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냐,탄자니아,에디오피아 3국 배낭여행

동아프리카 3국(6일차;1월9일,화요일) 케냐 나이로비 - 탄자니아 모시

산티아고리 2018. 1. 23. 21:27



0. 아침 5시에 눈이 뜨어 일어나 톡을 보니 학교에서 교육관련 톡이 와

   있어 빨리 답을 안해 주면 안될 일이라서 기상해서 답변을 해주고 ~~~,

 

   출발를 위한 짐을 싸는 등 준비를 마치고는 6시에 구내 식당에서 조식

 

0. 720분에 킬리만자로 산으로 통하는 관문도시 모시(Mosi)를 향해서 출발~~~~

   케냐의 수도 나이로비를 뒤로 하며 남쪽 국경을 향하여 버스는 달린다...


<케냐 수도 나이로비를 떠나며 본 도시의 다른 모습~~>

0. 처음 케냐에 입국할 때는 여러 가지 어려운 여행일거라는 생각에

   조금 긴장하고 출발 하였는데 무탈하게 여행 일정을 다 마치고

   오늘 탄자니아로 육로를 통하여 넘어 가기 위해 버스로 떠나니

   마음이 편하고 좋다.

 

0. 케냐 남쪽으로 내려가면서 본 차창 밖 풍경은 새롭지가 않다.


   출발해서 한번도 쉬지 않고 달려 10시가 되어서 케냐 - 탄자니아 국경에 도착~~~~


0.케냐 건물에서 출국 도장 찍고 탄자니아 건물에 와서 입국 도장을

   찍는 게 아니라 입국하는 국가 건물에서 출국 도장 찍고 옆 창구

   에서 입국비자 및 비자비 50불를 은행에 지불하고 영수증을 보여 주면

   입국 도장를 찍고 여권을 돌려준다. 일부 작업은 수작업이라서 사람이 많으면

   시간이 많이 소요될 듯 하다.


<케냐 - 탄자니아 국경 출입국사무소-->






 0. 1030분에 나만가 국경에서 입국 수속을 마치고 국경 사무실 앞에

   있는 현지 환전소에서 쓰고 남은 케냐 돈 3,000실링과 100달러를 환전

    (217,800탄자니아 실링)하여 콜라 한 병을 사서 마시고 1120분에

   국경을 출발~~~

    

< 국경에서 바라본 탄자니아의 베루산~~~>




0. 케냐에서 바라 본 풍경과 탄자니아에서 바라 본 농촌 풍경이 달라도

    너무 다르다. 길 포장도 차이가 많이 나고~~ 

 

0. 탄자니아 도로도 국경에서 부터 포장이 잘되어 차량 흔들림도 적다.

 

   차창 밖 풍경도 밭농사를 많이 하는지 주변도 푸른 게 국경 하나 사이

   로 달라도 너무 다르다.

 

0. 약 4,800m의 베루 산을 바라보며 버스는 1시간 반 정도 달려 아루사시의

   변두리에 있는 panove 수퍼마켓과 럭셔리 호텔이 있는 야외식당에서

    어제 저녁 조리한 쌀밥으로 만든 주먹밥과 삶은 달걀, 따뜻한 차로

    점심을 해결하고 (오후 1시 반) 230분에 다시 출발해서

      320분에 모시에 있는 YMCA 숙소에 도착~~~

    이곳에서 2일 밤을 지내야 한다.


<점심식사를 한 락셔리 호텔 야외식당과 모시의 YMCA숙소~~>






<케냐에서 탄자니아까지 타고 온 미니버스~~~>


0. 1층으로 방 배정을 받아 짐을 풀고는 4시에  모시시내를 구경하기 위해 택시타고 나가는데

   한인식당이 어디에 있는지 택시기사가 가서 알려주기에 확인하고는 모시시장으로 이동(3,000실링)

   시장내 이곳저곳을 둘러보았다,

<모시 시내 및 시장 풍경~~~>
































<힌두 사원~~~~>


<모스크와 버스터미널 및 호떡과 비슷하게 만들어 파는 상인~~>







0. 한인 식당를 가기 위해 시내 중심를 걸어 가다 고개를 들어 보니 정상에

   눈이 덮혀 있는 킬로만자로의 모습이 눈에 환하게 비추어져 있다,

 

   해발 800M의 작고 아름다운 이 도시에서 언제나 킬리만자로산

    (MT.Kilimanjaro)을 볼 수 있다.

    

<석양에 물들은 킬로만자로 설산의 정상 부근~~~> 









0. 한인식당에 들러 김치찌개로 저녁을 해결하고는 9시 넘어 택시(택시비:3,000실링)를 타고

  숙소로 돌아오니 9시가 다 되었다.


<시내 중심 시계탑과 한인식당 부근 로터리 평화 탑 및 식당과 저녁으로 먹은 김치찌개~~>





0. 샤워하려고 공동 욕실에 갔다가 물에 미끄러지면서 넘어져 손목에 약간이 부상을 입고~~`

0. 내일 킬로만자로 산 트래킹을 하기 위한 입을 옷등을 준비를 하고 여행 일기 작성

 

  저녁 - 한국인 식당 : J Kichen (cafe. naver.com/jasaadventure)

 

숙소 : YMCA Hotel (조식포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