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냐,탄자니아,에디오피아 3국 배낭여행

동아프리카 3국(14일차;1월17일,수요일) 랄리벨라(2)

산티아고리 2018. 1. 26. 00:11


(1)에 이어 계속



*3군 : 바위를 잘라 만든(암굴) 랄리벨라의 대표적인 건축물 조오지 교회 


  <Biete Ghiorgie>

















 (교회로 가기 위한 문과 길~~)




*2군 : 바위를 잘라 만든(암굴) 교회


     < Biete Gabriel and Raphael>

















    <Biete Qeddus Mercoreus>




 <Biete Ammarue>













 <세례받는 장소로 교회에는 주변에 있다~~> 


<수도자가 기거하는 동굴중 하나~~>








      <Biete Abba Libanos>






     <Biete Leherm>

    : Biete Gabriel and Raphael 밑에 냐려 가면 있다는데 통로를 몰라서 못가 봄

 

0. 11개중 10개 교회를 다 찾아 보았다. 가이드가 없이 지도 하나 달랑들고 물어 보면서~~~~.

 

0. 교회 옆 암벽에 파 놓은 굴은 사제의 무덤이나 평소에 사제들이 기도하던 곳이

   라고 한다.

 

  에디오피아 정교회 신자들이 이스라엘 예루살렘이 오스만트르쿠의 이슬람교에 점령당하자

  이곳을 통치한던 랄리벨라 왕이 12세기 말부터 13세기 초에 이곳을 제2예루살렘으로 만들고

  이슬람교도들에게 교회를 보호하기 위하여 암석의 돌을 파서 많은 교회를 세웠다는 게 보고도

  믿어지지 않을 정도이니  에디오피아인들의 신심은어디다 내놔도 부끄럽지 않을 듯하다.

  지금도 이 교회를 지키기 위하여 교회마다 사제들이 있고 이곳에서 성탄절이나  내일 있을

  팀켓(Timket) 축제등 실제로 이곳에서 예배를 드리고 있다.

 

0. 오후 5시에는 문을 닫기에 다 보기 위하여 부지런히 다닌 결과로 다 보았고 교회 하나하나 설명은

   듣지 못하였지만 본 것만으로도 이곳에 온 쁘듯함을 느낀다.


   전에는 에디오피아 정교회에 대하여 아는 게 거의 없다시피 하였는데 유럽, 남미와 같은 다른 지역

   기독교 국가와 다른 독특한 나름대로의 에디오피아의 토착된 신앙를 엿볼 수 있어 매우 만족한

   여행이 된 것 같다. 

 

0. 유적지 투어는 끝내고 호텔로 가기 위해 도보로 이동하면서 여러 풍경을 보고 호텔 근처에 와서는

   에디오피아 커피를 그 자리에서 절구로 갈아 끓여 주는 데 1잔에 10비르(한화 350원 정도) 받는다...


<걸어 호텔로 가며 동네 사진을~~~>







0. 시간적 여유도 있고해서 커피 끓이는 장면도 구경하면서 한잔하고 호텔로~~

    (커피 한잔에 100비르 한화 약350원정도)

   

<커피 집 앞에 앉아 ~~커피 주인 딸 애기도 한 장...,,>





<하루밤 묵은 예루살렘 호텔~~~>




0. 호텔에 오니 540분 정도 되어 쉬면서 여행 마무리 생각을 하다 


0. 1820분에 호텔 베란다에서 보는 이곳의 석양 모습~~~~


<랄리벨라의 석양~~~>








0. 내일 아디스아바바에 도착해서 오후 스켸즐과 모래 귀국 전 해야 할 일을 생각하고~~~

 

0. 7시 호텔 측에 부탁하여 숯불(호텔 측 부엌도 전기 포토, 전기렌지가 없이 장작불로 요리)과 물 끓이는 그릇 등을

    빌려 라면과 햇반으로 저녁 해결

   숯불 화력이 올라오게 부채질해주고 그릇등도 선뜻 빌려 주는 게 고마워 1불씩 팁을 주니 너무 감사해하는 모습을

   보니 마음이 찡해진다.

 

   근무하는 아가씨들이 한달에 15, 하루에 18시간 일을하고 받는 월급이

   18불 정도라니 저임금은 매우 낮은 저임금이라는 것을 알 수 있다.

  

<호텔 주방 모습과 숯불을 이용하여 저녁을 라면과 햇반으로~~~>



  

0. 저녁식사 후 씻고 여행일기를 쓰고 나니 밤 11시가 다가온다.

 

숙소 : Jerusalem Hotel Lalibela (조식포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