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프리카 3국(13일차;1월16일,화요일) 아디스아바바(1)

  

0.06:00경 되면 이제 거의 습관적으로 일어나는 시간이 되어 늦게 자도 자동으로 깬다

0.케냐 나이로비 호텔에서의 아침식사이후 이곳 호텔이 가장 잘 먹는 아침 조식이다.

<에디오피아 아디스 아바바에서 묵은 LOBELIA호텔과 아침 풍경,, 볼레국제공항~~>

0.09:00에 호텔을 나서서 에디오피아 볼리공항의 제1터미널(국내선)에 있는 에디오피아 항공

 티켓 판매소를 찾아가 악셈 및 랄리벨라 국내선 항공권 발권을 하는데 악셈은 전좌석 매진이라 없고

 랄리벨라는 오전 11시에 있고 돌아오는 것은 다음 날 12시 밖에 없다고하여 악셈투어는 생략하고

 랄리랠라만 투어하기로 하고 발권...

 인천공항에서 타고 온 에디오피아 항공 탑승권을 보여 주니 할인받아 랄리밸라 왕복 140불을 지불 했다.

 

0. 본격적으로 아디스아바바를 투어하기 위하여 공항 택시장에 가니 대기하는 엘로우 택시가 많은데

   아디스아바바 대학 박물관 가는데 얼마냐고 물으니 300바르를 부르기에 100바르(한화 2천7백원 정도)

   아니면 안 간다고 하고 발걸음 옮기니까 처음에는 시쿵둥한 반응이 나중에는 서로 태울려고 난리~~

   결론적으로 말하면 에디오피아 택시는 부르는 값에서 반이하로 내리면 된단다.

 

0. 아디스아바바 대학에 가까오니 기사로 부터 제안이 들어온다.

   아디스아바바 관광명소 8군데 전체를 저녁 5시까지 대기하며 도는데

   1,500바르(한화 6만원 정도)면 한다고~~즉 하루 온종일 차량과 기사 임대하는데

   6만원 달라는데 1인당 3만원이면 엄청 싸기에 택시 임대 투어를 하기로 결정.

 

0. 그래서, 대학 박물관에서 1순위로 은또또 산으로 가는 도중에 한국 전쟁시 참여한 에디오피아에

    감사의 뜻으로 기념공원을 건립하여 한국인들은 꼭 들르는 명소가 되었는데 기념관은 우리 국가의

    다수 기관으로부터 전폭적인 지원을 받아 아주 잘 꾸몄음을 알 수 있다.

  -한국전참전용사 기념공원(Ethio-Korean War Veterans Memorial Park)  

  위치: 수도 북부지역 아디스아바바 대학 인근(Google Maps)  

  특징: 한국전 참전 기록물과 군복 등을 전시하고 있는 기념관과 기념비 등으로 구성.

 

  <아디스아바바 시내 로타리의 각종 기념 탑 및 한국참전 기념공원~~>

 

0. 다시 출발한 택시는 은또또산으로 가기 위해 진행 중 차량이 밀려 속력을 못내고 서행~~~

 

0. 은또또산에 있는 아주 오래 된 에디오피아 성당과 박물관을 보고 산위에서 아디스아바바 시내를

   볼 수 있다 하는데 스모크로 잘 보이지 않는다,

   3,400m의 산 정상에 있는 에디오피아 옛 교회와 무덤을 볼 수 있고

   박물관은 에디오피아 정교회의 성가집과 성서, 제의등 교회에 관련된 옛

  유물들을 볼 수 있는데 사진촬영이 금지 되고 카메라는 문앞의 금고에

  보관되기 때문에 절대 촬영할 수 없이 눈으로 보고 머릿속에 기억~~

  - 은또또 산(Entoto)

    위치: 수도 북쪽에 위치  

    특징: 해발 3,300m로 아디스아바바의 전경을 한 눈에 볼 수 있으며,

           산 중턱에 벽화와 박물관으로 유명한 Maryam 교회 및 Raguel 교회,

           Melelik 2세의 거주지 등이 소재.   

  

<은또또산 가는 길 및 교회 주변과 박물관등

 0. 산에서 내려오며 시내를 보고 사진 촬영도 하는데 나무를 잔뜩 해서

    지고 산애래로 내려가는 여인들을 보고 사진 촬영하니 돈을 요구~~~

    마음이 걸려 조금씩 줬더니 좋아한다.

<나무를 해서 지고 가는 여인들과 당나귀들~~>

<은또또 산에서 내려오다 시내가 잘 보인다는 뷰포인트에서~~: 매연이 심해 시내가 잘 안보인다>

0. 조금 내려오니 전통재래시장이 시작되고 차량 정체도 심해 시간이 많이

   지체 된다 ( 아디스아바바의 북서쪽, 엔토토 산Mt. Entoto 전망 대로 향하는

   길에 있다)

  <전통시장 풍경~~~>

0. 점심 사먹기가 적절치 않아 때를 놓쳐 다니니 허기지지만 택시를 임대했으니

   최대로 보려고 아디스아바바 민속박물관으로 이동~~~

 

0. 옛 살레시오 황제의 궁전을 현재는 아디스아바바 대학 부속 민속박물관으로 변경하여

   입장료 100바르(한화 2,700원 정도)씩 받고 운영중이다.

<아디스아바바 대학 정문 풍경과 민속박물관~~>

<한국을 방문한 적이 있는 에디오피아 마지막 황제 살레시오가 사용한 침실과 욕조등 유품~~>

<민속박물관내 도서관~~>

  <학교 입구 오른편에 케네디센터가 지어줬다는 중앙도서관이 보인다.>

(2)에 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