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차 :2019년 8월13일(화)

오늘은 쑹판 1일 황룡 풍경구(쑹판에서 55km - 1시간 소요) 트래킹

투어는 아침 7시에 어제 타고 온 차량을 이용하여 출발~~~

 

아침 식사는 어제 저녁에 김밥 싸기 위하여 해놓은 밥과 라면을 끓여서

라면 밥으로 해결하고 과일과 야쿠르트로 후식을~~~

 

7시에 출발한 차량은 북쪽으로 한참 달려 어느 도시를 지나 황룡 풍경구

가는 도중의 전망대에서 주변 산 풍경과 운무를 보며 이곳 특유의

멋진 풍경을 음미하고는 설보정으로 가는 재(4,007m)에서 한번 더 정차하여

풍경을 보고 산 아래로 내려가 조금 더 달리니 오늘의 목적지인 홍룡 풍경구에 도착--

10시이다.~~~

<황룡 풍경구로 가는 도중 풍경 및 전망대에서 본 운무~~~>

<설보정으로 가는 재(높이 해발 : 4,007m)에서 본 풍광~~~>

 

이곳 풍경구의 입장료가 170위안인데 60세가 넘었다고 무료---

대신 표를 암표로 판매 못하게 하기 위하여 표 지급시 얼굴 인식하고

입장할 때 사진촬영하여 비교해서 동일인인지 확인 후 통과 시킨다.

 

황룡 풍경구는 입출구가 하나이고 걸어올라 가는 길이나 내려오는

길이나 하나이고 걷기 좋게 나무로 도보 길을 만들어서 계속 올라

가면서 석회암 연못의 아름다운 곳을 감상~~~

<황룡 풍경구의 자연 그대로 모습~~~>

맨 위 티벳 사원이 있는 곳 주위의 석회암 보는 곳이 3,550m까지

3시간 반동안 사진 촬영하며 올라가는데 생각보다 아름다움이 덜한 것 같다.

 

황룡환경구는 세계자연유산의 카르스트 지형으로 3,400개의 석회암 연못으로

만년설산 설보정(5588m)아래 위치하였고, 위에서보면 거대한 용과 같다고

해서 황룡이란다.

 

황룡 모습을 한 누런 석회암이 길게 늘어선 모습이 특이하다.

 

올라가는 도중에 12시가 넘어서 배낭 속에 준비한 김밥과 과일들을

먹고 최종 목적지까지 다 올라가 사진 촬영등을 마치니 2시이다..

<티벳 사원과 석회암 못 풍경~~~>

 

2시부터 하산 하는데 비구름이 몰려와 비가 내리기 시작하여 세차게 내렸지만

아침에 출발할 때 창밖을 통해서 비올듯해서 우의와 우산까지

준비한 덕분에 비는 안맞고 하산하니 3시20분이다...

 

올라 갈때는 사진 촬영하며 천천히 올라가니 34시간 소요되지만

하산할 때는 사진 촬영할 것도 없어서 그런지 1시간 반이면 하산.

 

풍경이 기대 밖으로 별루인 곳이지만 이것도 여행의 한 부분이기에 마음은

편하게 즐기는 기분으로~~

3시반에 출발해서 숙소에 도착하니 5시이다...

<풍경구 입구 표지석~~>

 

내일 말 트래킹하는 것과 야영시 필요한 준비물 정리하고 샤워 후

저녁식사 할 7시가 되어서 다 같이 어제 갔던 레스토랑으로~~~~

내일 야영할 때 사용할 핫팩과 물을 사서 숙소에 돌아와 여행일기 쓰고

나니 9시반이다...

 

오래만에 일찍 모든 작업을 마치고 휴식모드로~~~ 

 

숙소 : 쑹판 란주 게스트 하우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