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냐,탄자니아,에디오피아 3국 배낭여행

동아프리카 3국(7일차;1월10일,수요일) 킬로만자로 산 트래킹

산티아고리 2018. 1. 23. 22:51

0. 6시 넘어 기상.


   쓰고 다니던 다촛점 안경이 문제를 일으켜 소지하고 있던 예비 안경으로 교체~~


0. 킬로만자로 산를 가기 위한 준비를 마치고 7시에 식당을 갔더니 7시부터

   한다는 식사가 거의 다들 마쳐서 조식 메뉴의 종류가 남은 게 별로 없다.

    주방 담당에게 말하여 겨우 억어먹다시피하고~~~~

    

<YMCA 풀장에서 본 킬로만자로 산 정상~~:날씨가 흐려 잘 안보인다>





0. 840분에 킬로만자로 산 트레킹을 가기 위해 여행사 버스로 출발


0. 킬로만자로 산에 가는 도중 차량을 세워 bobo tree(암수 나무:300년, 200년 되었단다) 촬영


<bobo tree와 주변 마을~~~>








0. 950분에 스와힐리어로 '빛나는 언덕'으로 불리는 아프리카 최고봉 5896m 킬리만자로산 (MT.Kilimanjaro) 

   트래킹 코스 출발 지점 주차장 도착.


<만다라 산장으로 트래킹하기 위한 국립공원 입구```>









0. 킬로만자로 국립공원에 입장하기 위한 서류 접수와 입장료 입금 확인하는

   1시간 동안 대기하고 있는 중에 킬로만자로에 대한 설명문을 촬영


<킬로만자로 산에 대한 설명문~~>











0. 11시 넘어 입장하여 걷기 시작

 

   코스는 완만한데 편도 8km에 있는 만다라 산장까지 꾸준히 올라가는 길로 되어 있다.


<트래킹시작전 함께 할 현지 가이드 및 안전요원 소개 및 아마존 장글에서 본 나무들과 유사한 열대림들~~~>






















<  blood flower >

0. 상행 4km 지점에서 점심 1240분경 비가 억수로 오는데 몸 피하지도

   못하고 여행사에서 준 도시락으로 해결--


   도움을 주는 포터들이 바나나로 점심을 해결하는 것을 보고 도시락

   메뉴중에서 닭튀김과 빵은 안먹고 주니 얼렁 받아 먹는 것을 보고

   마음이 아팠다.


<여행사에서 준비한 도시락~~~>


0. 많은 비가 내리는 것을 보며 하산해야 하는지 오늘의 목표인 만다라

   산장까지(8km) 갈 것인지 잠시 망설였지만 어차피 비 맞은 것 올라

   가는 것으로 마음을 먹고 빗속을 뚫고 올라가니 250분경에 도착


0. 만다라 산장 인증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3시에 하산시작~~~

 

0. 내려오는 도중 비가 그쳐 특이한 나무와 모습들을 보며 사진들을 촬영~~

 

<만다라 산장 인증 샷~~>



    만다라 산장(해발2700m/8Km 5시간 트렉킹킬리만자로 국립공원에 입산!

   만다라 산장까지 다녀오는 킬리만자로 체험 미니트렉킹.울창한 산림과

   완만한 경사 길을 걷는 동안 진기한 동식물을 관찰하며 사진 촬영 























0. 마랑구 게이트로 내려와 국립공원 입구 위치에 오니 오후 5시반이다...

 

0. 비로 인해 일행 일부는 트래킹 포기하고 먼저 내려와 휴식를 취하며 기다리고~~~~

 

0. 온 몸은 비로 인해 물에 빠진 생쥐 모습이 되어 흙 묻은 신발을 닦고

    타고온 버스로 540분에 출발하여 YMCA호스텔에 도착하니 7 ~~~


0. 인터넷 상태가 안 좋아 로비에서 메일을 보고 방으로 와 물에 다 젖은

   옷과 트래킹화를 마를 수 있도록 조치하고는 샤워 후 라면과 햇반으로

   저녁을 해결.


   내일 출발할 준비를 대충하고 여행일기를 마친 후 1034분에 취침

 

숙소 : YMCA Hotel (조식포함)