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19일간의 여행을 마치고 집으로 돌아가는 날~~~
국내선으로 스리나가르에서 델리공항으로 이동한 후 야간에 대한항공으로
7시간 비행하면 귀국이기에 사실상 여행은 끝나고~~~
스리나가르공항이 국내선용이지만 이 지역이 내부 테러등으로 보안상
민감한 곳이다 보니 11시 30분 출발 비행기이지만 서둘러 7시에 보트
하우스를 출발~~~
보트로 14번 게이트로 이동하여 대기하고 있는 전용차량으로 공항으로 가는데
국내선 공항 출입 보안 검색이 지금까지 많은 곳을 다녀 보았지만 최고로
엄한 듯하다.
공항 청사에 들어가기 전부터 인원 검문과 청사 100m 전방에서 모든 물건과
인원들의 소지품 x-ray검사를 마친 후에 청사 들어가는데도 e-티켓 확인과
보안 검색...
티켓 발권 후 탑승구내에 들어가는데도 보안검색... 3번 이상의 보안 검색을--
08시에 청사에 들어가 10시까지 대기하다가 발권 받고 기다리는데 11시30분
에 출발한다는 에어 인디아 비행기가 2시간 넘게 지연되어 14시20분에야
출발,,, 탑승구 번호도 늦게까지 공지되지 않아 우왕좌왕~~~~
뉴델리 공항에서 대한항공 탑승할 때 까지 기다리나 스리나가르 공항에서
기다리나 시간은 마찬가지이지만 뉴델리공항에서 기다리는 게 아무래도
마음은 편한데~~~
다행히 아주 늦지 않게 적당한 시간에 출발하여 1시간20분 비행하여
오후 3시40분에 뉴델리 공항 도착,,,
비행시간내에 점심으로 기내식도 주어 해결하고~~~~
<스기나가루 공항과 기내식~~~>
뉴델리공항에 도착해서는 귀국할 비행기 발권이 진행중이어서 수하물 부치고
출국수속 완료~~~~
<델리공항에서 귀국 비행기 탑승~~~>
2시간 기다리면서 귀국 선물을 구매하다보니 탑승시간이 다 되어 19시20분에
탑승~~~
20시20분에 이륙한 비행기는 한국을 향해~~~
오래만에 항공사에서 제공하는 신문를 보고 저녁 기내식으로 비빔밥을
먹고 노트북을 꺼내 이번 여행하며 촬영한 사진 정리후 취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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