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시반에 기상하여 성도로 이동하기 위한 준비로 어제 저녁에 준비한 과일과
컵라면으로 조식을 해결하고 어두운 새벽시간 5시45뷴에 성도를 향하여 출발``
렌트한 suv차를 이용하여 달리기 시작하는 차는 잘 닦여진 아스팔트 새벽
길이라 오고가는 차량이 없어서 국도라지만 100km/h로 잘 달린다..
한참을 달려 7시가 넘으니 산 위로 태양이 웃는 얼굴로 나타나고 어둠이
걷힌다...
10시가 되어서야 지방의 어느 소도시에 정차하여 아침 조식들을 하는데
컵라면을 먹어서 그런지 식사 생각이 없어서 안 먹고 식당 밖에서 현지
과일 장사의 모습을 보고 있으니 과거 어릴 적 내가 고생했을 때의 모습이
생각난다.
<루얼까이에서 성도로 오는 도중의 풍경~~~>
11시에 다시 출발하여 성도시내 목적지인 숙소까지 오는데 고속도로
를 경유하여 가는데도 4시간이 소요되어 오후 3시가 되어서 도착했다.
차량 탄 시간이 총 8시간 휴식시간 포함 약 500km를 9시간을 달려
성도에 도착했고 날씨는 덥다.
숙소에 짐 풀자마자 4시에 이번 여행 첫날 갔다가 늦어서 못 본 무후사
를 보기 위하여 시내버스로 이동~~~
이곳도 정보센터에 가서 여권을 보여주니 입장료 50 위안을 면제한
무료 입장권을 받아 입장하니 대우 받는 기분이다.
주말이라 많은 관광객이 있어 복잡했지만 삼국지의 촉나라 주무대인
무후사내에 유비, 관우, 장비와 제갈 공명, 조 자룡, 송 건 기타 유명한
장수들의 모습을 조형물로 만들어 세워 놓은 것을 보면서 삼국지의 내용을
생각해 본다.
<무후사~~~>
-조자룡
-장비
-유비
- 무후사에 모신 제갈공명과 아들 손자
<3국 문화비교 박물관>
<혜능>
무후사를 보고 택시를 이용 두보초당으로 이동(택시비 15위안을 지불)~~
두보초당 방문 기념관의 사진들을 보니 정치적으로 중국의 유명한 주석과
김일성 사진, 한국의 00대통령등 여러 명의 인물들이 방문한 것을 알 수
있었다.
굵은 대나무 숲을 이루는 두보 초당공원의 이곳저곳을 둘러보면서
느낀 점은 관직을 하지 않고도 오랜 세월동안 많은 사람들의 관심과
사랑을 받은 인물은 드물 듯 하다.
<두부초당~~~>
저녁 7시에 석식을 하기로 되어 있어서 공원 정문에서 우버 택시를
이용하여 숙소까지 15위안에 ~~~
숙소 근처 관광 상품 판매소에 들러 내일 귀국 선물 몇 가지를 사고
약속된 7시에 이번 여행 마지막 저녁식사을 동행한 여행자들과 함께
즐거운 대화 나누고는 내일 새벽 5시에 공항으로 가기 위한 이번 여행
마지막 짐을 싸고 일기 작성~~~
<숙소 옥상에서 본 성도 야경~~~>
숙소 : Xishu GARDEN IN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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