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시에 기상하여 가볍게 과일로 아침을 해결하고는 6시15분에 루얼까이로 출발~~~~
동이 트는 시간임에도 계곡이 깊은 곳이다보니 해가 보이질 않는다.
도로의 아스팔트는 잘 정비되어 있는데 오고가는 교통량은 별로 없고
그럼에도 성도에서 란주까지 고속철도 공사가 한창인데 개통되면
이 오지도 오고 가는 시간단축으로 인하여 더많은 발전이 이루어지리라
생각~~~~.
<루얼까이로 이동하는 동안의 차창 밖 풍경~~~>
8시40분쯤 루얼까이 식당에 도착하여 조식으로 만두와 야크고기국수로~~~
<루얼까이 시내~~~>
다시 차는 출발하여 시내를 통과하여 루얼까이 대초원으로 달리는데 몽골 사막처럼
모래는 보이지 않고 초원에 띄엄띄엄 야크들의 평화롭게 풀뜯고 있는
모습이 멀리서 펼쳐진다.
<루얼까이 1전망대에서 본 초원과 이동 중 만난 야크 떼~~~>
<두번째 전망대에서 본 초원>
첫 번째 전망대에서 바라보는 초원과 한참 더 달려 두 번째 전망대에서
펼쳐지는 초원의 모습이 더 크고 넓은 것 같다.
중간에 내려 초지를 밟으며 20여분 걷고 다시 차를 승차 이동하여 12시에
도착한 곳이 황하 발원지이고 구곡으로 용의 전설(9번 굽었다)이 있는
황하구곡 관광지이다.
구곡을 들어가기전 입장권을 구매하는데 이곳도 60위안의 입장료를 면제
받고 차로 10여분 달리니 구곡을 바라보는 전망대가 멀리서도 보인다..
<황하구곡 입장권 판매소와 티벳 사찰~~~>
티벳 사찰이 한창 중건중인지 건설이 한창이고 멀리서도 잘 보이게 금빛색갈로
지붕을 하였고 이 사찰을 지나 전망대로 올라가기 전 주차장에 있는 매점으로 가서
점심을 해결하기 위해 빵등을 사서 휴대하여 천국계단 오르는 심정으로 걷기 시작~~~~
<황하구곡 올라가는 계단과 황하 구곡 풍광~~~>
전망대까지 오르면서 중간 중간 세워둔 휴게소에서 쉬며 올라가니 1시가 넘었다.
날씨가 좋아 구곡의 모습도 잘 보이고 멀리 설산의 아름다운 자태도 눈에 띈다.
준비해간 빵과 사과로 점심을 해결하고는 잠시 휴식을 취한 후 3시 쯤 하산~~~
<황하구곡 전망대와 이곳에서 본 구곡~~~>
에스컬레이터 옆에 건설해 놓은 계단을 이용하여 하산 하는데 이 계단수가
아마도 1,200 계단 일 듯하다.
<에스칼레이터 옆 계단~~>
<해발 3,610m인 에스칼레이터 입구와 이곳에서 본 전망대~~~>
내려와서는 데크로 만들어진 도보 길을 따라 전망대의 풍경과 황하의
물을 가까운 곳에서 보며 한 바퀴 다 돌고는 약속된 시간에 맞추어
목적지에 도착~~~
<황하강 옆 데크에서 본 전망대와 황하강, 멀리 설산도 보인다~~~>
갈증이 생겨 사이다를 한병 구매하여 마시고는 4시에 승차하여
루얼까이 시내를 향하여 출발~~~
구곡에 올 때는 2번 정차하여 2군데 투어 했지만 돌아올 때는 바로
시내로 오니 1시간 만에 호텔 숙소에 도착.
방 배정 받고 피곤하여 샤워부터 하고는 휴식 모드로~~~
7시에 모여서 루얼까이에서 가장 비싸고 유명하다는 레스토랑으로
가서 전통양식으로 만들어진 음식을 서빙받고 노래 소리도 듣고~~~
<루얼까이 시내와 저녁 만찬을 한 현지 레스토랑 및 숙소~~~>
저녁식사를 마치고 숙소로 돌아와 내일 이른 시간에 먹을 과일
구매하고는 여행일기를 작성~~
내일 아침 4시 반에 일어 나려면 취침 모드로~~~
그럭 저럭 10시 반이 되었다.
숙소 : 루얼까이 격유화 호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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