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차 :2019년 8월18일(일) 및 여행 후기

아침 08시 비행기를 타기 위해 4시반 에 기상하여 간단하게 조식를 하고는

5시 반에 택시를 이용하여 성도 공항으로 이동~~~

 

이른 아침 시간이고 일요일이라 그런지 차가 안막혀 20분 만에(미터 요금

61위안) 성도 공항에 도착~~

티켓팅하고 출국수속하니 7시밖에 안된다..

국제항공 CA401 7시30분에 탑승 시작~~

<성도공항~~~>

 

 08:30 이륙하여 기내 서비스 받고 10일간의 여행 사진 정리 및

  여행 후기 작성하다보니 12:40 에 인천공항 도착.

 

                    ------후       기-----

 

중국을 몇 년 만에 여행하기 위해 8월 중 짧은 시간을 활용하여 성도를

방문 하였는데 모든 관광지의 입장료가 60세를 넘으면 무료이다 보니

약 600 위안(한화 약 10만원)의 비용이 절감 되었는데 한편으론 즐겁고

기분 좋지만 다른 한편으로는 경로 대접 받을 만큼 나이가 들었다는 것을

인정하고 싶지 않은 마음이 생긴다.

 

10일간의 쓰촨성내 오지를 투어하는 여행를 선택한 것은 몇 년전부터

구채구를 보고 싶은 마음이었는데 불행스럽게도 지진으로 인한 복구가 미흡하여

아직 입장이 허용되지 않아 이번 투어의 주 목적을 상실하게 되었으니 이것도 하늘의

뜻이라 받아 들이고 대신 루얼까이 대초원과 황하 구곡을 보는 것으로 만족하였고,

말타기 체험 2일차에 선두 가던 말이 놀라는 여파로 내가 탄말도 놀라

앞발을 드는 바람에 낙마하는 사고가 발생 하였지만 다친 곳 없이 무탈

하게 귀국 하였슴은 다행이다.

 

금년도 여름방학의 여행은 이것으로 끝나고 2학기도 열심히 건강관리도

잘하도록 생활하면서 겨울방학 대비 계획을 잘 세워 즐겁고 재미있는 알찬 삶이

되기를 기도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