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냐,탄자니아,에디오피아 3국 배낭여행

동아프리카 3국(8일차;1월11일,목요일) 모시 - 다르에스살람으로 이동

산티아고리 2018. 1. 23. 23:58

0.520분에 기상해서 6시에 식사

0.730분에 좌석버스가 YMCA까지 와서 우리 일행을 태우고 출발해서

  다르에스살람(Dar es salam)으로 가는 도중에 트럭이 다른 차와 접촉사고를 일으켜

  부서진 차량이 보기에도 흉측하다~~~

    

<다르에스 살람으로 가는 차창밖 풍경과 차량 접촉 사고~~~>

















 0.버스에서 부스맨 영화(옛날에 한국에서 본 적이 있는~~~)를 보여주고~~~

  안내양이 콜라등 음료수와 빵, 휴지등을 무료로 공급도 하고~~~


0.10시 조금 넘어 버스가 정차하더니 기사가 차를 수리하려고 연장을 가지고

 가더니 액셀레이더 부품이 망가졌다고 시내로 나가서 가져오려고 지나가는 차를

 세워 타고 간다.

 기사가 부품 사가지고 오는 1시간동안 풍경보고 대화를 하며 기다린 끝에

 수리를 마쳐서 1110분에 버스는 다시 출발한다.


<차 수리하는 1시간 동안 버스 주변을 서성임~~~>









<다시 버스는 달리고 주변 풍경은 그대로~~~>










 모시-다르에스살람 거리가 548KM, 고장 난 지점이 397KM

 

0.1250분에 킬로만자로 휴게소에 도착


 이곳에서 점심으로 준비해간 일회용 라면과 삶은 달걀, 빵으로 점심을

  차안에서 해결


<준비해간 점심~~~>


<킬로만자로 휴게소 풍경~~~>












0.오후 130분에 휴게소 출발


   오후에는 안내양이 물을 제공


0.430분에 차량 계량을 하고는 잠깐 동안 화장실를 이용하게 하기

  위하여 정차


0. 버스가 정차할 때 판내상이 주요 판매 농산물 또는 지나가면서 차창밖

   으로 망고, 오렌지, 파인애플들이 지역 특산물인지 많이 보인다.


0.3번의 차량 계량 및 경찰의 검문은 셀 수 없이 많고 이차선 도로로

  포장한지 오래 되지 않는지 차의 흔들림은 적은데 속력을 못내서

  12시간의 운행(수리시간 1시간 포함) 끝에 저녁 740분에 버스터미널

  도착.. 현지 임대버스(1인당 5,000실링:한화 약 2,500)

  우봉고 지역에 있는 호텔에 도착하니 820분이다.


<수도인 다르에스 살람으로 가는 도중 차창밖 풍경으로~~~>


































0.방 배정 받고는 바로 시티 몰에 가서 내일 잔지바르로 가는 배안에서

  점심 먹을 준비로 계란, , 사과, 요쿠르트, 물등과 탄자니아에서

  유명한 킬로만자로 커피를 사고 호텔로 돌아와 짜장 밥으로 저녁을 먹고

  나니 10시 반이다.


0.내일 출발할 준비로 짐을 대충 정리하고 샤워 후 여행일기 작성하니

  12시가 다 되었다.


 *약 548KM정도 되는 길을 12시간 걸려서 왔으니??? 이제 장시간 버스 타는 일은 이번 여행 중 오늘이 마지막~~~


 **다르에스살람은 탄자니아(Tanzania) 의 정치·경제 중심지이자 무역항으로 아랍어로는 '평화의 항구'를 뜻한다.

   아랍인들이 건설하여 인도양의 향신료와 노예의 집산지 무역항으로 번영.

 

숙소 : Econolodge (조식포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