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인도+라닥(21일) 배낭여행

16일차 (7월14일:일) 레 시내 도보 투어

산티아고리 2019. 7. 23. 21:39



티벳 불교인 레에 가톨릭 성당이 있으리라고는 생각도 못했는데 일행 중

천주교 신자가 있어 성당과 미사시간을 알고 이동 차량도 섭외해 놓아

동행 해주어 어렵지 않게 조식 후 9시에 성당으로 이동하여 9시반부터

묵주기도 바치고 10시부터 1110까지 주일미사를 봉헌~~~~

신자는 많지 않아 30여명정도 되는 듯하고 이곳 출신이 올해 신학교에 가는지

인사도 하고~~~

 

티벳 불교지에서 미사를 드릴라고는 생각도 못했는데 감사할 뿐이다..

    

<레에 있는 가톨릭 성당~~~~>








호텔로 돌아오니 1130분이 넘었다...

 

호텔 근처의 한식을 하는 식당으로 이동하여 돌솥 비빔밥을 시켰는데

1시가 다 되어서야 나온다...


외국에 나와서 먹는 한식은 뭐든지 맛있을 따름이다..

식사 후 에콜로지센터를 찾았으나 어디에 있는지 찾기가 어려워 포기하고

old market와 구시가지를 천천히 둘러보며 이곳의 생활상을 눈여겨 보았다.  


<오후 도보로  레 중심가 투어~~~>













<라닥 불교 협회및 곰파~~>










                          (이슬람 사원)




(현지인 주식인 빵:화덕에 구워 파는데 1개에 8루피(한화 약130원)--따뜻하고 담백해서 맛있다)





레의 관문 옆에 조금 높은 곰파가 있어 올라 가보니 레의 다른 풍경을 볼 수

있어 좋았고~~~


< 레 왕궁과 레 시내를 다른 각도에서 본 풍경~~~>
























멀리 설산에서 구름대가 비내리는 것 같아 비 맞기 전에 서두른 덕에 호텔

거의 다 와서 빗방물이~~~

 

레의 투어 일정을 이것으로 마무리하고 휴식을 취하며 차분히 내일 차량으로

까르길 이동 준비를 ~~~

 

숙소 : City Heart Hote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