 김밥으로 간단하게 아침을
    해결하고는 8시25분부터 5코스를 걷기 시작.
0.오늘 걷는 거리가 14km가 안되기에 여유있게
    걷자 했는데도 막상 걷기 시작하니 여유로워지지
    않는다.
0.코스 중간에 콘도 또는 리조트 시설들이 있는
    산책길과 둘레길이 겹쳐서 걷기 좋은 곳도 있고
    어느 길은 바닷가 현무암으로 형성된 돌길도
    걸으며 제주도만의 독특한 길을 걷는 게 새롭다.
0.12시30분에 5코스 쇠소깍 종착점에 도착하여
    스탬프를 찍고는 12시41분에 520번 버스를 승차
    하여 오늘의 숙소인 유스 호스텔로 이동하는데
    50분 타고 가는 도중에 비가 내린다.
    걸을 때는 비가 안내렸는 데 오늘 도보가 다 끝
     나고 편한 마음으로 가는 도중에 비가 내린다.
    하차하니 비도 또 그쳐주고~~~
0.해물라면으로 점심을 먹고 5일만에 처음으로
    일찍 숙소에 들어가 밀린 빨래를 세탁기와
    건조기에 돌리며 휴식을~~~
0.오늘 저녁은 중문성당에가서 주일 특전미사를
    드리고 내일은 6코스 도보~~~
0. 오늘 걸은 거리는 14km이고  23,000보~~~
0.트랭글도 램블러도 GPS 수신이 문제를 일으키니
    핸폰 AS 받기전까지는 사진만 올려야 할 듯~~

<5코스 출발~>

<가는 길 옆에 오징어도 말리고~~~>

<남원 큰엉에서 인증 샷~~~>

<호두암과 유두암이라는 데~~?>

<한반도 숲은 사진 찍으려는 관광객이 많아 패스~>

<콘도와 리조트 산책길이라 잘 다듬어져 좋다~~>

<<바다 돌길이 둘레길~~~>

<개인이 오래전에 만든 동백나무 군락지에서 중간스탬프를 짝고~~~>

<인증 샷~~~>

<위미항구도 지형이 독특하다~~~>

<넙빌레는 남탕과 여탕이 있고~~~>

<올레길을 잘못들어 불광사 입구에서 돌길로~~~>

<망창포부터는 숲길로 이어진다~~~>

<오늘의 걷기 종점인 쇠소깍 풍경~~~>

<숙소 옆에 있는 약천사 풍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